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카페 갔는데 중장년층 많이 계셨는데
저희 부부 옆 테이블에 남2여1 앉은 자리에서
윤석열은 깜빵 보내면 절대 사면해주면 안된다고,
폭도들 한명당 10억씩 물어내야 된다고,
박근혜는 선녀였다고
신나게 얘기하더라고요.
그리고 대각선 건너편 여5자리에서는
다른 얘기는 음악소리에 묻혀서 잘 안 들렸는데
국힘 아니고 내란의 힘당이라고
윤가가 독재하고 싶었던거지 어쩌고
권성동 꼴사납다
소리는 선명하게 들렸고요
늘상 카페에서 소소한 일상얘기뿐인데
유독 요즘 시국얘기하는 분들 많아요
카페에서 수다 수위만 봐도 민심이 이런데
가짜 여조를 진짜로 믿고 있는건지
서울역 나간 국힘 요원들
진짜 한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