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사정으로 현재 외국에 나와있고 현찰 6억정도 쥐고 있어요. 이 돈으로 뭐할지 고민입니다...15년 이후 서울 방이동 인근에 살고싶다고 막연히 생각하고 있어요.
15년 후를 내다본다면 이 돈으로 전세끼고라도 아파트를 하나 사두는게 좋을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워낙 주변머리도 없고 겁도 많아서 주식이나 코인은 언감생심 꿈도 안꾸고 은행이자만 따박따박 받는 중입니다 ㅠ
여러 사정으로 현재 외국에 나와있고 현찰 6억정도 쥐고 있어요. 이 돈으로 뭐할지 고민입니다...15년 이후 서울 방이동 인근에 살고싶다고 막연히 생각하고 있어요.
15년 후를 내다본다면 이 돈으로 전세끼고라도 아파트를 하나 사두는게 좋을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워낙 주변머리도 없고 겁도 많아서 주식이나 코인은 언감생심 꿈도 안꾸고 은행이자만 따박따박 받는 중입니다 ㅠ
그건 며느리도 모르고 아무도 모르죠
15년 후에 방이동 집값이 20억이 될지 2억으로 주저앉을지...그건 아무도 몰라요.
그러나 귀국했을때 살 집을 미리 사두는 것도 나쁘진 않을거 같아요.
언제든지 돌아갈 내집이 있다는 안도감이 있잖아요.
방이동에 6억들고 살수있는 집이있나요?
전세낀다지만
내가 들어가려면 전세값 빼줘야되는데요
그동안 그만큼을 모으실수있으면 사도좋죠
떨어져도 올라도 들어갈 내집이 있다는
안정감은 좋으니까요
외국 재산 처분해서 전세값이 된다면
사는거 추천해요
다른지역에 집이 한채가 더 있어서 사실 안정감은 딱히 필요가 없어요. 다만 투자가치만을 따지고 있는데 도저히 모르겠네요..
물가상승률과 같이 집값도 올랐어요
집값이 하락한 경우도 있었지만 전체적인 그래프를 보면 우상향...
다른 지역에 집이 한 채 더 있으시다고요..
음..
저라면 그 집 팔고 6억 합쳐서 전세 끼고 똘똘한 한 채로 만들어둘 것 같은데..
대신 외국 재산을 다 처분하면 전세를 빼줄 돈은 되어야죠..
그리고 불안 요소라면.. 갑자기 세입자가 나간다 했을 때, 새 세입자를 못 구하면 어쩔 것인가.. 갑자기 외국 재산 처분하고 들어갈 수 있는가.. 그게 좀 고민이긴 한데...
그러니까 더더욱 상급지에 똘똘한 한 채로 만들어둬야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문제는..
지금 외국에 있는 상황에서 한국 와서 기존집 팔고, 똘똘한 한 채 알아봐서 사고..
이럴 시간이 있으신가.. 도 문제고..
저는 똘똘보다는 방이동이 중요해요. 여기가 마음의 고향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