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 화가 나면 욱하고 그랬는데요.
그냥 울고요..
그런데 이게 계속 반복이 되요.
남들처럼 멘탈이 강철도 아니고 소심하고 주눅 잘 들고 눈치 많이 보구요.
내가 만드는 감정 잘 만지고 싶은데요.
내 가점들 잘 다스리는 방법 있긴 있나요?
여태까지 화가 나면 욱하고 그랬는데요.
그냥 울고요..
그런데 이게 계속 반복이 되요.
남들처럼 멘탈이 강철도 아니고 소심하고 주눅 잘 들고 눈치 많이 보구요.
내가 만드는 감정 잘 만지고 싶은데요.
내 가점들 잘 다스리는 방법 있긴 있나요?
감정도 살아있다는 증거 아니겠어요? 즐기세요. 화나도 감사 슬퍼도 감사.
머리가 좋아야하더라구요..이성적이고 무던하고...그런사람들..
순간순간 위기관리 잘하는사람들 판단 잘하고..
다 타고 나는듯..
전 오히려 너무 감정 기복이 사라졌어요.
우울증약을 몇년전까지1년정도 먹은이후로요.
기복이 너무 심해도 문제지만 님이 건강하신거에요.
전 너무 차가워졌어요 화나도 오히려 이성적이고 냉소적으로 변해요ㅜ 기쁘거나 웃길때도 그전처럼 포복절도하거나하지않아요,
살다가 보면 별일이 다 생기던데요 .도발상황도 생기고 내가 이걸 어떻게 해결해나가야 되나..?? 이런일들 반복적으로 여러번 겪다보면 내성도 생기던데요 . 이정도는 별거 아냐.이런 감정도 들구요.. 진지하게 내미래를 생각해보게 되기도 하구요 .그래서 나이들수록 울고 욱하고 할일은 없어지던데요 .. 저도 10-20대때는 별거 아닌걸로도 욱하고 울고 했던적도 많았던것 같아요..ㅎㅎ
살다가 보면 별일이 다 생기던데요 .도발상황도 생기고 내가 이걸 어떻게 해결해나가야 되나..?? 이런일들 반복적으로 여러번 겪다보면 내성도 생기던데요 . 이정도는 별거 아냐.이런 감정도 들구요.. 진지하게 내미래를 생각해보게 되기도 하구요 .그래서 나이들수록 울고 욱하고 할일은 없어지던데요 .. 저도 10-20대때는 별거 아닌걸로도 욱하고 울고 했던적도 많았던것 같아요..ㅎㅎ
훈련이예요
자꾸 연습하다보면 좋아져요
저는 다섯살때부터 엄마가 엄격하게 통제 했어요 내 기분은 내가 다스리고 기분 나쁘다고 티를 내서 주위 사람 기분도 망치지마라 혼도 많이 났어요
혼날때는 엄마가 야속하고 원망스러웠는데 지금은 엄마에게 감시한 마음이 들어요
내 감정을 조절하면 멘탈도 강해져요
화나 분노를 잘 다루는 방법은
본질적으로 내가 어떤 부분에서 화가 많이 나는 지를
정확~하게 알아야 해요.
내가 주로 화나는 부분이 뭔지
그리고 부분에서 왜 화가 나게 되었는지
거슬러 올라가서
본질에 어느 정도 도달해야 하거든요.
어쩌면 그 부분이 내 자존심을 건드리는 부분이 아닌가?
그렇다면 그것이 왜 내 자존심이 되었나?
만약 내가 그 부분에 자존심으로 생각하지 않거나 덜 한다면
화가 덜 나지 않을까?
이런 식으로
그 화의 본질에 도달하고 그 본질에 도달하면
왜 내가 그럴 수 밖에 없었는지
내 자신에 대해서 성찰하고 도닥여주면
어느 정도 치유가 되거든요.
그러면 화가 나는 level 이 쑥~~~~~~~~내려가요.
이런 식으로
내가 화 나는 부분을 찾아서 그걸 성찰, 이해하고
화 level 을 낮춰주고
이런 방법으로 하다보면
어느 순간부터 화나고 화나서 울고 불고 하는 일이
완전히 줄어 들겁니다.
내 감정은 내 스스로 내 상처를 찾아서 상처를 소독해주고 약을 발라주는 그 방법이
최선입니다.
내 감정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은
내 마음대로 내 마음을 이랬다 저랬다 하는 것이 아니라
내 감정 level을 항상 안정적으로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하거든요.
당뇨같은 것을 예로들면
당이 들어와서 인슐린이 확~~~~분비되면서 혈당이 확~~올라갔다 내려갔다
이러면서 꼭지점이 들쑥날쑥 하다보면
내 몸에 문제가 생기면서 췌장이 박살나는 거잖아요.
화나 감정도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서 들쑥날쑥하면
화의 수위를 조절 하지 못하는 단계까지 되잖아요.
조금 화를 내야 할 때 엄청 화낼 수 있는 그런 엉뚱한 상황까지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항상 화의 level을 안정적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고
안정적으로 만들기 위해서
나의 화의 원인을 찾아내서 치료시키는 거죠.
짜증날때 그런 나를 제3자가되서
내가 우울하구나 속상하구나 한번 돌아봐주고
거기에서 더들어가지않게
스위치를 누르듯 설거지나 해야겠다 커피나 마셔야겠다 운동나가야겠다학고 움직여요
그래도 생각이 맴돌면
로또맞은 생각을하든 즐거웠던 때를 떠올려서
빠져나오려고해요
울면 지는거다 생각해요.
먼저 화내고 이성을 잃어도 나 우습구나 생각하구요.
침착해야 내 감정을 더 잘 전달할 수 있어요.
머리는 항상 차갑게!!
50평생을 감정 롤러코스터를 타고 살았어요.
30대때는 심리학 책도 읽고 그랬는데 잘 해소가 안되었거든요
그런데 50이 되서 대학원을 다니게 되었는데 비전공으로 관심있던 심리학 계열 수업을
듣게 되었어요. 그 한 학기가 제 인생을 바꾸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방학이라 정신분석학 책을 조금씩 읽고 있는데 저는 굉장히 도움이 되요.
아~내가 이래서 이랬구나 하면서 저 자신을 이해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가끔 불안과 함께 오는 심장 쿵쾅거림이 사라졌어요 .
예전처럼 화도 거의 안내구요. 싫은 사람은 적당히 경계를 두게 되었구요.
원글님도 나름의 방법을 찾아보세요.
심리상담도 해보시고 , 운동도 해보시고, 종교도 찾아보시고.....
제가 공부해보니 자신의 감정을 말로 풀거나 글로 써보는게 제일 좋다고 하더군요.
저도 과제로 저의 자아상, 상처, 생각, 감정을 쓰다보니 제가 어떨때 상처를 받는지
패턴이 보였습니다. 어두운 면도 보게 되었고 반복되는 감정 문제도 보이더라구요.
저 자신을 이해하게 되면서 많은 문제들이 풀렸어요.
원글님도 원글님 나름의 방법을 찾아보세요. ^^ 화이팅!!!!
자 따라하세요
상황은 어쩔 수 없지만
내 감정은 내가 정한다.
성격 닮고 싶은 친구를 하나 정하세요.
똑같은 상황에 그 친구는 어떤 감정을 느낄까 생각해보세요. 그 감정을 따라하는거에요.
연습이 필요하지만 계속 하다보면 좋아져요.
자자 힘냅시다~
환갑이 다 되어가는 요즈응 제감정이 널뛰기를 덜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쉰넘어서 쉰다섯살 즈음에 갱년기탓인지 우울한 감정때문에 힘들었는데.. 요즘 체념이 잘되고 오히려 우울하지도 않은 저를 보게 되었어요.
호르몬의 영향도 있지않았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