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짧은 머리만 하는데
아주 가끔 귀찮아서
어깨까지 기르고 묶고 다니면
그렇게 주위에서 커트 하라고..
미용실 가기 귀찮아서
묶도 다니고 싶은데
긴머리는 나이들면 안어울리는 걸까요
늘 짧은 머리만 하는데
아주 가끔 귀찮아서
어깨까지 기르고 묶고 다니면
그렇게 주위에서 커트 하라고..
미용실 가기 귀찮아서
묶도 다니고 싶은데
긴머리는 나이들면 안어울리는 걸까요
묶는 머리가 어울리냐 아니냐이지
나이와 크게 상관없다 생각해요.
그게 참 희한 하게도요
40대 넘어서 질끈 포니테일로 묶고 다니면요
중국 변발 느낌 나요 어우
예전 황비홍 알죠?
포니테일은 머리숱 많아야 이뻐요
저40대후반에 포니테일 자주하는데
무례하게 자르라느니 그런말 하는사람없어요
제가봐도 진짜 빈티좔좔인데
원글님이 이야기 하는 그머리도 헤어관리를 잘해야 이뻐보이죠.
윗님 댓글 너무 웃겨요..ㅎㅎ황비홍
40대에 어깨정돈 괜찮죠
허리 넘으면 몰라도
그리고 남 머리까지 자르라고 하나요
저 50대인데 긴머리 풀고다니고 가끔 묶기도 해요
생머리는 아니고 웨이브 넣고요
아직은 괜찮다고 생각해요
저도 50대인데 긴 머리 묶고 올리고 하는게 제일 간편해서 기릅니다.
매일 그러고 다니는데요?
머리결이 좋다면야...
묶는 방법에 따라 다르죠.
무속인 or 조선족 스타일이냐,호텔리어 스타일이냐...
50대에 머리 묶고 예쁜 사람 많아요~
얼굴 골격도 커지고 머리숱은 줄어서 그냥 질끈 묶으면 너무 초라해보이구요 (젊을때야 뭐 똥머리
상투를 틀어도 이뻤지만)
미리 볼륨 넣고 머리 세팅 다한다음 꾸안꾸처럼 묶어야 봐줄만해요
저 묶기도 푸르기도 하는데
아직 괜찮아요
저는 머리숱이 많고 웨이브예요
묶었는데 커트하라는건 묶은게 푼거보다 잘 어울려서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저는 앞머리만 잘 손질하면 묶은게 더 낫더라구요.
근데 묶으니까 머리빠지는 것 같아서 주로 풀러요 ㅠ 40대구요.
그 성화에 못견뎌 자르고 자른 날까지만 기분좋고 후회하고 있는 1인입니다.
머리 자르니 더 관리 잘해야 단정하게 유지되더라구요ㅠㅠ
사람에 따라 다르겠죠?
묶지 마시고 단발로 하신 안되나요?
묶는건 집에서나!
포니테일로 높게 묶는건 마무리 숱 많아도 일반인 40중반넘어서는 촌스러보이고요, 꾸안꾸로 뒷통수 볼륨감 있게 목덜미 위치에 아래로 슬쩍 묶는건 분위기 있어보여요
저 40대고 주변다 또래인데 그런식으로 말하는 경우 한번도 못봤는데..
대부분 생머리는 아니고, 반은 웨이브 긴머리고, 반은 짧은 머리고요
각자 잘어울리던데요.
50대에도 그러고 다녀요.
묶는게 훨씬 이뿌다 하던데요
얼굴선이며 각이 다 무너지고 흐를땐데 예쁠수 없죠. ㅎ
외국인처럼 조막만한 크기도 아니고 ..
그냥 머리 관리안하고 귀찮아서 묶는 느낌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