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거의 안먹고 신선식품사서 요리해 먹었는데 이제 50이 넘고
엘보도 오고 하니까 힘도 들고 일단 팔이 아파서요.
냉동피자 육개장 갈비탕 탕수육 돈까스 이정도 구비해 놓고
가끔씩 먹어요. 한달에 3-4번은 먹나봐요..
요즘 신선식품으로 요리한 밥만 먹는 가정이 어디있으랴.. 이렇게
위로하면서 그냥 먹었는데 어제 냉동식품이 대장암 원인이라는 글을 읽으니
너무 심란해졌어요..
지금은 양팔이 다 문제라 매일 물리치료받기는 하는데..
몸이 아프니까 더 건강을 생각하게 되고 몸은 아프니 식사차리는거는 어렵고
딜레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