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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5년후에도 서울집값 괜찮을까요?

고민 조회수 : 1,733
작성일 : 2025-01-22 21:31:05

여러 사정으로 현재 외국에 나와있고 현찰 6억정도 쥐고 있어요. 이 돈으로 뭐할지 고민입니다...15년 이후 서울 방이동 인근에 살고싶다고 막연히 생각하고 있어요.

15년 후를 내다본다면 이 돈으로 전세끼고라도 아파트를 하나 사두는게 좋을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워낙 주변머리도 없고 겁도 많아서 주식이나 코인은 언감생심 꿈도 안꾸고 은행이자만 따박따박 받는 중입니다 ㅠ

IP : 76.36.xxx.15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22 9:39 PM (211.209.xxx.126)

    그건 며느리도 모르고 아무도 모르죠

  • 2. ...
    '25.1.22 9:48 PM (183.102.xxx.152)

    15년 후에 방이동 집값이 20억이 될지 2억으로 주저앉을지...그건 아무도 몰라요.
    그러나 귀국했을때 살 집을 미리 사두는 것도 나쁘진 않을거 같아요.
    언제든지 돌아갈 내집이 있다는 안도감이 있잖아요.

  • 3. ㅡㅡ
    '25.1.22 10:05 PM (221.140.xxx.254)

    방이동에 6억들고 살수있는 집이있나요?
    전세낀다지만
    내가 들어가려면 전세값 빼줘야되는데요
    그동안 그만큼을 모으실수있으면 사도좋죠
    떨어져도 올라도 들어갈 내집이 있다는
    안정감은 좋으니까요
    외국 재산 처분해서 전세값이 된다면
    사는거 추천해요

  • 4. 원글
    '25.1.22 10:10 PM (76.36.xxx.155)

    다른지역에 집이 한채가 더 있어서 사실 안정감은 딱히 필요가 없어요. 다만 투자가치만을 따지고 있는데 도저히 모르겠네요..

  • 5. 지금까지
    '25.1.22 10:28 PM (119.64.xxx.122)

    물가상승률과 같이 집값도 올랐어요
    집값이 하락한 경우도 있었지만 전체적인 그래프를 보면 우상향...

  • 6. .....
    '25.1.22 11:49 PM (175.117.xxx.126)

    다른 지역에 집이 한 채 더 있으시다고요..
    음..
    저라면 그 집 팔고 6억 합쳐서 전세 끼고 똘똘한 한 채로 만들어둘 것 같은데..
    대신 외국 재산을 다 처분하면 전세를 빼줄 돈은 되어야죠..
    그리고 불안 요소라면.. 갑자기 세입자가 나간다 했을 때, 새 세입자를 못 구하면 어쩔 것인가.. 갑자기 외국 재산 처분하고 들어갈 수 있는가.. 그게 좀 고민이긴 한데...
    그러니까 더더욱 상급지에 똘똘한 한 채로 만들어둬야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문제는..
    지금 외국에 있는 상황에서 한국 와서 기존집 팔고, 똘똘한 한 채 알아봐서 사고..
    이럴 시간이 있으신가.. 도 문제고..

  • 7. 원글
    '25.1.23 12:15 AM (76.36.xxx.155)

    저는 똘똘보다는 방이동이 중요해요. 여기가 마음의 고향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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