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헤어질결심

ㅇㅇ 조회수 : 3,090
작성일 : 2025-01-25 01:04:27

남편과 이십년을  함께했어요.

 

시댁,시아버지한테 가장 혐오했던 부분을 남편이 점차 닮아감을 알았지만. 비겁하게 흐린눈으로 살았네요.

 

설 연휴 시작 즈음

제 나이 47살

 

남편과 헤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취할 액션은 변호사 사무실 방문 후 서류  공유인가요?

 

IP : 222.107.xxx.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5 1:05 AM (211.234.xxx.237)

    이혼소송은 결국 재산분할이예요
    확실한 이혼사유는 뭘까요

  • 2. ㅇㅇ
    '25.1.25 1:13 AM (222.107.xxx.49)

    확실한, 귀책사유는 없어요.
    남편은 객관적으로 착해요.
    하지만.. 디테일하게보면 어쩌면 무관심으로 보기도 하겠네요.
    결정적으로 제가. 애정이 없어졌어요,

    남편을 더이상 사랑하지 않아요.
    남편은 저를 시랑하지 않구요.

  • 3. ..........
    '25.1.25 1:22 AM (211.36.xxx.87)

    그냥 권태기아닌가요?

  • 4. 0ㅇㅇ
    '25.1.25 4:14 AM (121.162.xxx.85)

    이혼 사유가 안 됯 것 같은데요

  • 5. ..
    '25.1.25 4:31 AM (124.53.xxx.169)

    결혼 초반을 지나면 대부분 그렇게들 살아가는 사람들 많지만
    어떤 계기가 생겨 또 확 달라지기도 해요.

  • 6. 그냥
    '25.1.25 6:08 AM (220.78.xxx.213)

    합의하는 수 밖에 없어요

  • 7. 합의하면
    '25.1.25 6:46 AM (121.162.xxx.234)

    이혼 사유 안될 것도 없죠
    의외로 당사자도 같응 마음일 수 있어요
    다만 이혼합의야 쉬운데 돈 이 문제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0014 정동영 "김건희 라인 비서, 한덕수 최상목에 '계엄 쪽.. 3 내그알 2025/01/25 3,077
1680013 결혼 후 첫 명절 풍경 (자랑 주의) 28 ... 2025/01/25 6,061
1680012 막걸리 사랑 8 …… 2025/01/25 1,056
1680011 김장 레서피님 덕분에 김장 성공했어요! 12 신나 2025/01/25 1,882
1680010 문형배 재판관 김장하 어르신이 13 ㅇㅇ 2025/01/25 2,682
1680009 공수처가 사건 다시 받아서 구속기간 연장 가능함 4 2025/01/25 2,059
1680008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혜택 2 네이버 2025/01/25 1,429
1680007 국짐당 집회 동원할때마다 10억 든다는데 오늘은 7 ........ 2025/01/25 1,994
1680006 쓰복만 성우 언니가 전한길을 지지하네요 ㄷㄷㄷ 20 충격의쓰나미.. 2025/01/25 4,754
1680005 왜 자꾸 남의 등수가 궁금한거니 2 ㅁㅊ 2025/01/25 947
1680004 내란 빨갱이들은 전부 정신병자 들인가. 5 .. 2025/01/25 790
1680003 하이원 콘도 이용 잘 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스키 2025/01/25 229
1680002 현수막을 꿰매는 어르신, 이런 분들 존경해요 8 금손 2025/01/25 2,204
1680001 넷플에 도그데이즈 추천해요 4 .. 2025/01/25 1,924
1680000 전 연휴동안 냉파할 겁니다. 7 ... 2025/01/25 2,101
1679999 7시 정준희의 토요토론 ㅡ 극우 대통령 윤석열의 탄생, 무엇이 .. 1 같이봅시다 .. 2025/01/25 512
1679998 오래된 병아리콩 2 .. 2025/01/25 927
1679997 와.. 갤럭시S25 65만원 취소당했대요 5 ㅇㅇ 2025/01/25 4,597
1679996 아이가 이사 좀 그만다녔으면 좋겠대요 10 2025/01/25 4,063
1679995 헌법재판소 내부서 자성 목소리..."재판관 이중잣대 안.. 20 ㅇㅇ 2025/01/25 5,831
1679994 오늘도 집회 참여후 집에 갑니다 20 즐거운맘 2025/01/25 1,563
1679993 50중반 이제는 연휴가 좋네요. 3 .... 2025/01/25 3,248
1679992 ( 탄핵 인용) 운동을 1 2025/01/25 340
1679991 아웅ㅎ 2 2025/01/25 236
1679990 연휴 때 뭐해 드시나요? 12 안먹고살고싶.. 2025/01/25 2,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