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이 70 중반 정도인거 같은데 자긴 419. 전두환.윤석열 다 경험했다며... 오래사니 별꼴 다본다고..
이제 계엄 질렸다며..시위 나오셨는데 아이구...하며 아스팔트 도로에 쭈그리고 앉으시더군요.
갑자기 태어났는데 임진왜란. 병자호란 겪은 조상님들이 제일 불쌍하다는 말도 생각나고...
우리도 오래 살면 정치적으로 별꼴 다보고 살겠다 싶은게...급 피로해지네요.
국뽕이라해도 나라의 위상에 감탄하며 살았는데...갑자기 날벼락 맞은거 같아서 속상합니다.
지금 잘 못해놓으면 힘없고 늙었는데 나라가 개판되서 노후의 안정도 흔들릴까 두렵구요.
잘해봅시다. 우리! 잘 처리해서 노후에 행복하게 살아요.82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