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혼자 시댁에가요

... 조회수 : 4,379
작성일 : 2025-01-24 14:56:28

저는 시댁과 인연끊었고 아이는 대학생이예요

남편이 아이는 꼭 오라고해서 몇년전부터 아이혼자 명절에 시댁에 가요

남편은 시댁식구들옆에서 같이 살고있고요

 

설에가면 할머니 고모등 친척들이 세뱃돈이라고 아이한테  돈을주세요

그동안은 아이혼자 가는거라 그냥 빈손으로 갔는데

매번 돈을 주시니 그냥 돈만받고 빈손으로 가기도 그래서 아이가는길에

뭐라도 사서 손에 들려보내려고해요

 

정관장같은 홍삼제품이 좋겠죠

오늘 내일 백화점에 나가보려고 하는데 뭘 사서 보내야할까요

IP : 116.120.xxx.222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4 2:59 PM (211.235.xxx.159) - 삭제된댓글

    계속 빈손으로 가다 갑자기요?

    원글님 연 끊으셨다면서요
    왜 명절 선물을 신경 쓰세요
    남편이 알아서 가져갈텐데요
    아이들은 취직하고 나면 선물 가져가라 하세요

    원글님 연 끊은거 맞아요? 흠..

  • 2. ㅇㅇ
    '25.1.24 2:59 PM (118.235.xxx.186)

    조심스레 아무것도 안하는 그간의 상태 유지하시기를 조언드립니다. 갑자기 뭐 들려보내는거 뭐하러 그리 하시나요.
    인연 다시 이을 생각 아니심 넣어두세요.
    그 돈으로 원글님 맛난거 사드시거나 원글님이 정관장 드세요.
    시짜는 괜히 시짜가 아닙니다. 특히 인연끊을 정도의 시짜는요

  • 3.
    '25.1.24 3:00 PM (211.235.xxx.159)

    계속 빈손으로 가다 갑자기요?

    원글님 연 끊으셨다면서요, 왜 명절 선물을 신경 쓰세요
    남편이 알아서 가져갈고,
    아이들은 취직하고 나면 선물 가져가라 하세요

    원글님 연 끊은거 맞아요? 흠

  • 4. 그냥
    '25.1.24 3:00 PM (59.7.xxx.217)

    과일이나 사서 보내세요.

  • 5. ㅇㅇ
    '25.1.24 3:02 PM (112.160.xxx.87)

    조심스레 아무것도 안하는 그간의 상태 유지하시기를 조언드립니다. 갑자기 뭐 들려보내는거 뭐하러 그리 하시나요.
    인연 다시 이을 생각 아니심 넣어두세요.
    그 돈으로 원글님 맛난거 사드시거나 원글님이 정관장 드세요.
    시짜는 괜히 시짜가 아닙니다. 특히 인연끊을 정도의 시짜는요222


    시짜는 괜히 시짜가 아님 선물 보내는 순간 아그작 아그작 너 잘 걸렸다 시작
    원글님 그간 연끊고 산 기간동안 마음이 누그러지셨나본데, 뭐 보내는 순간 다시 지옥 시작이예요

  • 6. ..
    '25.1.24 3:03 PM (118.235.xxx.32) - 삭제된댓글

    연 끊었는데 뭘 사서 보내요?
    이상한 관계구만요
    아이가 사서 가는거면 몰라도 부모가 사서 들려보내는건 좀 웃김

  • 7. ..
    '25.1.24 3:04 PM (110.70.xxx.124)

    남편은 님네 가나요

  • 8. ㅡㅡ
    '25.1.24 3:05 PM (223.38.xxx.74)

    걸리시거든
    그냥 아이가 할머니 용돈 드리는것처럼
    봉투에 현금 10만원정도 담아서 드리라고하시든가요
    연끊었는데 선물이 더이상해요

  • 9. ㅐㅐㅐㅐ
    '25.1.24 3:08 PM (61.82.xxx.146)

    아이가 대학생이면 성인인데
    빈손으로 가는게 맞나요?

    저라면 5만원이하로
    아이가 준비해갈 만한 거
    사들고 가라 하겠어요

  • 10. .....
    '25.1.24 3:09 PM (1.241.xxx.216)

    조심스레 아무것도 안하는 그간의 상태 유지하시기를 조언드립니다. 갑자기 뭐 들려보내는거 뭐하러 그리 하시나요.
    인연 다시 이을 생각 아니심 넣어두세요.
    그 돈으로 원글님 맛난거 사드시거나 원글님이 정관장 드세요.
    시짜는 괜히 시짜가 아닙니다. 특히 인연끊을 정도의 시짜는요3333333

    아직 학생이잖아요 직장 구하고 그 다음부터 알아서 아들이 하겠지요
    원글님 괜히 연 끊은거 아니잖아요 아들 생각해서 나섰으면 시가도 가셔야지요
    그게 아닌데 굳이 그러지마시고 조부와 손주의 관계는 그들이 알아서 하게 놔두세요

  • 11. ...
    '25.1.24 3:11 PM (114.200.xxx.129)

    대학생정도면 빈손으로 가기도 뭐하겠어요. 차라리 안가고 말죠
    그냥 아이가 준비해서 갈 정도의 선물에서 사가지고 가라고 하세요

  • 12. 남편이
    '25.1.24 3:13 PM (116.33.xxx.104)

    형제들이나 부모 돈 안드려요?

  • 13. 대학생이면
    '25.1.24 3:15 PM (106.102.xxx.67)

    가서 돈만 받고 오기 염치없죠.
    정관장이나 할머니 드시기 좋은 걸로 사서 보내세요.
    남의 집도 빈 손으로 가는건 아니잖아요.

  • 14. 애가
    '25.1.24 3:17 PM (59.7.xxx.217)

    알아서 사가게 두세요. 님보고 준 돈도 아니고. 그집 아들이 알아서 하겠죠.

  • 15. ㅇㅇ
    '25.1.24 3:17 PM (222.233.xxx.216)

    과일이나 보내세요 2

  • 16. 남편과
    '25.1.24 3:20 PM (118.235.xxx.36)

    별거 상태인가요? 그거 아님 아이가 받은만큼 챙겨라 하면 될텐데요

  • 17. 과일
    '25.1.24 3:20 PM (223.38.xxx.97) - 삭제된댓글

    시댁과 사이 안 좋아서 혼자 인연 끊고 사는 것도 자식 교육에 보기 안 좋네요. 대학생 아이에게 뭐라도 사서 보내세요.

  • 18. 흠..
    '25.1.24 3:21 PM (218.148.xxx.168)

    남편이 알아서 챙기겟죠.
    나중에 취업하고 나서면 모를까 대학생이면 아직 부모한테 용돈받는 학생인데 그냥 가도 될거 같습니다.

  • 19. ...
    '25.1.24 3:22 PM (211.179.xxx.191)

    저도 과일요333
    연 끊은 것도 아닌 형님이 애들만 보내는데 대학생 애 둘 빈손으로 와서 밥먹고 용돈만 받아가는거. 독박 쓰는것도 기분 나쁜데 짜증나요.

  • 20. 남편이
    '25.1.24 3:24 PM (116.120.xxx.222)

    부모님 용돈 드려요 근데 아이가 대학생이다보니 매번 빈손으로 가기가 좀 그래요
    할머니가 세뱃돈을 많이 주세요

  • 21. 많이주면
    '25.1.24 3:35 PM (118.235.xxx.196)

    남편이 많이 챙기면되죠

  • 22. ...
    '25.1.24 3:35 PM (211.36.xxx.191) - 삭제된댓글

    대학생이면 아직 돈도 안 버는데 자주 안 간다면 3만원 정도의 과일 한 봉지 정도 사가면 되겠어요. 자주 간다면 빈손으로 가면 됩니다.

  • 23.
    '25.1.24 3:36 PM (58.140.xxx.20)

    그냥 보내세요
    직장들어가서 그때 선물이나 할머니 용돈 드리면 됩니다
    아들이 사가지고 가도 님이 보낸걸로 알텐데 .
    싫지 않으세요?

  • 24. 시댁 아니고 시가
    '25.1.24 3:37 PM (58.121.xxx.69)

    조심스레 아무것도 안하는 그간의 상태 유지하시기를 조언드립니다. 갑자기 뭐 들려보내는거 뭐하러 그리 하시나요.
    인연 다시 이을 생각 아니심 넣어두세요.
    그 돈으로 원글님 맛난거 사드시거나 원글님이 정관장 드세요.
    시짜는 괜히 시짜가 아닙니다. 특히 인연끊을 정도의 시짜는요44444

  • 25. ...
    '25.1.24 3:43 PM (222.107.xxx.139)

    성인이라고해도 대학생이 무슨 돈 버는 직장인인가요 용돈 받는 애가 정관장들려보내면 엄마가 사서 보냈다 생각할거같은데요?
    빈 손이 그렇다면 아이 선에서 할머니 드실 간식정도 가볍게 사가라고 해요.

  • 26. 용돈
    '25.1.24 3:45 PM (39.7.xxx.213) - 삭제된댓글

    받으러 가는것도 아니고
    명절에 왜 엄마 연끊은 시댁을 뭐하러ㅠ가나요?
    남편이 걔주러고 받아 오눈 것도 아니고
    저라면 안가요. !!

  • 27. 용돈
    '25.1.24 3:46 PM (39.7.xxx.213) - 삭제된댓글

    받으러 가는것도 아니고
    명절에 왜 엄마 연끊은 시댁을 뭐하러ㅠ가나요?
    남편이 걔주라고 받아 오는 것도 아니고
    저가 대학생임 용돈 궁해도 절대 안가요. !!

  • 28. 용돈
    '25.1.24 3:46 PM (39.7.xxx.213) - 삭제된댓글

    받으러 가는것도 아니고
    명절에 왜 엄마 연끊은 시댁을 뭐하러ㅠ가나요?
    남편이 걔주라고 받아 오는 것도 아니고
    저가 대학생임 용돈 궁해도 절대 안가요. !!
    나중 취직하면 한번 인사정도지요.

  • 29. ....
    '25.1.24 3:58 PM (122.36.xxx.234)

    선물을 사가도 아이가 사가게 하세요.
    수입 없는 대학생이어도 용돈을 받는 입장이니 어른들 간식거리 정도 알아서 사가라고 하면 되겠네요. 원래 어른 계시는 집이나 남의 집에 빈 손으로 가는 것 아니라고 가르치지 않나요?

  • 30.
    '25.1.24 4:00 PM (116.120.xxx.222)

    아이는 세뱃돈 안받아도 좋으니 정말 안가고 싶어해요
    근데 남편이 절대 용납못해요 명절에 할머니 봬어야한다고 안가면 난리나요
    몇년동안 빈손으로 갔는데 할머니가 이제 많이 늙으셔서 할머니 돌아가시면 세뱃돈 줄사람도 없고요
    그냥 아이가 빈손이 민망하다고 뭐라도 사가고싶다고하네요

  • 31. 나름
    '25.1.24 4:06 PM (125.179.xxx.221)

    3~5만원 선에서 과일이나 간식류라도 아이가 사가는 걸로 해서 들고가야죠. 성인이 되어 본인도 민망한가본데, 기본 예의 차원에서요.

  • 32. 먹을거
    '25.1.24 4:19 PM (123.212.xxx.149)

    정관장은 너무 엄마가 산 것 같고
    디저트나 과일 등 아이가 사갈 만한 것으로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 33. Hjk
    '25.1.24 4:39 PM (59.14.xxx.42)

    할머니가 세뱃돈을 많이 주세요
    여지껏 자주 그랬다면 정관장. 과일 사가라 하겠어요.

  • 34. ...
    '25.1.24 4:54 PM (152.99.xxx.167)

    디저트 정도가 좋겠네요
    아이가 사가게 하세요 이제 성인이면 빈손으로 어디 가는거 아닙니다.
    시댁이든 아니든

  • 35. ㅡㅡㅡㅡ
    '25.1.24 5:03 PM (61.98.xxx.233)

    뭐라도 들려서 보내세요.
    대학생이면 성인인데
    매번 빈손으로 가는건 별로에요.
    시가 아니라 누구네 방문해도
    빈손으로는 안가잖아요.
    노인분들 드실 간식정도.

  • 36. 000
    '25.1.24 6:19 PM (175.223.xxx.64)

    5만원선 베이커리류 사가면 좋겠네요
    뭘 빈손으로 가라고 조언하나요
    세뱃돈도 많이 받는다는데 가볍게 들고가는게 예의죠

  • 37.
    '25.1.24 7:54 PM (211.246.xxx.56)

    저는 어릴때 부터 남의집에 가도 빈손으로 가지말라고 가르쳐서요. 정관장은 호불호가 있으니 할머니 간식이나 디저트같은 거 좋을 것 같아요.

  • 38. ...
    '25.1.24 9:39 PM (106.102.xxx.89)

    아이가 빈 손으로 가기 민망하고 뭐라도 사가고싶다는 거보니
    그동안 빈 손으로 보내기만한 원글님보다 낫네요.
    살아보니 베푸는 사람이 복이 있어요.

  • 39. 빈손 부끄럽죠
    '25.1.24 9:46 PM (124.28.xxx.72)

    ㄴ 동감입니다.

    세뱃돈 넉넉하게 주시는 할머니께
    아드님이 알아서 선물 준비하게 하세요.
    아드님 마음 씀씀이가 엄마보다 낫네요.

  • 40. ::
    '25.1.25 1:36 AM (58.143.xxx.77)

    뭘 엄마보다 나아요.
    그험 이혼했는데 시댁 챙겨야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9895 4인 식비 9 .... 2025/01/24 2,595
1679894 시댁이란 단어 없어져야돼요. 30 ,,,, 2025/01/24 5,029
1679893 1인가구 세대주 7 ... 2025/01/24 1,340
1679892 [단독]행안부 “비상계엄 국무회의록 없다” 헌재에 회신 3 일상이법위반.. 2025/01/24 2,141
1679891 헌재 4명, 이진숙 탄핵 기각 - 복귀후 '내란'표현 쓰지말라고.. 9 헌재결정 2025/01/24 2,264
1679890 내란당 서울역 실시간 2 서울역 2025/01/24 1,497
1679889 jtbc에서 비교한 민주 국짐 귀성인사 분위기 7 레드향 2025/01/24 2,052
1679888 연봉5천에 재택근무VS연봉6천에 매일출퇴근 24 재택근무 2025/01/24 2,843
1679887 금통장도 혹시 이자가 조금이라도 나오나요?? 1 2025/01/24 486
1679886 35년대기업 다닌 남편이 2월퇴직해요 23 2025/01/24 8,430
1679885 퇴직한 남편, 제 직장의보로 넣을 수 있는지 13 들들맘 2025/01/24 2,496
1679884 국회‘요’원 패러디 모음 4 000 2025/01/24 1,692
1679883 병원에서 타 병원 다닌걸 조회 되나요? 5 ㅋㅋㅋ 2025/01/24 1,818
1679882 소소한 자랑좀 할게요 9 ㅡㅡ 2025/01/24 2,223
1679881 최상목측에서 마은혁 임명 변론재개 신청했네요 25 ㅅㅅ 2025/01/24 4,808
1679880 건보료 부과기준 질문드립니다. 11 건강보험료 2025/01/24 1,192
1679879 우리동네 시의원 현수막 4 2025/01/24 1,851
1679878 핸드폰 사전예약때가 싼거 맞나요? 10 핸드폰 2025/01/24 1,234
1679877 또 듣기평가 1 .... 2025/01/24 557
1679876 시가 언제가야 할까요? 31 ... 2025/01/24 2,735
1679875 스웨터에서 털이 막 날려요 4 캐시미어아님.. 2025/01/24 567
1679874 중등 아이가 답지를 보다가 걸렸네요 55 답지 2025/01/24 4,705
1679873 두통때문에 신경과 다니는데 9 .. 2025/01/24 1,322
1679872 생칡즙 냉동실에서 빼둔거,5일뒤에 먹어도될까요? 1 바닐라 2025/01/24 172
1679871 케이팝이 왜 인기 있는지 알겠어요 12 ㅎㄹㅇ 2025/01/24 4,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