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재건축 아파트 10년보고 들어가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재개발도 보고 왔는데 초기비용이 많이 들어서 적당한 곳에 전세를 5년이상 살아야겠네요
그냥 준신축 깨끗하고 편한곳 갈까요?
53세
재건축 아파트 10년보고 들어가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재개발도 보고 왔는데 초기비용이 많이 들어서 적당한 곳에 전세를 5년이상 살아야겠네요
그냥 준신축 깨끗하고 편한곳 갈까요?
재건축아파트 골치아픔
삶이 피폐해 집니다.
경험자.
그러지마시길...
제가 40대 중반에 곧 재건축 될거라고
늦어도 2~3년뒤 이주 시작 할거라 해서 재건축아파트 사서 소위 몸테크를 시작했어요
지금 50대 후반을 향해 가고 있는데
아직도 이주가 언제 될지 기약이 없어요
재건축이 정말 쉽지 않아요
은 단계상 움직이는 사업이니 지금 어느단계인지 확인하세요.사업시행인가정도나 임박했으면 들어가도 되죠.
그리고 잡음이 없는 조합인지 확인하구요.
재건축해도 분담금 엄청 많이내서 남는것도 없겠던데
몸테크해서 돈버는 시대 저물지 않았나요.
저같으면 입지좋은 신축가겠어요
네 분담금도 생각해야겠더라구요
조언들 감사합니다~
어디 아파트 생각하세요?
저는 목동단지 사는데
울 언니가 일원동 재건축하는데로 오라고 해서
고민입니다
저라면 안가요.
나이들어 몸테크 싫어요.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편하게 살려고요.
부동산은 여기 말 듣지마시고 해당 지역 부동산 돌아다녀보세요.
인생은 짧아요. 노인되기 10년도 안남았습니다.
누구 좋으라고 나이 먹어 개고생하나요. 그동안 고생하셨으니 이제 몸도 마음도 편하게 지내세요.
30대초에 사서 50대초에 들어갔어요.ㅎㅎ.
만만하지 않습니다....시간투자 ㅜㅜ
분담금은 뭐 그에 비하면 껌.
나이들어서 하기엔 비추요.
직접 거주하면 엄청 속 시끄러워요.
전세 주고 멀리 살면서 가끔 소식이나 듣는 거랑 차원이 다름.
재건축 10년 보신다면 1970 년대 아파트은 가능.
저희 동네 1974 년에 지어진 아파트..
허문다고 입주민 다 내보내고..아직 철거도 진행 중.
그거 보고 재건축으로 아파트 값 올리는건
"사기"라고 결론 내렸어요(나 혼자서..ㅋ)
과천 재건축도 분담금과 지은지 40년만에 진행되고 있는데
60전에 끝나야 살아보고 팔아도 보죠 이제 재건축 들어가면 죽기전에 못들어갈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