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애있으니까 바쁘잖아
라고 말 안하는데
넌 애없으니까 한가하잖아
라고 매번 말하는 소리 듣기가 싫네요
마치 갑을 관계 형성하려는 느낌
자기가 힘든건 내가 들어주고 도와줘야하고
내가 힘든건 그냥 지나치려는 느낌
넌 애있으니까 바쁘잖아
라고 말 안하는데
넌 애없으니까 한가하잖아
라고 매번 말하는 소리 듣기가 싫네요
마치 갑을 관계 형성하려는 느낌
자기가 힘든건 내가 들어주고 도와줘야하고
내가 힘든건 그냥 지나치려는 느낌
웃기는 논리네요. 님 아이 지가 키웠나.
그런 사람 끊으소서
어디 그뿐인가요?
애없는 맞벌이한테
애없으니 돈 쓸일도 없잖아~라던지
돈 벌어서 어디다 쓰니. 라던지
많아요 진짜.
자신에게 싫은 일을 시키지 마세요.
상대에게 저지의 경험을 쌓아주거나, 직접적 표현이 어려운 ㄱ한계라면 그 순간 통화라면 대꾸없이 전화를 끊으세요.
대면 중이라면 바로 일어나 손이라도 씻으러 자리를 뜨세요.
님만 난 애가 없어 한가하잖아 소리만 안하셔도
괜찮아요 차라리 듣는건
애 둘인데 난 애가 하나잖아 자꾸듣다보면
이상해요
애도 없는데 왜 돈 벌어서 뭐하려느냐고.
아니. 애 없으면 밥 안 먹고 세금 안 내나요....
본인이 애 키우느라 부담 느끼나보다 해요.
그런 사람들 있지요.
그런데 제가 그런사람을 겪어보니
먼저 자기입장만. 우선시되고 이기적이고
또 대화의 룰을 잘 모르고.
또 말을 귀담아듣지않아서
똑같은 질문과 답변이 자꾸쳇바퀴를 돌아요.
이친구 손절이 그저 답이에요.
저는 결혼을 빨리해서 애도 다 키웠는데
그걸 가지고도...뭐라 하더라고요.
우린 이제 바쁜데 넌 다 키워서 이제 할거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