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사랑이 극진한 아빠는..이시간에 아들.저녁을 손수 지어..주려고 주방에.있어요...
부부가 같이 저냑 먹고 둘이 집에서 영화도 한편봤는데 요..
해외 다녀와서 지금까지 줄것 자던 아들내미 부시럭 거리는 소리에 아들 방으로 달려가더니 일어나라 한마디 하고는 ..
스스로 주방에 들어가 열심히 음식 조리 하네요.
뭐 저에게도 저녁을 차려주긴 했지만서둥..
은퇴 2년 남겨놓고 가사일에 충실합니다
이제 저는 밖에 나가 돈 벌어야 하는걸까요?
제 자리를 탐내하는거 같아요...
이를 어쩌지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