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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전후 책이나 옷버리기 어떻게하시나요

정리정돈 조회수 : 2,199
작성일 : 2025-01-18 12:54:32

견적받기전에 정리정돈 하려는데요

옷이나 책이 

구석마다 있어서

일주일정도  맘먹어야할것

같은데요 

 

언제적 옷과책인지

버리자니 또 아깝고요.

 

IP : 118.235.xxx.12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18 12:55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아깝다는 생각으로 정리못해요
    나만아깝지 남들은 이게 쓰레기

  • 2. 원글
    '25.1.18 12:56 PM (118.235.xxx.121)

    평수를 줄여서 가야하는데요
    단호하게
    버려야겠지요

  • 3. 과감히
    '25.1.18 12:56 PM (223.38.xxx.150)

    과감히 버리셔야죠..
    보통은 몇달전부터 버리는걸요

  • 4.
    '25.1.18 12:56 PM (106.101.xxx.32)

    질끈 감으시고
    당근에 팔든지, 드림하든지
    그도 아니면 분리수거하셔야

  • 5.
    '25.1.18 12:56 PM (223.38.xxx.140)

    저는 이사할 때 옷은 옷수거업자 불러서 싹 가져가게 했었어요.

  • 6. 책은
    '25.1.18 12:57 PM (118.176.xxx.14) - 삭제된댓글

    집근처 알라딘 중고서점 있어서 캐리어끌고 가져다 팔았더니 꽤 쏠쏠했고요
    헌옷은 집앞 헌오후거통에 버리거나
    업체 부르면 그냥 무게 당 천원 이천원주는 그런곳에 넘겨요
    아까우면 아무것도 못버리는거죠

  • 7. 아까워서
    '25.1.18 12:57 PM (58.123.xxx.123)

    당근하려고 냅뒀더니 2년간 그대로네요
    싹다 버리기엔 너무나 멀쩡하고 비싼것들인데 하나씩 당근하기도 귀찮고 ㅠㅠ
    2년동안 짐과한게 산 세월이 더 낭비같아서 이번엔 싹.버려버리게요. 구별하기도 시간 걸려서 깊이 넣어둔건 버리려고요

  • 8. ...
    '25.1.18 12:57 PM (118.235.xxx.24) - 삭제된댓글

    사이즈 다른 상자를 두개 준비해서
    하나는 버릴거, 하나는 계속 가져갈거
    아마도 계속 가져갈거는 큰상자가 필요할거에요
    며칠뒤에 이 작업을 또 반복 하면
    남겨있던 물건들중에 버릴게 또 나옵니다
    이런식으로 눈물을 머금고 버릴 물건이 나올때까지
    이정도 남기면 최대한이다 싶을때까지 하세요

  • 9. 책은
    '25.1.18 12:58 PM (118.176.xxx.14)

    집근처 알라딘 중고서점 있어서 캐리어끌고 가져다 팔았더니 꽤 쏠쏠했고요
    헌옷은 집앞 헌옷수거통에 버리거나
    업체 부르면 그냥 무게 당 천원 이천원주는 그런곳에 넘겨요
    아까우면 아무것도 못버리는거죠

  • 10. 그냥
    '25.1.18 12:59 PM (180.229.xxx.164)

    계속 버려야해요

    2~3주 여행가보면
    여행가방 하나로도 잘 살잖아요.
    쓸데없는물건이 너무 많은거죠

  • 11. ㅇㅇ
    '25.1.18 1:07 PM (125.130.xxx.146)

    이사 전 한강 작가님 책들도 다 버림.
    이사 후에 수상 소식 들려왔고..
    남편 : 우리 그 책들 다 있지?
    아니.. ㅠ
    다 버리고 왔잖아.. ㅠ

  • 12. 원글
    '25.1.18 1:12 PM (118.235.xxx.121)

    책이랑 옷중 어느 하나를
    고르라면

    그래도
    책은좀
    남길까요

  • 13. 원글
    '25.1.18 1:13 PM (118.235.xxx.121)

    옷이나 책이나 싹다 버리자니
    무언가 허전해서요.

  • 14. ...
    '25.1.18 1:15 PM (211.235.xxx.90)

    안허전해하셔도 됩니다
    허전함보다 쾌적함이, 청소시 편리함이 훨씬 커요

  • 15. ㅇㅇ
    '25.1.18 1:17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그걸 돈이라 생각해서 그런거예요

  • 16. 헌옷삼촌
    '25.1.18 1:19 PM (211.235.xxx.232)

    에 헌옷,냄비 팔기 3봉지이상일걸요.
    단행본책 알라딘팔기,나눔.전집 중고매매

  • 17. 알라딘
    '25.1.18 1:22 PM (211.234.xxx.68)

    은 매입안되는 책들도 있어요
    알라딘 앱으로 미리 바코드 스캔해서 확인해 보고 신청하면 알라딘에서 가지러 오는 방법도 있습니다

  • 18. kk 11
    '25.1.18 1:23 PM (114.204.xxx.203)

    업자 부르세요 돈은 별로여도 다 가져가니 편해요
    고장난 가전 냄비 옷 신발 책 ...

  • 19. 맞아요
    '25.1.18 1:50 PM (116.32.xxx.155)

    계속 버려야해요
    2~3주 여행가보면 여행가방 하나로도 잘 살잖아요.
    쓸데없는물건이 너무 많은거죠

    아는데도 ㅠ

  • 20. ...
    '25.1.18 2:06 PM (1.235.xxx.154)

    맞아요
    집에서 부르세요
    들고 수거장나가는것도 힘들어요
    책도 가져가는지 물어보시고
    옷 후리이팬 냄비 가방등등 ...2만원받아도 뿌듯해요

  • 21. ...
    '25.1.18 2:10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쳐다도 안보는 애들 전공서적은 어찌 하나요?

    유학가고 타국 타지가고 본인들은 알아서하라는데...
    제 전공서도 돌고돌다 결국 머려지던데...
    급할게없어서 미루었더니 올봄엔 치우고픈데...

    한줄요약...다른분들도 다 버리셨죠?

  • 22. ...
    '25.1.18 2:11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쳐다도 안보는 애들 전공서적은 어찌 하나요?

    유학가고 타국 타지가고 본인들은 알아서하라는데...
    제 전공서도 돌고돌다 결국 버려지던데...
    급할게없어서 미루었더니 올봄엔 치우고픈데...

    한줄요약...다른분들도 진즉에 다 버리셨죠?

  • 23. ㅡㅡㅡㅡ
    '25.1.18 2:43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저는 남편한테 50리터 쓰레기봉투 하나 주고,
    저기 있는거 그냥 싹 쓸어담아다 버리라 하려고요.
    내가 이거저거 보다보면 또 쟁이는게 생길거 같아서요.
    책도 여기부터 저기까지.
    다 갖다 버리라 할거구요.
    내가 안 버리고, 버리는거 안 보면 수월해요.
    보면 자꾸 미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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