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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댓글에 다양한 의견이 있는데
백이 머리 쓰며, 본인 프차 셀프 디스하며
알바들 용돈 주며 좋은 프차 회장인듯
본인 이미지 메이킹만 하는거 같아 불편함.
원글 댓글들이
매뉴얼 안지키는 지점을 뭐라는데
(지점들이 잘했다는게 아님)
그게 바로 백이 노리는 바임,
일반인들은 프차 돌아가는걸 모르니까.
프차는 컵이며 박스며 온갖 물품과
밀키트? 프차만의 식자재 유통을 시킴.
피자 월 1,000판 매출이면,
본사를 통해 피자 월 1,000판 수준의 부대 식재료 발주가 있어야 함.
건너 지인 예를 들어보겠음.
과거 유명 프차 가게를 열심히 했었고 돈도 벌었음. 어떻게?
열심히도 했지만 과거는 배달 어플도 없었고, 현금영수증 발행도 거의 없이 현금도 받던 때라,
현금 매출 분의 300 판 정도는
더 저렴한 식재료 자가조달해
조금이라도 더 마진을 남겼음.
헌데 다른 메뉴, 다른 프차로 바꾼 후에
그 전처럼 조금이라도 남기려
더 저렴한 식재료를 자가 조달했지만
본사에서 공급하는 식재료 퀄리티 절대 못 맞춤.
혜자 가성비 고품질 식재료를 맞출 방법이 없으니
프차 시스템을 따를 수 밖에 없음.
무늬만 사장, 프차 매니저 수준의 월급도 못 받는다고 하소연하는 이유가
프차에 내는 비용, 가게 월세, 배달어플, 키오스크 등
각종 수수료 제하면
최저시급 조금 넘는 수준으로 , 가게에 하루 종일 묶여(직장인들처럼 휴일이나 성과급 복지혜택 전무함)
본사와 배달어플, 키오스크 업체만 돈 벌게 함.
본인은 알바도 아닌, 사장도 아닌, 각종 브랜드를 위해 일하는 노동자인데 성과급 휴일, 휴식시간 없다고.
결국
백 프차는
혜자 고품질 가성비의 식재료를 제공하지 못한다는 얘기기도 함.. 점주들 돈 버는 프차 구조가 아닌,
대부분 프차처럼 본인 회사가 돈 버는 구조로 되어있다는 뜻이기도 함.
그러니 채소를 조금만 넣어서라도 식재료비 아껴야하고, 불맛 내려면 주문마다, 공들여 볶아야는데 에너지도 아끼니 노동력도 같이 아껴져 진짜 맛 없게 됨.
전에 유퀴즈 나온 이삭토스트 실제 현황은 모르지만
이삭토스트 회장님은 정말 점주들이 돈 벌게끔
회사 마진을 줄인걸로 보였음.
어느 프차든, 내부 인테리어 등 기본 세팅값과 가맹비가 있는데 회사가 마진 줄이면 서로 윈윈하며 상생할텐데 안타까움.
다른 케이스지만 ㅂㄱㅅ 밥버거도 잘 유지되면 좋았을텐데 어린 회장이 결국 다 말아먹은 꼴이라 안타깝고
만약 내가 프차 체인을 만든다면
내가 받는 포션만 늘릴게 아니라
서로 상생하게끔, 그리고 점주들에게도
직장인들처럼 성과급이나 휴일, 복지혜택을 줄 수 있게 하고 싶음.
실제 지인이
프차는 아니지만 (요식업 아님)
가게 매니저 고용해, 난 전혀 신경 안쓸테니
본인한테 100만원만 매달 주고
나머지는 다 가지라고, 실제 사장 역할 맡기니
정말 본인 가게처럼 열심히 하고 수익내서 돈 벌어감.
이런 마인드로 프차 운영하면 좋을텐데
돈독 오른 한국 사회처럼
프차도 모두 돈독이 올라 있음..
그러다 사모펀드에 팔아넘기고
창업자는 투자금에 엄청난 성과급스러운 돈 회수하며 엑시트.
사모펀드 운영후 부실해진 예가 ㅆㅇ버거 등 많음.
그런 프차가 한 둘이 아님.
기득권이 되면 가게 창업할 때의 절실함이 모두 사라지나 봄.
백의 프차 운영법이야 백이 알아서 하겠지만
본인 채널로 저렇게 대중들에게 이미지 메이킹하며
대중들이 점주 탓으로만 생각하게 만드는거
넘 얍삽하게 보임. 차라리 관련 방송하지 말고
본인 브랜드나 잘 살피면 좋겠음..
함께 게임 길드? 장하던 친구가 취직해얀다고 그밀둔다니
그러지 멀라고 본인 회사 취직시켰다던데
돈을 잘버는 프차면 취직이 아니라
본인 프차를 하나 맡겼을거 같음.
결론..
나는 저 글을 보며
점주도 나름의 사정이 있을거라 생각하는 이유가
전국 프차마다 맛이 없으니, 프차 구조적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음. (월세 저렴한 곳은 백 프차가 손맛 내면서 돈을 버는 건너 지인 얘기도 듣긴 했지만, 그건 그 가게만의 특수한 사정일 뿐였음. 건물주 아들스러워 월세 부담이 없는..)
여튼
비호 이유가 하나 더 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