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씨 미쳤다" 기분 탓인 줄 알았는데…역대급 기록 '화들짝'

온난화 조회수 : 3,423
작성일 : 2025-01-22 11:33:54

큰일이네요. 한 10년뒤에는 어찌 될 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85395?sid=101

 

육지만큼 뜨거웠던 바다
작년 한국 표층수온, 관측 사상 가장 높았다

 


지난해 한국 주변 바다 온도가 관측 사상 이래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해 우리 바다의 연평균 표층 수온은 18.74도로, 1968년 이후 57년간 관측된 수온 중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과거 최고치였던 2023년 기록(18.09도)을 1년 만에 경신했다.

 

해역별로도 모두 역대 최고 수온을 기록했다. 표층 수온을 해역별로 보면 동해가 18.84도, 서해 17.12도, 남해 20.26도를 기록했다. 평년 대비 동해는 1.77도, 서해 1.82도, 남해 1.26도씩 수온이 올랐다.

인공위성으로 관측한 한국 주변의 광역해역(북서 태평양)의 연평균 표면 수온도 21.11도로, 최근 25년(2000~2024년) 중 가장 높았다.

 

작년 한국 바다 온도가 이례적으로 높았던 원인으로 지구온난화의 가속화, 여름과 가을철 한반도 주변의 강한 폭염 현상, 적도 인근 저위도에서 유입된 해류에 의한 열 공급 증가 등이 꼽힌다.

지난해엔 육지도 관측 이래 가장 더웠다. 기상청에 따르면 작년 한국의 연평균 기온은 14.5도로 평년보다 2.0도 높았고, 종전 1위인 2023년(13.7도)보다도 0.8도 높았다.

 

IP : 59.17.xxx.17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올여름은
    '25.1.22 11:37 AM (112.165.xxx.130)

    또 얼마나 더울지 ㅠㅠㅠㅠㅠㅠ
    너무 무서워요 ㅠㅠㅠㅠㅠㅠ

  • 2.
    '25.1.22 11:47 A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고기 먹지 마세요 고기만 줄여도 확 기우 온난화 줄어든다고 하더군요 가장 빠른 방법이래요 우리나라 고깃집 너무 많아요 우리 하나 달라질 건 없지만 그래도 개개인이 좀 생각하고 먹어야 해요

  • 3. 일본에서
    '25.1.22 12:21 PM (125.137.xxx.77)

    원전오염수를 그리 풀어대는데 안 올라갈 수가 없지요

  • 4. 미적미적
    '25.1.22 1:57 PM (211.234.xxx.188)

    박근혜때 미세먼지도 기를 쓰고 수치가 높았던 기억이 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2574 결혼 사진 액자 어떻게 하셨나요?? 다들 10:45:45 19
1682573 친정엄마 시어머니 도어락 비번 궁금해하는 거 4 ff 10:40:16 213
1682572 윤,건희 / 이,혜경…배우자들의 조합이 묘하게 오버랩이 되는이유.. 16 밑에 10:31:11 414
1682571 이런 친구는 어째야 될까요? 12 투머치토커 10:29:44 517
1682570 다음주에 정시 발표하는데 애가 안스러워여 1 10:29:01 360
1682569 기후동행러를 위한 무료보험 아시는 분 계신가요 무료보험 10:27:34 80
1682568 시댁에서 놀고 먹어서 벌받았나바용 ㅜㅜ 10 10:25:22 1,247
1682567 조국 대표' 김거늬가 친일극우 중심' 예견하셨음 8 우아여인 10:23:50 677
1682566 네이버페이(이번주 종합) 포인트 받으세요 1 ... 10:20:25 179
1682565 명절 역시 별로에요 11 설날 10:17:32 1,152
1682564 일 벌렸어요 3 ㅡㅡ 10:16:12 813
1682563 탄핵 최상목 청원링크 2 즐거운맘 10:15:45 342
1682562 선관위가 부정선거했으면 16 dd 10:13:11 404
1682561 하루종일 거실에 누워 감시하는 친정엄마 18 귀신 10:09:47 1,873
1682560 대갈장군의 비애 11 ........ 10:08:34 899
1682559 집에서 우리 냐옹이랑 있는게 제일 좋네요. 3 냐옹이랑 10:05:52 431
1682558 웃겼던 프레임...한동훈은 미남 12 ******.. 10:05:06 788
1682557 한 겨울동치미 노영희 변호사 5 10:04:04 847
1682556 엄마가 7 .. 10:03:51 525
1682555 실거래가 30억 강남 신축 종부세 81만원이예요 18 종부세 09:58:53 1,548
1682554 윤며들고 명신이를 걸크러쉬라 8 ㄱㄴ 09:57:18 394
1682553 인생 잘못 살았네요 19 오십 09:56:59 2,087
1682552 갱년기 영양제 뭐가 좋은가요? 3 oli 09:56:34 410
1682551 2007년식 소렌토 굴러 갈까요? 6 .. 09:49:03 450
1682550 수정)일본에 대해 생각이 바꼈어요 47 ... 09:47:58 2,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