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힘들다는데
더군다나 쌍둥이를 입시 해야 해요
제가 불안증이 있는데
예비 고3이 되니 티비를 봐도 걱정이네요
학교엄마들은 다 끊으려고요
만나면 득도 안 되고 잔념 생겨서
일단 엄마들은 안 만나고 그리고 어찌 맘을 잡을까요?
입시 보내신분 도움 주세요
고3 힘들다는데
더군다나 쌍둥이를 입시 해야 해요
제가 불안증이 있는데
예비 고3이 되니 티비를 봐도 걱정이네요
학교엄마들은 다 끊으려고요
만나면 득도 안 되고 잔념 생겨서
일단 엄마들은 안 만나고 그리고 어찌 맘을 잡을까요?
입시 보내신분 도움 주세요
있든 없든 기도가 제일 맘 잡기 좋아요
예전 어머니들도 정한수 떠놓고 매일 자식들 위해
간절히 기도하셨잖아요
성당 다니는데 그마저도 엄마들 만나는 게 불편해서
사람 적은 시간 골라서 미사 봤고요
밥 잘 해주고
나머지 시간은 제 운동을 했어요
운동하고 나면 시름을 잊게 되더라고요
제 불안이 아이에게 전달되니
혼자 시간 보내면서도 불안 떨치기 위해 운동을 했습니다
땀나는 운동이나 걷기나 꾸준히 운동한게 도움이 되었어요. 일주일에 5일을 운동으로 채우고 운동, 장보고 밥하기, 집안청소, 입시정보공부로 보냈네요. 엄마의 불안이 전달되는게 제일 안 좋은것 같아서 운동으로 스트레스 풀고 스트레스 받는 인간관계는 멀리 했어요.
엄마가 평화로운 마음으로 일상을 잘 유지해주세요. 가끔 쌓이는 스트레스는 남편과 몰래 술 한잔하며 수다로 풀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제친구 간호조무사 자격증 공부해서 땄어요.
자격증 공부를 하는것도 몰입감있고 목표가 생겨서 좋은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