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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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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가 즐거우신가요

00 조회수 : 3,457
작성일 : 2025-01-25 12:34:24

여행가면 황금찬스지만

챙길게 많아 여행은 귀찮고... 

이번 연휴가 길어서 무료하기도 하네요.

올 추석인가는 역대급 연휴라던데

강제 여행이라도 미리미리

계획해야 하는게 아닐지 두려워요ㅜ

여기 계신 분들은 긴 연휴가 즐거으신가요

그렇다면 즐기는 팁좀 공유부탁드려요

IP : 223.38.xxx.8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딱히
    '25.1.25 12:37 P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즐거울 것도 없지만 무료하거나 지루할 것도 없죠.
    그냥 평소 휴일처럼 지내요.
    주로 집에서 책 읽고 영화보고 뒹굴뒹굴 동네 산책
    나가면 사람들에 치이고 연휴가 길수록 집에서 잘 놀아야죠.

  • 2. ...
    '25.1.25 12:39 PM (219.254.xxx.170)

    이번 연휴 어찌저찌하여 혼자 보내는데 좀 쓸쓸 하기도 하고 혼자 괜히 초라해 보이고 그러네요.

  • 3. 그냥
    '25.1.25 12:39 PM (211.234.xxx.54)

    평소처럼 지냄되는데
    밥챙기는게 좀귀찮..

  • 4. 일단
    '25.1.25 12:42 PM (211.234.xxx.71)

    직장에 안나가 민원에 시달 일 없어 좋고 등산이나 가서 애들 입시며 취직 치성이나 드리고 싶네요ㅋ

  • 5. 그냥
    '25.1.25 12:45 PM (219.255.xxx.39)

    좀 쉬면 돼죠.빨간날이니 바쁠것도 없고...

    다 상황과 조건이 다르니...

    요즘은 휴일날 문여는 가게도 많고 사람도 여기저기 너무 많아서
    더 안나가기도...

  • 6. 일단
    '25.1.25 12:46 PM (118.235.xxx.221)

    회사 안나가도 되는게 좋아요
    한달정도 그냥 푹 쉬면 좋겠어요
    여기저기 바람도 쐬고

  • 7. dfd
    '25.1.25 12:55 PM (220.93.xxx.72)

    연휴에도 일하는 직업을 가졌다보니 황금연휴어쩌고해도 하나도 와닿지가않네요
    전 오늘도 근무중이고 설연휴 내내 일하고요 2월 3일정도나되야 쉴수있을것같아요
    모든 명절이 그랬듯, 남편만 시댁에 갔구요
    저에게 명절은 퇴근후 컴컴한 집으로 들어와 편의점 도시락으로 한끼 때우고
    평소보다 일찍 잠드는 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네요

  • 8. ...
    '25.1.25 12:58 PM (106.102.xxx.225) - 삭제된댓글

    도서관에서 책 잔뜩 빌려다놨어요

  • 9. ...
    '25.1.25 1:04 PM (1.237.xxx.240)

    삼시세끼 밥 챙기는 것 귀찮아요
    여행 가시는 분들은 좋죠

  • 10. ㅁㅁ
    '25.1.25 1:04 PM (39.121.xxx.133)

    너무 길어요ㅠㅠ힘들어요..

  • 11. 50대
    '25.1.25 1:05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별로
    도서관도 문 닫고
    제일 싫은 것은 주식장 휴장

  • 12. 여기는 동남아
    '25.1.25 1:18 PM (121.121.xxx.46)

    CNY라고 불러요.
    차이니스 뉴이어
    근데 한국인들은 왜 덩달아 축제를 하냐고 묻네요.
    가게마다 사자춤추고 난리인데
    우리 업장은 조용합니다.

  • 13. 해외여행객 134만
    '25.1.25 1:24 PM (223.38.xxx.145)

    올 설연휴 해외여행객이 134만명으로 역대급이랍니다
    공항 미어터지겠네요
    미리미리 공항 나가셔야겠네요

    연휴에 해외 여행 나가시는 분들이 역대급으로 많군요

  • 14. ....
    '25.1.25 1:29 PM (125.142.xxx.239)

    똑같아요 중년 부부만 사니

  • 15. . .
    '25.1.25 1:30 PM (211.234.xxx.226)

    여행 가라고 주는 연휴 같은데 집에서만 복닥 거리니 세 끼 밥 해대고 명절 준비하고
    연휴 하나도 반갑지 않네요.
    냉장고를 채워도 채워도 빛의 속도로 비는게
    아이들 잘 먹어서 좋으면서도 저는 힘들어요.

  • 16. 저는
    '25.1.25 1:31 PM (218.233.xxx.109) - 삭제된댓글

    애들이 스무살 넘어 이런 연휴가 덜 부담스러워요
    각자 챙겨 먹으면 되니 훨씬 덜 힘들어요
    설거지도 게임( 화투, 윷놀이)으로 정하고요

    어디 당일이라도 여행 갈까하는데 다들 집돌이라
    그냥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고 싶대요

    저는 연휴가 너무 감사해요
    주말 쉬고 일요일 저녁부터 월요병 생기는 스타일이다보니
    너무 잘하시려고 하지말고 각자 원하는 시간을 갖는 건 어떠셔요?

  • 17. ....
    '25.1.25 2:05 PM (106.101.xxx.216)

    연휴만 기다리고 살아요.
    50대 직장맘.

  • 18. 연휴
    '25.1.25 2:10 PM (221.149.xxx.103)

    어디 가기도 귀찮고(길 막혀서. 평소엔 좀 다님), 저녁 매식하는 남편모처럼 집에서 두끼 먹는거라 장 엄청 봐두고 밥할 예정. 도서관에서 책도 많이 빌렸고요

  • 19. 여행은
    '25.1.25 2:18 PM (211.206.xxx.191)

    너무 돈 많이 드니까
    집에서 냉장고 파 먹으며 게으르게 지내 보려 합니다.

  • 20. 연휴
    '25.1.25 2:36 PM (117.111.xxx.169)

    너무 좋지 않나요???
    내내 일했으니
    연휴엔 실컷 늘어지고 미용실도 가고 예쁜 카페도 가고
    길어서 너무 좋아요!!!!

  • 21. ....
    '25.1.25 3:38 PM (58.122.xxx.12)

    밥지옥에 빠졌어요

  • 22. ..
    '25.1.25 5:23 PM (180.71.xxx.15)

    도서관 닫는 것이 넘 싫어요 ㅠㅠ
    공공시설이지만 365일 도서관이 닫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ㅠㅠ
    그래서 일도 할 것도 있고, 책도 집중해서 읽게 근처 스터디카페 시간제로 지불하고 가려구요.

    그 외에는 동네 공원들 다 한 번씩 가고 동네 산도 가고 좀 떨어진 동네의 뒷산도 가보려구요.
    그리고도 답답하면 보물같은 미술관을 알아놓았는데, 그곳도 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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