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핑크소금 몸에 안좋나요?

[....]

히말라야 핑크솔트 선물이 너무 많이 들어왔는데요

천일염 꽃소금 같은거만 먹었는데

이거 처치 곤란인데요.

혹시 몸에 안좋은건 아닐까 싶어서요.

파키스탄 수입인거 같은데...

 

혹시 잘 아시는 분들 안계신가요?

오염 등 유해성분이 들어있다던가...

값도 너무 싼거 같고 궁금합니다.

 

 

[다른건 모르겠고]

전 너-무 짜서 안 먹어요.
조절하면 되겠지만 그냥 일반 소금이 간조절도 쉽고 익숙해요

[ㅇㅇ]

천일염 보다 염도도 높고, 맛이 부드럽질 않고 쨍 하게 날카롭다고 해야 하나요
파키스탄이 인도 바로 위인데 거기서 난 먹거리가 뭐 좋을까 싶어요
그냥 색깔만 예뻐요

[뭣 보다]

불순물을 제대로 잘 걸렀는지가 중요하죠.

[뭐]

파키스탄 사람들은 쓰레기 먹나요? 무슨 말을 그런 식으로 하는지...

[흙이]

섞여있어서 깨끗하진 않은 것 같아요
많은 양을 물에 녹여보면 물도 뿌였고 흙 알갱이 같은 것이 남아요 무기질이 함량되어 있다고 선전은 하더군요
그래도 방사능 오염수때문에 한 자루 사놓긴 했었어요

젓갈 담을 때 물에 녹여서 생선 손질용으로만 써요
마지막엔 천연소금 녹인물로 세척하고요

[..]

유럽이나 미국 갔을 때 소금 좀 사와야겠어요..

[암염]

듣기로는 암염이라 (소금바위깨서) 지저분하다고 하던데
저도 가끔 선물 들어오는 거 안먹으니 처분이 어렵네요

[식약처처럼]

식품 감시 기관이 없는 나라 많아요.
동남아 인도 파키스탄 다 마찬가지에요.
제가 댓글 단 사람은 아니지만

[ㆍ]

일부러 사지는 않고
선물 들어오면 물에 몇 번 헹구어내고 물에 녹여요
녹으면 맑은 윗물만 따라내고 밑에 가라앚은 것은 버려요
진한 소금물 만들어 두었다가 수시로 가글해주고 잇몸 맛사지해요

[전]

네팔 갔을때 일부러 사왔어요
히말라야 산이 안 깨끗하면
핵오염수 무더기로 버리는 바다 소금은 깨끗한가요?
암염불순물은 체외로 배출이라도 되지
방사능 물질은 배출도 안되고 몸에 쌓인다는데요?
전 차라리 히말라야 암염이 안심돼서
많이는 아니어도 올때 덩어리 소금 조금 사왔습니다

[. .]

방사능 소금보다는 나을듯

[ㅇㄴㅇ]

바스솔트로 사용하세요

[저도]

방사능 엄청 싫어하지만 흙에 있는 납성분도 방사능처럼 배출이 안 돼요.
다 위험합니다.
불순물 제대로 거른 소금으로 구매하세요.

[. . .]

코세척 하려고 끓인 물에 녹이니 바닥에 불순물이 남기도 하고 컵에 분홍색 띠가 생겨요.
두 봉 있는데 둘 다 그렇네요. 판매처는 다르지만 파키스탄 수입처는 같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구운소금 씁니다.

[청정원에서]

파는 히말라야 소금은 3번 걸러진 거라 되어있네요.
3단 여과 클린공정으로 만든....이런 문구가 있는데
이런 게 안 깨끗하면 어떤게 깨끗한가요?

[우리나라]

천일염도 녹이면 불순물 있던데요
오스트리아에서 암염사왔는데 그것도 그럴라나

[ㅜㅜ]

전 아이허브에서 사봤는데 국에 넣었더니 돌씹는 느낌 몇 번 나서 다 버렸어요.

[천일염]

국산 많이 나오지않아요.
국산 천일염이라고 파는 것들 대부분 중국산과 섞였거나 중국산이래요.
한살림 천일염이 가장 깨끗해요.
불순물 안 나와요.

[아이허브에서]

일부러 히말라야소금 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