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사춘기라지만
부모한테 욕하고 그러나요.
물론 부모가 먼저 욕하며 야단을 치긴
했어요.
그간 미성년이 해서는 안될 행동들을
너무 많이 했던 전적이 있기 때문에 걱정과 불안이 있었어요.
아빠가 먼저 욕 했다고 자기도 욕 한거라는데
사춘기라 이해하고 넘어갈 부분인가요.
ㅅㅂ, ㅈ같네 이러는 게 말이 되나요ㅠㅠ
암만 사춘기래도 선을 심하게 넘네요ㅠ
아무리 사춘기라지만
부모한테 욕하고 그러나요.
물론 부모가 먼저 욕하며 야단을 치긴
했어요.
그간 미성년이 해서는 안될 행동들을
너무 많이 했던 전적이 있기 때문에 걱정과 불안이 있었어요.
아빠가 먼저 욕 했다고 자기도 욕 한거라는데
사춘기라 이해하고 넘어갈 부분인가요.
ㅅㅂ, ㅈ같네 이러는 게 말이 되나요ㅠㅠ
암만 사춘기래도 선을 심하게 넘네요ㅠ
아이가 막나간다고 부모까지 그러면 안됩니다.
아이에 대한 걱정과 불안...어느 정도인줄은 모르겠지만 저도 아이 문제로 몇 년을 지옥에 다녀온 사람이라 조금은 알아요. 어차피 욕하고 혼낸다고 아이가 바뀌지 않아요. 그냥 잘해주세요. 기준을 좀 낮게 잡고 학교만 가면되고 범죄만 아니면 된다... 생각하고 잔소리도 그냥 짧게 한마디로 끝. 맛있는것도 해주시고 좋아하는 음식 핫한 음식들 사다 주세요. 근사한 식당이나 카페 호텔... 외식도 이런 곳에서 같이 하세요.
아이 인생은 부모가 못 바꿔요. 잘해주고 그저 기다려주고 있다보면 반쯤은 정신차리고 돌아옵니다. 아이가 돌아올 수 있게 부모는 계속 같은 자리에서 있어줘야해요. 속이 타들어가고 눈물나게 힘들지만 부부가 같이 산책하면서 아이 흉도 보고 그러다 같이 울고 웃고... 견디면 금방 돌아와요. 한마디씩 따뜻하게 해주세요. 아이 잘때 방에 들어가서 이불도 덮어주시고 아프다고 하면 잘 때 이마도 짚어 보고...관계만 유지하려고 하셔도 아이는 좀 나아져요.
각자 인생 각자의 선택으로 사는거다... 거리를 좀 두세요. 안타까워도 속상해도 화는 내지 마세요. 그 안타까운 마음만 표현하세요.
요즘 애들은 부모가 심하게 야단치면 아동학대로 고소하더군요
얼마나 힘드실지..
기본규칙 이건 절대 안되는것 몇개 정하고 그것만 잘지키면 넘어가야죠
남에게 나쁘게 하는것(폭력 절도 등등)
학교 잘 다니기
12시전귀가 취침
그런거 아이와 상의후..
부모가 자식을 야단칠수는 있으나 욕을 했다고 하니 뭐라고
말을 못하겠네요
아무리 속상해도 욕은 하지마세요
제가 중학교때 절친 집에 놀러갔는데 그엄마가 친구한테
욕하는거보고 너무 놀랐던 기억이 있어서 아무리 아이가
잘못했더라도 욕은 안해야겠다고 생각하면서 키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