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돈까스 먹자! 피자 먹자! 하는게 낫지
난 편식 안해, 땡기는게 없어, 너 먹고 싶은거 골라 해놓고
그래? 그럼 분식집 가자 하면... 싫어! 뭔 분식이야...
그래? 그럼 샐러드 먹을까 하면...싫어! 웬 풀떼기...
결국 지가 싫은거 겁나 명확하고
새롭고 괜찮은집 골라놓으란 뜻이었음
니가 고르기 귀찮으니
남이 골라놓은데 중 니가 땡기는거 선택한다는
소리잖아! 하니까 까칠하다고 지랄
차라리 돈까스 먹자! 피자 먹자! 하는게 낫지
난 편식 안해, 땡기는게 없어, 너 먹고 싶은거 골라 해놓고
그래? 그럼 분식집 가자 하면... 싫어! 뭔 분식이야...
그래? 그럼 샐러드 먹을까 하면...싫어! 웬 풀떼기...
결국 지가 싫은거 겁나 명확하고
새롭고 괜찮은집 골라놓으란 뜻이었음
니가 고르기 귀찮으니
남이 골라놓은데 중 니가 땡기는거 선택한다는
소리잖아! 하니까 까칠하다고 지랄
누구예요?
살면서 수도 없이 겪었네요
우선 제 친정엄마부터
소위 사람 좋고 순해 보인다는 타입들이 다 저 모양
아 지겨워요
넌 그 까칠한 성질 숨기려고
남한테 선택권 주면서
분식 퇴짜 샐러드 퇴짜 다 하지
생각하긴 싫어서 남이 고른것 중에
네가 좋아하는거 있어야 하는데
없으니 이꼴이 난거잖아
다음부턴 아무거나 하면
내가 고르는거 한큐에 먹기나 해
시모가 저래요. 이상한 사람.
정말 싫은타입이네요 원글님이 만만한가봐요
갑질완전체네
아무거나 한 다음 싫다고 하면 결정권 넘기세요
세번쯤 반복하면 그렇게 못할걸요
아니면 외식 안하거나 따로 나가거나요
수동형 이기주의자들의 행동 패턴인데요
안 맞춰줘야 고쳐집니다
그런 인간 한번 겪어봤어요 사람같지않아서 거기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