1. ㅠㅠ
'25.1.26 1:00 PM
(211.235.xxx.166)
일본은 끊임없이 우리에게 고통을 주는군요.
너무 열받아요. ㅠㅠ
2. ...
'25.1.26 1:09 PM
(211.206.xxx.191)
-
삭제된댓글
내란수괴 사형!!!!!!!!!!!2222222222222
3. ...
'25.1.26 1:10 PM
(211.206.xxx.191)
반란수괴 사형!
4. 시민 1
'25.1.26 1:10 PM
(112.171.xxx.83)
네, 지난한 질곡의 역사적 사실을 잘 읽었습니다.
87 민주화 이전역사는
민주시민들에게는 사무치는 역사적 사실들이 그 이후 역사를 체감하는데 학습효과로 작동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지금 역사의 한 장을 기록하고 있는 중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 동학농민혁명은
계급간의 갈등도 섞여있었기에
같은 조선인끼리 화합하지 못했어요../// 대목을 읽으면서
장준하 선생의 자서전을 읽은 기억이 데자뷰로 겹쳐집니다.
혹독한 겨울 추위를 견뎌내면서 장준하 김준엽 선생 등이
"제비도 넘기 어려운 파촉령( 본문에 기록된 문장을 기억합니다)"을 오르내려서 무려 2,500,km를 걸어서 찾아간 충칭 김구 선생의 임시정부 내에서도 같은 갈등을 목격하고
대실망을 한 대목이 나오더군요.
그때나 지금이나 사람들이 모인 곳 그 어디든 갈등은 존재한다는.....
그리고
여담이지만
박태원의 갑오농민전쟁을 읽은 기억이 나는데 동학농민들이 외세와 내부 학정을 일삼은 왕족권력에 패한 이유로 대적한 무기 수준이 마치 돌멩이와 총/ 팔레스타인들의 저항과 이스라엘 무기 수준으로 적서를 하고 있던데요, 패한 여러 이유들 중 하나만으로 단정지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5. 사랑이여
'25.1.26 1:14 PM
(112.171.xxx.83)
수정///
적서 ㅡ> 적시
6. 유튜브
'25.1.26 1:16 PM
(27.126.xxx.117)
배움이 짧아 님처럼 근거를 조목조목 적진 못하지만
한국 정치에 깊숙히 관여하는 목적이 뭔지 짐작은 하고 있어요
유튜브에서도 중국이 진짜 적이다 어쩌구 엄청 나오는데
일본은 대지진 뿐만 아니라 지구 온도가 2도 올라 가는 거 막을 수 없다고 하니
더워진 일본 대신 한국 먹고 싶겠죠
두 번 먹어봤는데 세번 못할까요?
정말 조심해야 해야 하는데
7. ㅠ
'25.1.26 1:22 PM
(220.94.xxx.134)
상대적으로 친일파놈들은 잘먹고 잘살고 정치까지하면 여전히 친일짓
8. ㆍ
'25.1.26 1:34 PM
(211.235.xxx.200)
시민1님 말씀 맞아요
제가 말하고 싶었던 건 3가지입니다.
1.
당시 권력계층과 지금의 권력 계층,
성질과 그 행태가 유사합니다.
정재계 혼맥, 검찰 특수부, 기재부 모피아, 언론사 등등
현실에 맞지 않은 헌법,
국장을 빠져나가 미장으로 옮겨 가도록 하는 상법 구조 등
지배층 이해관계 때문에 각종 지지부진한 법 개정
2.
외세 침략에 맞선 갑오농민혁명을 전쟁으로 만든 주범은
외세, 일본에 놀아난 왕가와 문무대신들.
작금의 현실, 정치 지형과 다르지 않습니다.
3.
무기 수준 차이.
동학농민혁명군 무기와
일본산 신식 무기인 조총과 화포의 차이는 말 그대로 넘사벽
현재도 마찬가지죠.
공권력을 투입시키는 내란세력과
국민 대표이자 대리인인 입법기관 침탈
엄동설한 길 위에서 키세스단의 희생
기레기 언론과 댓글부대 내세워
돈 뿌리며 오프라인, 온라인 폭도까지 양성하며
민주당 공격은 물론, 중국 몰이로 시선 돌리기까지..
본질이 다른게 뭐가 있나요
패한 이유에 일본을 끌어들인 지배층이 있고
당시 무기 수준의 차이는 너무도 당연한 거예요.
이게 여러 이유 중에 하나로 분리할 수 있는 걸까요?
그 부분은 쫌.
19년을 지배층의 수탈에 참아오다
일본군의 경복궁 침탈로 인해
그 양상이 커진 건
결국 백성을 적으로 생각했던
지배층의 실정 때문이에요.
전 세계가 주목하고
민주당이 시민을 대리해서 대표해서 입법으로 대신하고 있고
미흡한 부분이 있어도
결국 승리를 가져올거라 믿지만
현재 진행 중인게 씁쓸한건 사실입니다
9. ㆍ
'25.1.26 1:40 PM
(211.235.xxx.200)
두 번 먹어봤는데 세번 못할까요?
정말 조심해야 해야 하는데
유튜브님 말씀 맞아요
진짜 처음이 어렵지, 그 다음부터는 쉽죠.
일제강점기는 단 한 번이었지만
임진왜란 때부터
일본은 한국을 통해 계속 꾸준히 성장해 왔어요.
그래서 화가 나는거에요
지금도 중국몰이하며 본인들은 상관없는 척..
야비합니다.
10. 잘 읽었어요
'25.1.26 1:49 PM
(116.41.xxx.141)
정성어린 글 남긴 원글님 감사합니다
11. 메리앤
'25.1.26 2:01 PM
(222.99.xxx.174)
참좋은글입니다
좀더 자주 이런글좀 올려주세요 부탁합니다
나이만먹었지근현대사를 배운적이없고입시공부만해서무지합니다제가 다른 사오십대도비슷할걸요
12. ㆍ
'25.1.26 2:14 PM
(211.235.xxx.200)
-
삭제된댓글
저 사십대고
누구나 찾아보면 알 수 있는 내용인걸요^^;
외울 게 너무 많아;; 국사 별로 안 좋아했는데..
그 기억은 있어요.
처음에는 동학농민봉기,
이후에는 동학농민운동,
그 후에, 동학농민혁명.
역사적 사건 부르는 것도 이렇게 달라졌던 것 같아요..
지배층 관점에서는
피지배층이 벌떼처럼 일어난 봉기고
대부분 백성들의 뜻을 존중해 운동이라 불렀다
90년대 되어서야 주역에 나온
수명이 된 낡은 가죽을 교체하는 혁명..
그 관점의 차이에 따른 단어 사용이 넘 별로였어요
그만큼 민주주의가 발전한다는 방증이겠지만
적금의 현실은 여전하죠..
오늘 안으로 기소해야 되는데;;
긴장해서 글 써봤어요.. 제발 구속되어 재판받길요
13. ㆍ
'25.1.26 2:17 PM
(211.235.xxx.200)
-
삭제된댓글
메리엔님 좋게 봐주셔 감사합니다
저 사십대고
누구나 찾아보면 알 수 있는 내용인걸요^^;
외울 게 너무 많아;; 국사 별로 안 좋아했는데..
그 기억은 있어요.
처음에는 동학농민봉기,
이후에는 동학농민운동,
그 후에, 동학농민혁명.
역사적 사건 부르는 것도 이렇게 달라졌던 것 같아요..
지배층 관점에서는
피지배층이 벌떼처럼 일어난 봉기고
좀 더 존중해 존중해 운동이라 불렀다
90년대 되어서야 주역에 나온
수명이 된 낡은 가죽을 교체하는 혁명..
그 관점의 차이에 따른 단어 사용이 넘 별로였어요
그만큼 민주주의가 발전한다는 방증이겠지만
적금의 현실은 여전하죠..
오늘 안으로 기소해야 되는데;;
긴장해서 글 써봤어요.. 제발 구속되어 재판받길요
내란수괴 사형!!
14. ㆍ
'25.1.26 2:19 PM
(211.235.xxx.200)
메리엔님 포함 모두 좋게 봐주셔 감사합니다
저 사십대고
누구나 찾아보면 알 수 있는 내용인걸요^^;
외울 게 너무 많아;; 국사 별로 안 좋아했는데..
처음에는 동학농민봉기,
이후에는 동학농민운동,
그 후에, 동학농민혁명.
역사적 사건 부르는 것도 이렇게 달라졌던 것 같아요..
지배층 관점에서는
피지배층이 벌떼처럼 일어난 봉기고
좀 더 존중해 존중해 운동이라 불렀다
90년대 되어서야 주역에 나온
수명이 된 낡은 가죽을 교체하는 혁명..
그 관점의 차이에 따른 단어 사용이 넘 별로였어요
그만큼 민주주의가 발전한다는 방증이겠지만
적금의 현실은 여전하죠..
오늘 안으로 기소해야 되는데;;
긴장해서 글 써봤어요.. 제발 구속되어 재판받길요
내란수괴 사형!!
15. 좋은 글
'25.1.26 7:20 PM
(59.7.xxx.226)
감사합니다
최근 운동동호회에서 만난 사람이 태극기부대 같은 발언을 하는데
너무 놀랍기도하고 지금 정부가 잘 하는데 민주당이 모두 매수해서
더 혼란스럽게 한다는 망언을 하는데도 그 사람을 조목조목 설명해서 설득력있게
이해 시킬 수 없는 제 자신도 한심하게 느꼈어요
가끔이라도 이런 글 올려주심 도움될거 같아요
고맙습니다
16. ㆍ
'25.1.26 7:35 PM
(211.235.xxx.77)
-
삭제된댓글
깊이있는 글도 아닌데 좋게 봐주셔 감사드리고
글 쓴 보람있게 해피 구속 데이라 신나용 ^^
에공..
민주당이 뭘 매수했다는걸까요..? ㅎㅎ
그런 사람들이 하는 말 잘 모아놨다가
나중에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설명해주셔요
지금 정부가 뭘 잘했는지 물어보면
그 사람들도 말을 못해요.
고작 얘기하는 게 외교 성과 내지는 의대 정원 증원? ㅋ
왜는 아무런 말을 못한답니다.
본인들 느낌으로 잘한 거지
실상은 아무런 말을 못해요
외교는 성과를 알 수 없는 mou만 줄줄이..
Mou 업무협약은
위약금 없는 가계약적 성격이라
실제 성과가 없으면 말장난일 뿐이에요.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해피 구속 신나네요ㅎㅎ
17. ㆍ
'25.1.26 7:37 PM
(211.235.xxx.77)
깊이있는 글도 아닌데 좋게 봐주셔 감사드리고
글 쓴 보람있게 해피 구속 데이라 신나용 ^^
에공..
민주당이 뭘 매수했다는걸까요..? ㅎㅎ
그런 사람들이 하는 말 잘 모아놨다가
나중에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설명해주셔요
지금 정부가 뭘 잘했는지 물어보면
그 사람들도 말을 못해요.
고작 얘기하는 게 외교 성과 내지는 의대 정원 증원? ㅋ
실제 아무런 말을 못한답니다.
그저 본인들 느낌으로 잘한 거니까요
외교는 성과를 알 수 없는 mou만 줄줄이..
Mou 업무협약은
위약금 없는 가계약적 성격이라
실제 성과가 없으면 말장난일 뿐이에요.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해피 구속 신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