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한지 일년 넘었는데 목디스크 기가 있어요.
수영에 대한 애정이 너무 커서 주5일 계속하는데
저에게 수영이 너무 소중하거든요.
우울증도 극복하게 해준거.
자기몸 긍정성 등등.
좌우 대칭이 안맞는지 호흡하는 쪽은 아니고 반대 왼쪽만 목이 자꾸 아파와요.
그래서 자세가 문제인가 싶어 개인 자세교정 강습 받은지 3회되었는데...
롤링이 문제래요. 왼쪽 승모근 써서 안돌려지는 왼쪽을 억지로 돌리니 그렇다고 하는데
개인 강습후에 잘할려고 연습 더 열심히 해서 그런지 아직도 아파요.
수영잠시 쉬어야 할지 고민이예요.
저도 수영하며 승모근을 쓰는지 승모근이 불쑥 올라와서 고민요ㅠ
하다보면 됩니다.
근데 그 하다보면이 그냥 무작정 막 가서 열심히 하는 거 말구요. 수영 자세 교정도 계속 받으시고 교정 받은대로 하려고 노력하시고.
그리고 수영 말고 다른 치료도 하셔야해요. 저는 어깨 회전근개파열이 있어서 수영하면서 어깨가 너무 아프더라구요. 한의원가서 추나도 좀 하고, 한의사가 준프로 수영인이었어서 자세교정도 좀 받고.. 도수치료 열번 가서 등을 먼저 풀어줘야 한다고 해서 폼롤러 운동 배워와서 집에서 열심히 하고. 그리고 집단으로 하는 근력운동도 시작했어요. 그래서 오히려 수영은 초반보다 횟수가 훨씬 줄었네요. 지금도 막 너무 열심히 자유형하면 어깨 아파요 ^^;;;; 그래서 전 그냥 슬슬해요 ㅠㅠ
좀 못하면 어떠냐 싶어서. 너무 욕심내지 마시고 천천히 하자~ 마음먹고 (어차피 100세까지 수영하실 거잖아요 ㅋㅋㅋㅋㅋㅋ), 굳이 아픈데 막 무리하게 하지 마시구요. 수영 전에 머리부터 발끝가지 잘 풀어주고 후에도 근막 마사지, 스트레칭 열심히 해주세요. 근력운동도 여유되면 같이 하세요.
그렇게 일년 이년 지나다보면 나아지더라구요. 딱 끊지 마시고 이런저런 방법들 쓰시고. 꼭 근막마사지, 스트레칭 이런 거는 배워서 하시든 유튭 보며 하시든 전후로 많이 해주세요. 훨씬 나아요~
돗수치료 받으세요ㅠ
수영은 수영대로 디스크는 디스크대로 관리 하시되,
제가 다니는 정형외과 의사샘 말씀으로는
수영 꾸준히 하는 건 굉장히 좋은 슺관이다 계속 하시라 다만, 몸에 통증이 있다는 건 그만큼 몸이 시위를 하는 거기 때문에 거기에 맞게 치료를 해줘라 좀 쉬는 게 낫다 그래서 나아지면 다시 운동으로 살살 풀어주는 거다 이거예요 저도 수영 꾸준히 하는데 몸이 좋다 안 좋다 하면 쉬고 재활해서 다시 하고 그래요 이제껏 경험상 컨디션 안 좋을 때 계속 운동하면 더 역효과가 나기도 하구요 목 디스크는 수영 때문이 아니라 평소 생활 습관이 더 문제일 확률이 높거든요 어느 정형외과 의사샘은 진료실 모니터를 아예 천장에 달아 놓고 고개 숙이는 행동 자체를 처음부터 방어하시던데.. 초기에 병원 가셔서 전문가의 운동 조언을 들어 보세요 수영을 평샹 꾸준히 해야 하잖아요
어깨가 아니라 몸통이 회전해야 하는거로 알아요.
어깨도 몸통이 회전하지 않으면 무리하게 돌리다 다치구요.
몸통을 회전하면서 돌리면 팔도 수월하게 돌아가요.
어깨가 아니라 몸통입니다.
목은 잘 모르겠는데 숨쉬지 않는 쪽 문제면 몸통회전없이 팔을 과도하게 돌리느라 목까지 아픈듯해요.
가만히 팔 내리고 차렷자세로 서서 목 고정하고 몸통을 살랑살랑 흔들어보세요.
이때 목이 아픈게 아니면 수영시 자세가 문제겠죠..
도수치료 그때 뿐.. 돈만 비싸고
도수치료 노양심ㅉㅉ
수영때문에 목이 아프다는 느낌은 받은적 없는데 평소 일할때 자세때문에 목디스크 증상이 오기는 했어요. 전 마사지도 꾸준히 받고 있어서 잘 넘어갔어요. 롤링이 문제면 유연성을 기르기 위한 운동 해보세요. 필라테스나 요가 같은거요. 유튜브보면서 정확한 수영 자세 계속 따라하려고 해야 힘도 안들고 실력 늘더라구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703665 | 친구의 카톡ㆍ 6 | 질문 | 2025/04/10 | 2,041 |
| 1703664 | 레티놀 1% 사용하는데요 5 | 음 | 2025/04/10 | 2,223 |
| 1703663 | 아는 사람끼리 사돈하는건 별로인듯요 8 | 결혼 | 2025/04/10 | 3,099 |
| 1703662 | 내가 오동운 이랄 줄 알았다! 18 | 내 숨은 최.. | 2025/04/10 | 6,504 |
| 1703661 | 잇몸뼈가 튀어나왔어요ㅠ 6 | 잇몸 | 2025/04/10 | 2,076 |
| 1703660 | 구미에서 경주 4 | ... | 2025/04/10 | 521 |
| 1703659 | 관저 이삿짐 저거 세금으로 산거 들고 튀는거 아니가요? 12 | ... | 2025/04/10 | 2,573 |
| 1703658 | 안전문자 11개 1 | dd | 2025/04/10 | 705 |
| 1703657 | 빨리 걸어다니는 쳇지피티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2 | ㅇㅇ | 2025/04/10 | 618 |
| 1703656 | 엘보에 체외충격파 8 | ㅜㅜ | 2025/04/10 | 785 |
| 1703655 | 토스 두더지잡기게임 고고 4 | ㅇㅇ | 2025/04/10 | 635 |
| 1703654 | 드라마 신병의 소대장 9 | 파리지엥 | 2025/04/10 | 1,386 |
| 1703653 | 성베도로성당에 울려퍼진 노래 1 | 평화를 | 2025/04/10 | 1,120 |
| 1703652 | 공항버스 예매 9 | 원글 | 2025/04/10 | 785 |
| 1703651 | 4/10(목) 마감시황 | 나미옹 | 2025/04/10 | 303 |
| 1703650 | 제적 당하면 5 | .... | 2025/04/10 | 802 |
| 1703649 | 몸이 안좋아서 일 못한다는게 26 | .. | 2025/04/10 | 5,169 |
| 1703648 | 오늘 한동훈 출정식, 기자회견 영상 3 | .. | 2025/04/10 | 1,257 |
| 1703647 | 얼마나 깔게 없으면 그 옛날 욕설을 15 | ㅇ | 2025/04/10 | 1,328 |
| 1703646 | 애 어릴 때 대입 기대감 10 | ... | 2025/04/10 | 1,865 |
| 1703645 | 한동안 옷 쇼핑하면서 느낀점 7 | 찰떡코디 | 2025/04/10 | 3,914 |
| 1703644 | 대구에 제일 비싼 아파트는 어디인가요? 5 | 궁금 | 2025/04/10 | 1,681 |
| 1703643 | 마은혁 ‘헌재후보 지명 헌법소원 가처분‘ 주심맡아 3 | 레몬 | 2025/04/10 | 2,137 |
| 1703642 | 아들의 독립후 생활 17 | 믿기 | 2025/04/10 | 4,297 |
| 1703641 | 이재명 대표 악마화 글 신고하세요! 29 | 클린한 자게.. | 2025/04/10 | 8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