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례식장 가야 하는데 뭘 가져가야 하나요.

.. 조회수 : 2,274
작성일 : 2025-01-24 05:46:24

시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고 연락이 왔네요. 

이것저것 싸고 있는데요.  

 

준비물 좀 적어주시면 

잠시 후 빠진 것 없는지 좀 보고 가려고요. 

 

IP : 125.178.xxx.17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장례지도사
    '25.1.24 6:11 AM (211.248.xxx.34)

    물품은 장례지도사가 챙겨줄거라서 핫팩 (발인때 쓸), 검정양말?(양말도 주긴하더라구요. 베이스정도 할 기초화장품? , 핸드폰 칫솔정도 요즘은 거기서 안자고 10시정도면 집에 가는거 같던데요

  • 2.
    '25.1.24 6:17 AM (125.178.xxx.170)

    돌아가면서
    집에 가기도 하나 봐요.
    답변 감사합니다~

  • 3. 요리조아
    '25.1.24 6:20 AM (49.171.xxx.171)

    아주 깡시골에 위치한 장례식장 아니라면 내부 또는 인근에서 필요한거 사시면되요. 가족들 여분의 속옷, 수건, 운동화 또는 단화(어두운색)

  • 4. ㅁㅁ
    '25.1.24 6:23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어딘지 지역에 따라
    이번 연휴 날씨예보가 안좋더라구요
    신발 안미끄러운거
    옷 가벼우며 따듯한 실속 경량같은거 챙기세요

  • 5. 유지니맘
    '25.1.24 6:51 AM (123.111.xxx.135)

    치마속에 꼭 입으실 기모타이즈 입거나 가져가시구요 .
    멀지 않으시다면
    식구들 수건 (물론 거기에도 있지만 모든게 돈이긴 합니다)
    여분의 칫솔 . 치약.
    핸드폰 충전기 .
    장지에 갈때 신을 신발. 진한색 운동화

  • 6. 남자는
    '25.1.24 6:56 AM (118.218.xxx.119)

    벨트 꼭 가져오라고했어요
    담요(간이이불)도 있으면 여러개 챙기세요
    주무시는 분들 필요합니다

  • 7. 그리고
    '25.1.24 6:57 AM (118.218.xxx.119)

    드라이기도 쓸꺼면 가져가세요

  • 8. 유지니맘
    '25.1.24 6:59 AM (123.111.xxx.135)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885628&page=18&searchType=sea...

    여기 댓글도 참고 하셔요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9. 챙길건
    '25.1.24 7:08 AM (39.7.xxx.163) - 삭제된댓글

    속옷, 신던양말, 먹을거도. 요정도이요. 수건도 손수건 정도?
    나가서 찜잘방서 샤워했어요.
    난방 따뜻하게 틀어서 상복채 자도 안춥고요.
    집보다 따뜻하고 화장실도 방에 딸린거 2개에
    총 3개라 편했네요. 북적북적 바빴던 가족을 다모여 얘기도 하고 먹고, 마시고 같이 자고, 친척들도 주무시고 ..
    장례내내 좋았어요.
    그런데 밑에층, 별관엔 밤 10시에 퇴실하고 새벽 5시에 오는지
    고때 시끄럽고 밤엔 불꺼지더만요. 장례문화가 많이 바뀌었어요.
    호텔처럼, 펜션처럼 그래요. 장례지도사가 다 해줘서 하라는대로 하니 체험학습한거 같고 여행분위기라면 욕먹겠지만 그래요.


    나머진 다 장례식정에서 해결되요.

  • 10. 챙길건
    '25.1.24 7:13 AM (39.7.xxx.163) - 삭제된댓글

    속옷, 신던양말, 먹을거도. 요정도이요. 수건도 손수건 정도?
    밤 10시쯤 나가서 찜질방서 샤워했어요.
    난방 따뜻하게 틀어서 상복채 자도 안춥고요. 상복안엔
    검은색 기모 체육복 바지 입었어요.
    집보다 따뜻하고 화장실도 방에 딸린거 2개에
    총 3개라 편했네요. 북적북적 바빴던 가족을 다모여 얘기도 하고 먹고, 마시고 같이 자고, 친척들도 주무시고 ..
    장례내내 좋았어요.
    그런데 밑에층, 별관엔 밤 10시에 퇴실하고 새벽 5시에 오는지
    고때 시끄럽고 밤엔 불꺼지더만요. 장례문화가 많이 바뀌었어요.
    호텔처럼, 펜션처럼 그래요. 장례지도사가 다 해줘서 하라는대로 하니 체험학습한거 같고 여행분위기라면 욕먹겠지만 그래요.


    나머진 다 장례식장에서 해결되요.

  • 11. 챙길건
    '25.1.24 7:14 AM (39.7.xxx.163) - 삭제된댓글

    속옷, 신던양말, 먹을거도. 요정도이요. 수건도 손수건 정도?
    밤 10시쯤 나가서 찜질방서 샤워했어요.
    난방 따뜻하게 틀어서 상복채 자도 안춥고요. 상복안엔
    검은색 기모 체육복 바지 입었어요.
    집보다 따뜻하고 화장실도 방에 딸린거 2개에
    총 3개라 편했네요. 북적북적 바빴던 가족을 다모여 얘기도 하고 먹고, 마시고 같이 자고, 친척들도 주무시고 ..
    장례내내 좋았어요.
    그런데 밑에층, 별관엔 밤 10시에 퇴실하고 새벽 5시에 오는지
    고때 시끄럽고 밤엔 불꺼지더만요. 밤엔 다 비고
    우리만 잤어요. 장례문화가 많이 바뀌었어요.
    호텔처럼, 펜션처럼 그래요. 장례지도사가 다 해줘서 하라는대로 하니 체험학습한거 같고 여행분위기라면 욕먹겠지만 그래요.


    나머진 다 장례식장에서 해결되요.

  • 12. 챙길건
    '25.1.24 7:17 AM (39.7.xxx.163) - 삭제된댓글

    속옷, 신던양말, 먹을거도. 요정도이요. 수건도 손수건 정도?
    밤 10시쯤 나가서 찜질방서 샤워했어요.
    난방 따뜻하게 틀어서 상복채 자도 안춥고요. 상복안엔
    검은색 기모 체육복 바지 입었어요.
    집보다 따뜻하고 화장실도 방에 딸린거 2개에
    총 3개라 편했네요. 북적북적 바빴던 가족을 다모여 얘기도 하고 먹고, 마시고 같이 자고, 친척들도 주무시고 ..
    장례내내 좋았어요.
    그런데 밑에층과, 별관엔 밤 10시에 퇴실하고 새벽 5시에 오는지
    고때 시끄럽고 밤엔 불꺼지더만요. 밤엔 다 비고
    우리층만 잤어요. 장례문화가 많이 바뀌었어요.
    호텔처럼, 펜션처럼 그래요. 장례지도사가 다 해줘서 하라는대로 하니 체험학습한거 같고 여행분위기라면 욕먹겠지만 그래요.


    나머진 다 장례식장에서 해결되요.

  • 13. 00
    '25.1.24 8:00 AM (121.190.xxx.178)

    모든게 사거나 대여지만 다 돈이구요
    남자들 검은양복도 있으면 가져가세요
    본인것이 사이즈도 잘맞고 대여비도 5만원이상이에요 와이셔츠 양말 타이까지
    발인때 실외는 추우니까 내복이든 기모타이즈나 트레이닝복 검은색 꼭 챙기고 상의는 검은색 목티가 좋아요

  • 14. 저흰
    '25.1.24 8:12 AM (39.7.xxx.163) - 삭제된댓글

    회사 상조에서 상복 다 무료에 양말도 남자꺼 여자꺼 따로해서
    10켤레씩 2세트 무료, 칫솔,치약도 넉넉히 였네요.
    식대,음료수, 관,수의.바용 추가고요.
    암튼 집에서 들고 갈건 여행갈때 보다 없고 팬티만 1장 찜질방
    가느라 준비했어요. 검정색 기모 바지 아예 입고가서 그위에
    상복 입었어요.
    근데 저희만 상복 입었지
    다른 층 유가족들 보니 각자 검은색 비슷한거 입고 왔고 넥타이
    없고 완장 차는것도 없던 유족들도 있던걸요.
    상복 밖 외투들도 색깔이 검정색만도 아니고 흰색 패당, 아이보리,
    파란계열 들도 있고 화장터도 외투색 다양했어요.
    밤 10시엔 아예 불끄고 장례식장이 다 비어서
    우리만 불켜놓고 얘기하며 잤어요.

  • 15. ㅡㅡ
    '25.1.24 8:27 AM (59.14.xxx.42)

    장례식. 요즘은 거기서 안자고 10시정도면 집에 갔다 담날 가요. 상주들도 좀 쉬어야해서
    늦게까지 문상가지 않아요. 요즘 분위기입니다.

  • 16.
    '25.1.24 10:28 AM (116.37.xxx.236)

    장례식장 안의 방이 크면 침대, 소파, 샤워실 다 있어서 집에 안가고 거기에서 자면 되는데 혹시 방이 작으면 잠시라도 귀가하세요. 상조에서 웬만한거 다 주는데 상조물품은 비용에 일단 포힘이지만 식장물품은 안 뜯으면 다 환불되어요. 조의금봉투, 가위, 고무줄, 펜 등등.
    상조물품 받으시면 그 안에 뭐 있는지 먼저 파악하시고 쓰세요.우린 상복은 남자만 빌렸는데 8만원씩이었고 벨트는 2만원 따로였어요. 벨트 챙겨가세요.

  • 17. 원글
    '25.1.27 5:48 AM (125.178.xxx.170)

    상 잘 치르고 왔네요.
    적어주신 내용들 큰 도움 되었습니다.
    답변 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9539 캐시미어 보풀제거 해도 될까요? 6 zzz 2025/01/24 1,480
1679538 ㅋㅋㅋ 안녕하세요? 민주당 요원입니다 21 ㅇㅇ 2025/01/24 3,580
1679537 쓰레기주며 생색내는 사장님 9 수치심 2025/01/24 3,203
1679536 여자 외모, 나이, 능력 12 ... 2025/01/24 2,414
1679535 ....... 11 2025/01/24 4,925
1679534 국짐은 지들이 가스라이팅하면 먹힐지 아나봄. 8 ******.. 2025/01/24 1,142
1679533 고대합격발표 3 지금 2025/01/24 2,347
1679532 대입 포기한 20살아이 용돈은 언제까지 줘야할까요? 6 .. 2025/01/24 2,105
1679531 다른 사람 인스타 들어가면 제가 들어와서 봤는지 알 수 있나요?.. 1 짧게뜨는것 .. 2025/01/24 1,391
1679530 신천지 여신도들 또 기함할 일이 터졌네요 7 ㅇㅇ 2025/01/24 4,577
1679529 최상목 "지난 추석때처럼 응급실을 양보해달라".. 12 .. 2025/01/24 3,461
1679528 스터디까페 노트북 사용 편한가요? 5 새해 2025/01/24 485
1679527 매물쇼에서 헌재 김용현 바보짓한게 5 ㅇㅇ 2025/01/24 3,680
1679526 지방사시는분들 금 어디에다 파세요? 1 .... 2025/01/24 618
1679525 손가락 통증 6 병원은 2025/01/24 1,024
1679524 북한산 스타벅스 가보신분 29 계신가요? 2025/01/24 3,895
1679523 냉동식품 얼마나 드세요? 5 .. 2025/01/24 1,211
1679522 임상심리사2급 시험 보는데요 2 ... 2025/01/24 773
1679521 IELTS 종이시험, 컴퓨터 시험,, 어떤게 더 나을까요? .. 2025/01/24 155
1679520 기후위기에 우리가 할일 1 ㄱㄴ 2025/01/24 555
1679519 (sbs기자) 김용현은 나랑 인터뷰에서 말한 걸 기억하지 못함?.. 4 ㅅㅅ 2025/01/24 2,636
1679518 장기연휴로 인천공항 이용객 214만명 예상이래요 7 ㅇㅇ 2025/01/24 2,020
1679517 속보] 권성동 “이재명, 끔찍하고 기괴” 42 니가더끔찍해.. 2025/01/24 4,989
1679516 할까 말까 하다가 몇달 만에 2025/01/24 739
1679515 트고 찢어지고 각질나는 입술에 최강자를 찾았습니다. 17 ..... 2025/01/24 3,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