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로 떠서 보는데 웃겨죽겠어요
김희애랑 배종옥이랑 친구사이인데
남편이 두집살림하는것도 웃기고
이미지상으론 김희애도 현모양처같은데
불륜녀라니 좀 안맞아보이긴해요
그나저나 김상중 세상 뻔뻔...밥식이
짤로 떠서 보는데 웃겨죽겠어요
김희애랑 배종옥이랑 친구사이인데
남편이 두집살림하는것도 웃기고
이미지상으론 김희애도 현모양처같은데
불륜녀라니 좀 안맞아보이긴해요
그나저나 김상중 세상 뻔뻔...밥식이
김상중이가 감자인지 고구마인지
삶아 먹던 에피 있었는데
자세한 기억은 안나지만
개코메디였던 ...
하유미 교~양~!?!?!부터 김상중 감자 김희애 김치현타까지 코미디 인정입니다ㅋㅋㅋ
그게벌써 혹시
한 10년은 훌쩍 더 너믄 드라마지요?
세월빠르네요.
뭐만했다하면 10년은 금방이네요
그때 김희애의 미친 연기력.
부부의 세계와 정 반대 역할인 거죠.
대단한 배우.
개인적으로 김수현 작가의 최고 명작이라고 생각해요
그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김상중 캐릭터의 밥 타령 ㅋㅋㅋㅋㅋ 나중에 그 남자가 결국 뭘 먹으면서 끝나는지 보세요 ㅋ
김상중 찌질했죠 ㅎㅎㅎ
밥 밥 밥
김희애가 감자 쪄주니까 그것가지고 포실하지 않다고 타박 ㅎㅎㅎㅎㅎㅎㅎ
그렇게 밥이 좋으면 밥 맛있게 해주는 배종옥이랑 그냥 살지
김희애에게 밥까지 그렇게 해주길 바라고 말이죠
전 그 강시 미모 연기력 김희애 리즈라고
생각해요
40대 김희애
그당시 화제의 드라마 ᆢ인기있었는듯
진짜 재밋게 봤었는데 벌써 세월이 ᆢ훌쩍ㅠ
아련한 눈빛으로
감자 좀 쪄줄래...?
10년 아니고 20년전 드라마네요~~
하유미의 마트 머리채씬이
제일 유쾌 상쾌 통쾌였지요.
아마 그 장면보고 대리만족 느꼇을 여자들 많았을거에요
지금 봐도 정말 재밌는 드라마죠 첫리딩때 너무 불륜녀같지않다고 김수현샘이 김희애씨한테 뭐라해서 빠글뽀글 파마했다고 들었어요 친구집 놀러오는데 레드드레스 입고 나타나는것도 넘 웃기고 거기서 입고 나오는 김희애 옷도 지금봐도 세련되고 이쁜거 넘 많아요 헌신하는 부인한테 지루한 노래같다고 하는거 어쩜 그리 잘 캐치했는지..살다보면 서로 지루하잖아요 고맙지도 않고.. 차안에서 김상중 때려패는것도 속이 다 시원해요
마트 폭행씬 꿀잼이예요. 하유미 딕션 콕콕 박히고 ㅋㅋㅋ
배역바뀐거 같은거부터 충격으로 시작하는 드라마
허를 잘 찔렀죠 작가가 ㅎ
김상중 밉상연기 최고였죠 ㅎㅎ 밥밥.감자.
제 최애 드라마ㅎㅎ밥표
빽드라고 막장자막 있거든요
완전 배꼽잡아요
김상중씨 이혼하고 나서 자기 아들 만나러 전에 살던 집에 왔다가
배종옥씨한테 밥까지 얻어먹고 간다고…
배종옥씨는 아들애 눈치가 보여서 거절 못하고 숟가락 하나 더 놔주는데
김상중씨가 무슨 삼일 굶은 거지가 먹듯 막 먹고 ㅋㅋㅋ
배 뽈록 해서 집에 돌아가니 김희애씨가 눈치를 딱 채고
밥까지 얻어먹고 왔냐고 싸우는 에피 기억나네요 ㅎ
원래 역이 반대 였음.
리딩하다 바꾸었다 ㅡ란 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