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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들이대서 안받아줬더니

.. 조회수 : 2,157
작성일 : 2025-01-25 08:52:49

아휴..

모처럼 아이 티비 하나 보여주고

좀 더 자볼까 침대에 누워 있는데 옆에와서 들이대잖아요

조르는거 희한하게 더 싫어져서 딱 거절했는데..

결국 이런저런 가스라이팅 하더니 나가네요

연휴 내내 스트레스 오만상 티 낼 듯..

 

그냥 후딱하고 말 걸 그랬나 싶고

이런 생각도짜증나요

IP : 211.204.xxx.22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25.1.25 9:13 AM (70.106.xxx.95)

    진짜 짜증나요
    본인 하고싶다고 나까지 덩달아 발정나는줄 아는지.

  • 2.
    '25.1.25 9:15 AM (112.152.xxx.116)

    아이가 깨어있는데?
    박절하게 말고 일단 밤으로 미루시지.
    거실에 누워서 아이랑 같이 tv보면서 자는걸로.

  • 3. 짜증나죠
    '25.1.25 9:24 AM (210.126.xxx.33)

    제대로 씻고 분위기도 잡고
    서론 본론 결론 가고 싶은데
    씻지도 않고 앞뒤 다 생략하고 후딱 배출만 하려는 거, 진짜 싫더라고요.

  • 4.
    '25.1.25 12:21 PM (223.39.xxx.200)

    그게 기본욕구라서 그런지
    남자들은 아주 불끈불끈한가보아요
    못하면 미칠듯 짜증도 나나봐요

    여자라서 남자의 감정은 잘 모르지만
    한 남자를 20년 넘게 보다보니...
    남성은 여성과 다르구나
    특히 그 부분은 더 다르구나....
    합니다..

    저도 가끔.호르몬의 장난이라 여길만큼 원할때가 있었고해서
    이젠 원하면 같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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