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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헌재 내란수괴와 일당을 본 진정소감

ㅂㅂ 조회수 : 2,290
작성일 : 2025-01-24 07:42:25

저런자들이 대한민국 요직에 앉아 나라를 다스렸다는 사실에 경악과 분노와 슬픔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어떤 프로그램으로 문건을 작성했냐는 말에 LG? 라고

답을 한다거나 눈하나 깜짝안하고 난 쪽지를 준 적이 없다는 내란수괴나.

 

대체 3년 가까운 시간동안 저들은 대체 얼마나 황망한 짓들을 벌였을지 상상이 안되더군요.

 

유튜브숏츠를 보고 그저 개그삼아 웃을게 아니라 작금의 사태를 심각하게 좀 더 신중하게 봐야 할 것 같아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의원이 아닌 요원을 끌어내라 했다는 말에 또 바이든 날리면 시즌2냐고 비웃는데 저들은 지난 3년가까이 이렇게 정치를 하고 끌어왔어요.

 

제발 헌재가 대한민국의 양심으로 행동하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국민의 한 사람으로.

 

12.3내란이후 매일 새벽 4시에 저절로 눈이 떠집니다.

이 황망한 날들이 얼른 종식되기를 간절히 또 간절히

IP : 116.39.xxx.3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24 7:47 AM (118.221.xxx.195)

    네 저도 같은 심정입니다
    나라가, 국민이 얼마나 우스웠으면 그 막중한 자리에서 저런 짓거리들을 할수가 있는지..
    참담합니다

  • 2. ..
    '25.1.24 7:48 AM (175.118.xxx.52)

    그들이 바라는 세상이 될 뻔한 12월 3일 이후로
    저도 새벽에 꼭 한 번 눈을 번쩍 뜬답니다.
    멍청하고 거짓말 밖에 모르는 저들이 대한민국을
    꿀꺽 삼켜 없애 버리려고 한 게 화가 나요.
    또 그걸 따르는 교육 못받은 무식하고 비뚤어진 자들
    꼭 지켜서 회복하는 게 또 우리의 몫이 되겠네요.

  • 3. 정치초보
    '25.1.24 7:57 AM (124.50.xxx.225)

    오만하고 교만한 놈.

  • 4. 헌법 재판관들
    '25.1.24 8:06 AM (121.165.xxx.108)

    앞에서도 버젓이 거짓말을 하는 모습을 보니 절망스럽고 허탈한 기분이 들었네요. 저런 인간을 뽑은 사람들이 대한민국 국민이었잖아요. 분노를 넘어서 절망스럽습니다.

  • 5. Lg라는건
    '25.1.24 8:09 AM (124.5.xxx.227)

    컴맹이군요.

  • 6. --
    '25.1.24 8:10 AM (45.64.xxx.80)

    싸이코패스들입니다
    사람들을 해하고 죽이려했잖아요
    일말의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하고
    온 국민이 실상을 보았음에도
    웃으며 서로 거짓말을 늘어놓고
    본인들이 무엇을 했는지조차
    느끼지 못하는 미친것들
    소각해야합니다

  • 7. ㅇㅇ
    '25.1.24 8:20 AM (180.134.xxx.240)

    내란수괴 드라마같죠 모지리 등신들 출연에..도리도리 쪽지나 읽을때가 나았구요 맹신이는 발음세며 눈물쇼로 속였구만..얘들은 너무 어설퍼서 속이는것도 안될듯요

  • 8. .....
    '25.1.24 8:22 AM (119.71.xxx.80)

    저런 지능으로 최고통수권자 자리에서 뭔짓을 했겠어요..

  • 9. 갑자기?
    '25.1.24 8:41 AM (1.177.xxx.84)

    저 인간의 삶은 거짓말에 거짓말 그리고 또 거짓말이 점철된 삶이었어요.
    하나도 바뀐게 없어요.
    원래 저런 자였고 저런 인간임을 숨김없이 다 보여줬는데도 불구하고 잔혹한 망나니에게 권력을 손에 쥐어 준건 눈먼 국민들이었죠.

    국짐 국개들도 마찬가지.
    얼마나 뻔뻔하게 거짓말을 하고 국민을 기만하는지 알면서도 나의 이기심에 계속 찍어 주잖아요.
    나경원 권성동 권영세 오세훈등등 보세요. 저런 자들이 4선 5선 의원이라니.....
    여조를 보면 30프로의 고정 국짐 지지층들은 대통령이 내란을 일으키고 여당이 그 내란수괴 호위무사를 자청하고 나서도 여전히 국짐을 지지한다 잖아요.ㅋ
    그건 거짓말을 계속 해도 괜찮다. 니들이 국민을 개돼지 취급해도 좋다는 고백이에요.

    저 괴물이 저러는거 전 전혀 놀랍지 않아요.
    이미 대선때 아니 조국 가족을 도륙질할때 이미 다 보여 줬으니까....
    제가 놀랍고 절망스러운건 계엄을 선포했던, 대한민국을 독재 국가로 만들려고 했던 내란 수괴를
    여전히 지지하는 국민들과 국짐 국개들.
    그들과 같이 살아가야 하는 한국의 미래가 너무 암담하게 느껴져서 슬퍼요.

  • 10. ...
    '25.1.24 8:42 AM (220.80.xxx.185)

    실패하니까
    모지란척 하는 것이지
    계엄은 계획적이지 않았습니까.....

  • 11. 법정 가설무대로
    '25.1.24 8:44 AM (211.206.xxx.180)

    한편의 희극 보는 것 같았네요.
    법치 국가로서 서부 지법 폭동도 창피한데
    무려 헌재에서 장관급 이상 해먹던 사람들이 아무말 대잔치.
    기록에 다 남아서 대대손손 비아냥거릴 건데
    날마다 어록 경신이라 어리둥절함.

  • 12. 어리석은게
    '25.1.24 8:56 AM (112.161.xxx.138)

    본인이 검사로서 피의자들을 족치는 역할만 하다가 저 자리에서 판사들 앞에서 뻔한 거짓말을 둘러대는게 통할거란 얄팍한 생각을 한다는게 참...

  • 13. “”“”“”
    '25.1.24 9:01 AM (211.212.xxx.29)

    너무 참담하여 보다가 눈물이 터져나왔어요...

  • 14. 쇼츠영상
    '25.1.24 9:04 AM (219.254.xxx.63)

    김용현, 워드프로그램도 몰라
    그런데 포고령 혼자작성?
    https://www.youtube.com/shorts/8ciE5WG9N1c
    다시 쓰게해봐요
    현장검증...LG에서 새로나온내란프로그램

  • 15. 공감
    '25.1.24 9:35 AM (1.237.xxx.119)

    충격입니다.
    진심으로 속상합니다.
    하급, f끕이라더니,
    저런 하위급 인성들의 집합체가 지성집단인줄 알았다니?

  • 16.
    '25.1.24 10:17 AM (58.140.xxx.20)

    어제 헌재보고 분하고 분해서 새벽 2시.30분에 깻어요
    용현이는 자기인생이 개박살 났는데 왜 아직 윤10새끼편을 드는지 그것이 의문입니다
    윤10새끼가 복귀하리라는 희망은 없을텐데 돈을 무지막지하게 받은건가? 하는 생각등등 이런저런 생각에 새벽을 지새웠네요

  • 17. ㅂㅂ
    '25.1.24 10:38 AM (116.39.xxx.34)

    저는 내란수괴 안 찍었어요 손바닥 왕 자 구둣발 대선토론시 병신짓거리 하는거 보면서 에이 설마 누가 찍겠어 했는데 되더라고요 그래도 그냥 자잘한 사고나 치다가 내려가겠거니 했는데 당선당시부터 영구집권을 꿈꿨으니 저런 극악무도한 짓을 벌이지요 그간 뭘 믿고 저렇게 고작 5년짜리가 나댈까 했는데 굥거니는 더 큰 그림을 그리고 있었던 것. 그래서 참담하다고 한 겁니다

  • 18. 뒷배..
    '25.1.24 11:19 AM (218.147.xxx.249)

    지금 12.3 계엄밤이 겹쳐지는 느낌이예요..
    그 날 계엄이 놀라웠지만.. 분노조절장애로 우발적으로 저질렀다 생각했고.. 참 허술하다 했으나..
    이후에 얼마나 오랜 시간 벼르고 있었는지.. 천운으로 막아졌던 부분이 있었다는 걸 느꼈을 때..

    어제의 코메디를 보고.. 이런 빙구미들에게 당하고 있다고.. 싶었지만..
    정신차리고 보면 그 뒤에 이 빙구미를 메꾸고 저렇게 찌질겁장이들이 일을 벌릴 수 있는..
    자신감을 누가 부채질해주고 이끌었는지 뒷배 정리 제대로 해야 된다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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