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의없는 직장 동료

.. 조회수 : 1,926
작성일 : 2025-01-21 09:46:40

집에 와서 생각해보면 예의없는 말인 것 같은 말을 하는 여자가 있는데 의도가 뭘까요?

 

저는 비교적 일이 편한 부서에 있습니다. 그 분은 저보다는 빡세고 돈은 많이 버는 부서에요ㅡ. 회식 자리에서 갑자기 저한테 자기는 죽어도 제가 하는 업무를 못하겠다? 라고 하심.. 오히려 저는 그 분한테 맞아요 재미는 없죠~ 맞장구 쳐드렸네요

 

갑자기 점심시간에 자기 남편이 그러는데 제 남편이 일하는 곳이 비리가 많은 곳이라고.. 자기 남편 그런 말 잘 안한다고... 갑자기 여러사람 밥먹는 자리에서 그러네요??

그래서 제가 아 어떡해요 이사까지 회사 근처로 갔는데~ ㅎㅎ 이랬거든요

자기 남편이 그러는데 집은 회사랑 별개로 구하라고 그랬다고....

 

어쩌라는 건지... 별로 친하지도 않고 직원식당이나 회식 때 만나면 밥먹는게 다에요

 

나이도 저보다 3-6살 많으세요

IP : 118.235.xxx.1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 9:49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대꾸를 말아요.
    어디서 개가 짖나.. 어쩌라구? 하는 표정으로 멀뚱멀뚱 쳐다보세요.

  • 2.
    '25.1.21 9:49 AM (118.235.xxx.75)

    질투죠 빡센 업무 하는데
    편한자리 있는 직원 부러워 미칠거 같아서
    아무말 대잔치 하고 있는데요?

  • 3. ......
    '25.1.21 9:52 AM (118.235.xxx.150)

    왜부럽죠
    저보다 200은 더 버실텐데...황당..

  • 4. ㅇㅇ
    '25.1.21 9:55 AM (1.231.xxx.41) - 삭제된댓글

    주어가 '우리 남편'인 여자들은 걸러요. 그리고 저렇게 말하면 남편이 무슨 일 하세요? 기업 전문가세요? 법관이세요? 등등등 웃으면서 한 방 갈겨줍니다.

  • 5.
    '25.1.21 9:56 AM (220.86.xxx.170)

    미친ㄴ이예요.
    예의 없는 거고. 만만한 사람인지 아닌지 간 보는 거죠.

  • 6. ...
    '25.1.21 9:56 AM (220.75.xxx.108)

    질투보다는 그냥 얕잡아 보는 거 아닌가요?
    니가 하는 그거 일 같지도 않아서 나는 지겨워서 못한다... 소리
    같은데 그걸 맞장구 쳐주심 어째요...
    저 사람 하는 가락을 보니 점점 더 우습게 볼 거 같아요.

  • 7. ---
    '25.1.21 10:02 AM (220.116.xxx.233)

    빙썅 모드로 바꾸셔야겠네요...

    웃으면서 받아치셔야죠...
    에휴 맨날 야근하시고 힘드셔서 어째요?? 야근 할때 마다 저는 1년씩 늙는 기분이던데 ㅠㅠ
    저 같으면 그렇게 회사 못다닐것 같아요!! 웃으면서!!

    어머 제 남편 회사 비리가 그렇게 많았으면 벌써 회사 없어졌게요?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요~~~

  • 8. 어이없네요.
    '25.1.21 10:28 A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저런 말 할때마다 그래서요? 왜 그런말씀 하시죠?
    한번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6036 대검 감찰부장이었던 한동수님 일화보고 충격받았어요 2 대검 2025/01/21 1,510
1676035 와. 이제사 지니어스 장동민 12 2025/01/21 4,116
1676034 윤석열 대통령님 계속 그렇게만 하세요 7 ..... 2025/01/21 2,772
1676033 된장이 너무 짜요 6 짜다 2025/01/21 897
1676032 20 ,30 남자애들 심각하긴 해요. 25 심각 2025/01/21 3,863
1676031 애가 고3이라고 설에 못온다는 오빠네 158 ㅇㅇ 2025/01/21 20,499
1676030 진짜 왜 고무호스로 쳐맞았는지 26 .. 2025/01/21 5,250
1676029 지금 mbc뉴스 3 ok 2025/01/21 3,631
1676028 아래 기사 문형배 재판관님의 말이 아니라 국회측 워딩 6 겨울 2025/01/21 1,967
1676027 쪽지를 준적이 없으면 최상목이 직접 작성했다는 얘기인가요? 17 갸우뚱 2025/01/21 3,363
1676026 이세이미야케 플리츠플리즈 예쁘네요 16 ........ 2025/01/21 3,719
1676025 국회에서 국정조사 계속하는 이유 4 ㅇㅇㅇ 2025/01/21 1,450
1676024 헌법 재판관 생눈으로 확인 15 ㅇoo 2025/01/21 5,534
1676023 저혈압 치료 사진.jpg 7 더쿠특파원 2025/01/21 4,334
1676022 박은정, 국회소추단은 반드시 윤석열을 파면시키도록 하겠다 15 ㅇㅇ 2025/01/21 3,457
1676021 윤은 계엄을 한 적이 없는것도 같고 한것도 같고 16 ㅋㅋ 2025/01/21 3,585
1676020 개별포장된 견과 어디것이 맛있어요? 4 바다 2025/01/21 1,132
1676019 문형배 재판장 "尹 '기이한 선거부정 주장' 방치 어렵.. 20 당연함 2025/01/21 6,520
1676018 걸어서 10분거리..아이 데리러 갈까요? 7 ... 2025/01/21 1,591
1676017 이와중에 죄송. 부모님 주택에 소화기 놓으려고요 3 ..... 2025/01/21 945
1676016 캐리어 지퍼에 곰팡이 쓸었어요 4 P 2025/01/21 946
1676015 트럼프도 종북,빨갱이, 중국인 되는 건가요? 5 멧돼지 2025/01/21 710
1676014 저는 오늘 미세먼지가 역대급인 거 같아요 2 눈이 따가움.. 2025/01/21 1,654
1676013 윤석열 최상목에게 쪽지 준 적 없다 20 ㅇㅇ 2025/01/21 5,463
1676012 부산지구대 총기사건 3 “”“”“”.. 2025/01/21 2,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