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주부로 살다 이혼하면 사는게 어떨까요?
남편이랑 사는게 힘들었는데 곧 이혼할 거 같아요...
정말 맨날 별거 아닌걸로 짜증에 트집에 물건 집어던지고......
이혼은 그렇다치고 그 이후 사는게 문제인데.....
전업주부로 살다 재취업해서 잘 살수 있을지 걱정이 되네요....
이혼했다고 주변에 얘기해야 하나 싶고......
전업주부로 살다 이혼하신 분들 계세요? 사시는 얘기 어떤 얘기라도 .. 부탁드려요..
전업주부로 살다 이혼하면 사는게 어떨까요?
남편이랑 사는게 힘들었는데 곧 이혼할 거 같아요...
정말 맨날 별거 아닌걸로 짜증에 트집에 물건 집어던지고......
이혼은 그렇다치고 그 이후 사는게 문제인데.....
전업주부로 살다 재취업해서 잘 살수 있을지 걱정이 되네요....
이혼했다고 주변에 얘기해야 하나 싶고......
전업주부로 살다 이혼하신 분들 계세요? 사시는 얘기 어떤 얘기라도 .. 부탁드려요..
님 일자리 먼저 마련하세요.
경제민주화를 먼저 이뤄야지요.
이혼은 감정으로 하면 안 돼요
준비 됐을때 해야돼요
경제적 자립 심리적 자립 의식주요
아직도 전업 주부 라는 것으론
이혼 조건에 안 돼요
취업 먼저 하세요
알아보고 있어요...
이혼은 합의이혼 이라 금방 될거 같아요.
지금주변사람들 시선보다는 먹고 살 걱정을 하셔야죠 주변사람들이야 시선 신경쓰이면 안보면 되지만 일자리는 정말 중요하잖아요. 당장먹고 살아야 되는데요. 위자료를 많이 받는다면 뭐 상관없겠지만요
윗분 말씀대로 경제적으로 독립이 된 상태로 이혼하시는 거 권합니다.
제 주변에 기분상 하진 않았겠지만 급하게 이혼하고 나서 두고두고 후회하는 사람 봤어요.
일단 별거부터 시작하시는 게 어떠세요.
그리고 별거 전에 직업부터 가지시는 거 추천 드려요.
그래도 늦지 않습니다.
아이가 없으면 딱히 큰 문제는없죠
혼자 벌어서 먹고사는거야 뭐든 할 수 있으니...
그래도 직업 가지실때까지 버틸 수 있음 버텨보세요
재산분할 몇 억 받는다면 그럭저럭 살 수 있겠고 아니면 힘들죠
그러니 그냥 꾸역꾸역 참고 사는거죠
이혼도 아무나 못해요
그리고 주변에 굳이 말할 필요없어요
아는 언니도 주변에 똥파리들이 많이 꼬였어요ㅠㅠ
집주변 어슬렁거리는 사람도 있었구요
미성년 애들 데리고 살아야하면 전업이었을때 힘들죠.
그럼 좀 기다리는게 나을거예요.
데리고 살 애들없거나 대학생이상이면
님 1인분만 벌어서 쓰면 됩니다 아무문제 없어요.
국장 학자금대출 잘 되어있고 용돈은 알바해서 쓰라고 하면 되고요.
아이 둘 있고 제가 키울 생각이에요.
몇억 오바고
님이 독립할 직장 정도는 있어야겠죠?
한부모 혜택 알아보시구요
주거지가 제일 문제될테니요
내가 가진게 없을땐
가고싶은곳보다 날 불러주는곳에서 밑바닥에서 시작하겠다 이런 헝그리 악바리 정신이 필요하죠...
용기있는 선택엔 책임이 따릅니다.
지금 당장 직업도 없어 알아보는중이면서 애 둘을 어찌 키워요
남자가 위자료나 양육비를 잘 줄거 같나요
재산이 있을 수록 절대 합의이혼 하지 말랬어요!!
바람 도박 폭력 아닌 사소한 거라면 서로 져주며 맞춰가며
애들 클 때까지만 사세요. 준비도 안된 상태에서 기싸움 신경전하며
급하게 이혼하면 나중에 크게 후회할 수도 있어요.
홧김에 애들 데리고 이혼하고 후회한 엄마봤어요.
넘 못살겠으면 자격증이라도 따고 나서 하세요.
애하나도 아니고 둘은 좀 깝깝하네요
직장도 없고..
돈 분할 받으시는거죠?
애둘에 이혼해서 잘 사는 사람은
헝그리정신이 있거나 능력녀거나 친정이 잘살거나 재산분할 받거나입니다.
이혼전문변호사가 능력없는 여자는 절대 이혼하지 말라고 했어요
현실입니다
감정으로 이혼하거나 더러운 꼴 보기 싫다고 대충 이혼하지 마시고 재산 다 따져보고 숨은 돈 있는지 확인하고 이혼하세요 양육비는 안주면 땡이랬어요 다 확실히 하셔야 해요!
남편이 왜 집어던지고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이혼을 유도한거고 합의하자 했을 수록 원글님 싹 다 따져보고 정확하게 이혼하세요 감정적으로 너무 힘들겠지만 응원합니다!
돈이 있으면 그럭저럭 괜찮고 돈없으면 헬이죠 말해뭐해요 애키우면서 일하는게 얼마나 빡센일인데 대책도 없이 이혼하나요 이혼할거면 애를 남편에게 키우라하고 님 혼자 나와야해요 남편소득이 훨씬 높기때문에 현실적으로 어쩔수없습니다
있어도 애둘 키우는 이혼녀삶이 얼마나 고되고 힘든줄 모르시네요
애들까지 고생입니다
애 없음 깔끔히 끄내는게 낫지만 원글님 고생 애들 상처 생각해보시지요
바람피고있는지도 알아보세요.
현실적으로 원글님과 애들까지 너무 고생일거 같네요.
받을 재산은 있나요?
이혼이 왜 어렵냐면
바로 낭떠러지로 급 강하 됩니다
돈 없이 애들까지 있는데 너무 고생이니
재산 챙겨서 나오세요
합의를 하면 재산분할이 유리하게 될 거 같구요.
소송하면 오히려 불리하게 될거 같고.. 물론 제가 끝까지 이혼 안해주면 되긴 하겠죠..
7
제가 아침에 집에서 나가는 시간이 9시쯤인데,
그시간대 유치원 버스가 단지에 많이 들어와요.
애들보내고 들어오는 엄마들 보면 참 그런 생각이
저울질 해보세요. 고생하면서 홀로 설건지.
서로 한 명 죽을때까지 이 싸움 혹은 냉랭함을 안고 살건지.
몇시간 짧게 일하면서
적성 맞는게 뭔지도 살피시고 시간 길게 일하는거로 넓혀가시면 무난하게 정착하실수 있어요.
처음에는 힘드실껍니다.
저도 알바부터 시작하고 차사고
돈을 버니 자신감이 생겼어요.
경제력이 자신감의 원천입니다
거의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해피한데
돈 없으면 상상이 되잖아요
지금과 비교해서 어느게 나은지 생각해보세요
더러운 남편 참고 사나
돈 번다고 고생을 참고 사나
이혼하고 새벽에 학교급식 일하러 다닌다던 사람 생각 나네요
아이들 다 자랐어도 일 하는건 힘들어 보이던데요
저요.
전업하다 이혼쯤 최저시급주는 직장 구해 3년다녔어요.
지금은 파트알바하며 지내요.
너무 겁내지 마세요.
닥치면 다 살게되요.
이혼사실공개는 상황에 따라 말하기도 하고 안하기도 해요.
나이하고 결혼기간. 재산정도. 애들 나이를 대략이라도 알려주셔야 이혼을 해야할지 어쩔지 댓글을 달아드리죠
성급히 결정하지 마세요
사람 관계는 보통 상대적인 거에요
이혼하는 부부들 다 상대방 탓하기 마련이죠
원글만 봐서는 뭐가 근본 원인인지 모르니
섣불리 조언도 힘들죠
큰 거 아니면 버티세요.
비위를 맞추는게 나아요
세상 비위를 맞추다가는 드럽고 치사한것이 개고생까지 포함이라..
남편이 아주 죽을죄를 지어 양육비에 생활비 다주고
난 집에 앉아 애들건사만 하는거 아니면 결코
만만치 않아요
애들이 몇살인지 몰라도 친정이든 지인이든 조력자가
없으면 돈도벌고 애도보고 살림하고? 다 못해요
취업할 생각말고
지금 취업해서 가장의 책임을 나누어 진다면
이혼 안하고 끝까지 살수도 ..
스트레스 받고 사는거 보다
가난해도 행복이 나은거면 잘 선택 하시길...
스트레스가 몸으로 오니 결국 병마와 싸움,,,,
본인 먼저 생각하세요.,,
취업은 갈급하면 금방 되긴하죠
전업이셨으면 사회생활 공부도 되고 현실자각도 되고요
아이 둘이 잘 커주면 고맙고요
희망적으로 사세요
오죽하면 이혼하겠나요. 참으라는 글은 아니라고 봅니다. ㅠ
모두 사는게 힘들어요.
윗님들 댓글처럼 경제적 자립 너무 안되있으면 최소한 애들 대학생 될때까지라도 그냥
버티면서 취업 준비하는게 이혼준비 시작이에요. 애들 대학생되도 부모도움 필요하고
애들도 친구들과 경제적 수준 부모도움등
비교하지 않으려해도 스스로 느껴지는듯해서 엄마로서 미안한 맘이 늘 있어요.
저도 전업주부상태에서 재산분할 비교적
공평히 받고 이혼했지만 대학생인 자녀한테도 생각지도 못한 돈들 정말 많이 들어요.
하물며 더 어린 나이의 자녀라면 애들도
힘들고 엄마 자신도 정말 힘들어요.
자녀양육에 당연히 자식에 대한 사랑이 더
중요하지만 그건 기본이고 성장기
자녀라면 그 양육에 필요한 도구로 돈이
너무 부족하다면 그것도 자녀에게 상처로
남더라구요.
이혼한건 후회 없지만 직업준비는 가장 중요하니 원글님은 그거에 매진하시길 추천드려요. 그러다보면 부차적으로 남편과의 관계나 태도도 변화가 있을수도 있고 원글님에게
가장 필요하고 도움이 될거에요.
님 남편 성격이 이상한게 이혼사유이고 더이상 못참겠다 잖아요. 일을 구하시고 독립부터 생각해보세요
아이들이 몇 살이에요?
대학교 입학했으면 상관없겠지만
아직 중고등학생이면 애들 건사하면서 취업하기 힘들텐데요.
돈도 양육비를 확실하게 준다는 보장도 없고
끝까지 이혼안해주면 된다니
남편쪽에서 이혼하자는건가요
그럼 합의가 나을수도
생활비 안준다고할수도 있어요
끝까지 이혼안해주면 된다니
남편쪽에서 이혼하자는건가요
그럼 합의가 나을수도
생활비 안준다고할수도 있어요
여자문제가 있을수 있으니 알아보고요
나오는 안정적인 직장다니고,
올해초
이혼했는데요
고등학생 둘 여자아이들 양육하는데 기본 교육비며, 관리비 및 공과금, 생활비까지 힘듭니다.
오랫동안 제가 아이들 육아며 경제적인 부분까지 독박해서 나름 이혼 준비를 잘 했다고 생각하는데도, 매달 적자라 연간 목돈이 부족해지네요.
대학은 아이들 각자 알아서 해결해야할지경
참을수 있으면 지금 당장은 하지 마시고 아이들 클때까지 몇년 미루세요
그 사이 원글님 직장도 구하세요
의지가 있다면
이혼얘기 왔을때부터 이미 일 시작했겠죠
이혼 후 취업할 생각말고
지금 취업해서 가장의 책임을 나누어 진다면 이혼 안하고 끝까지 살수도 ..222222
남자들 되게 웃기는게 여자가 어떻게든 단돈백만원이라도 벌어오면 아주 입꼬리가 하늘로 치솟습니다. 갑자기 눈탱이 반짝이고요.
원글님 지금 이혼이 문제가 아니고 취업을 먼저 해보세요.
남편 행동이 단박에 달라질걸요.
위에도 공무원분이 써주신 댓글 보면서 충격먹었어요.
최소 3배는 더 고통이죠
이혼해서 더 독립적이고 잘사는 사람도 꽤 있고
자식도 남편이랑 의견 조율할 필요 없어서 더 야무지게 방향 잘 잡아서 똑똑하게 키우는 사람도 있어요
그런데 원글님은 상대방 의견 구하면서 구체적으로 조건제시나 본인이 이혼후에 취업해서 경재력 육아력 얼마나갖추고 있는지 나잇대는 얼마인지 애들은 몇살인지 육아도움은 얼마나 준비됐는지 등 상대방한테 의사소통할 준비가 안되신 분 같아요.
그나마 원글님에 대해서 배경지식 있고 자잘한 조건들 계속 물아보면서 협이할 필요는 없는 지금 남편이 같이살기에 저합한 파트너일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