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약국의 딸들
박경리 원작의 책을 안읽어봐서
옛날 영화가 유튜브에 있길래봤어요
엄앵란 신성일 등등 나오는데
엄앵란 배우가 00 씨는 참 나이브해요~
이런 대사가 두번 나옵니다
예전에 어른들 이야기를 떠올려보면
6070년대에 일상적으로 쓰이던
콩글리시 영어 단어가 있었던것 같아요
예를들면 그 사람 인텔리야~
이런거요
그런데 나이브 라는 단어도
그렇게 자주 쓰였는지 신기하고 궁금하네요
김약국의 딸들
박경리 원작의 책을 안읽어봐서
옛날 영화가 유튜브에 있길래봤어요
엄앵란 신성일 등등 나오는데
엄앵란 배우가 00 씨는 참 나이브해요~
이런 대사가 두번 나옵니다
예전에 어른들 이야기를 떠올려보면
6070년대에 일상적으로 쓰이던
콩글리시 영어 단어가 있었던것 같아요
예를들면 그 사람 인텔리야~
이런거요
그런데 나이브 라는 단어도
그렇게 자주 쓰였는지 신기하고 궁금하네요
나이브라는 말 60 70년대 뿐 어니라
90~ 2010년도대도 저 직장생활 할때도 꽤 썼는데요. 좀 어수룩순진하여 세상 물정모르는 사람한테 다소 부정적(?) 의미로 꽤 쓰이지 않나요?
요새는( 2020년대) 제가 사회생활을 안해서 잘은 모르겠네요.
저도 90년대에는 꽤 쓴거 기억나죠
6070은 생소해서요
저는 어째 몇 년 전 부터 귀에 들어왔어요
70년대생인데 실생활에서 쓰는건 못들어본것 같아요. 주로 소설에서 많이 접한 단어.
젊은 느티나무 에서도 나왔던 것 같아요, 대충 그때쯤이죠.
실제 대화에서도 한두 번 들어봤어요, 지금 80대인 분들과의 대화에서.
근데 이게 영어가 아니었던 것 같은데?
좋은뜻이 아닌데 실생활에 자주 쓰이지는 않죠.
작가 취향이라 그 단어를 자주 사용한 영화나 소설이겠죠
70년생 일상에서 들은 기억 없어요.
사운드오브뮤직 1969년 상영인데, 큰 딸 노래 중 아임식스틴고잉온세븐틴에서 그 단어 나와요.
그 시대에 사용되는 단어였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