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연말부터 독감이 유행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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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때문에 죽은 사람이 많아서...

전국에 있는 화장시설이 부족해서 소각장 시간을 연장한다네요

화장예약이 꽉차서 3일장 못하고 4일장하는 유가족들도 있다네요

이런 경우는 코로나 이후 처음이라고 하네요

[친구네는]

5일장이더군요.
목요일 돌아 가시고
금요일 장례식장 비자마자 금,토,일 손님 맞이하고
화장장이 월요일 자리가 있어서...

[지난주]

장례식장 두군데 갔다왔는데
이분들은 독감으로 돌아가신 건 아니었지만
장례식장 화장장이 없어서..
한분은 이틀 대기 후 삼일장, 다른분도 하루 대기 후 삼일장이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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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데도 이 정권에서는 아무런 일을 안해요
죽은 사람들은 말이 없을 뿐이고.

[ㄱㄴ]

추운 날씨때문에 발생한거라 더 유행하는거라는데
날씨가 따뜻해지면 나아질지

[마스크]

의무착용 지침이라도..
보건복지부 뮈더냐?술 마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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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요? 놀고있죠
이 정부 들어서
공무원들 다들 물만났어요
일 안해도 됩니다

[ㅇㅇ]

화장장 부족은 인구 구조상 만성적이 될거에요
초고령층이 평균수명 60에서 80대까지 늘면서 죽음이 연기
되었기 때문에 화장장이 많이 필요하지 않았죠.
하지만 평균수명이 60에서 80대로 늘어나는건 쉬워도 80대에서 100대로 늘어나는 건 힘들죠.
죽음의 연기가 더 이상 없을겁니다. 그래서 화장장이 모자라요.
그리고 이제는 대한민국 최대 인구집단이 죽기 시작하니까 또 화장장이 모자라고요.

그렇다고 막 짓기엔..
그 인구수 많은 고비를 넘으면 인구수가 적어서 죽을 사람도 적어지고.더 지어놓은 화장장이 필요없는 시설이 되어버리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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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분들은 감기, 폐렴으로 많이 돌아가셔요.

[독감아닌듯]

독감환자는 해마다 겨울에 많았어요
재작년에도 80대 암으로 돌아가신분 화장장 못구해 타지역에서 했어요

[젊은 30대]

아이엄마도 부산 병원 전전하다 창원가는 엠블런스안에서 사망했어요
지인분이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