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비슷한 시기에 이혼한 친구들 보니까
아이도 낳고 짝도 다시 만나서
행복해보이더군요..
뭐 저도 헤어질 예정이지만 있긴 있어요
남자가 게으르고 잠이 많아요 이게 제 생활 리듬을 많이 변화 시키더군요 반나절을 잠자면서 다 날려버리고 저녁엔
게임이나 티비 밤새 보는 안좋은 습관 등등이요
다시 행복해보이는 친구들을 보니
나는 언제쯤 이런 행복이 다시 올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는 그냥 혼자 사는게 차라리 낫겠단 생각입니다
남자 보는 눈은 안바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