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17(금)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350
작성일 : 2025-01-17 18:23:22

『숨고르기 속 종목장세 진행』  

코스피 2,523.55 (-0.16%), 코스닥 724.69 (+0.06%)

 

Trump 대통령 취임 경계감에 숨고르기

금일 KOSPI, KOSDAQ은 각각 -0.2%, +0.1% 등락했습니다. 간밤 미국 주식시장은 소비자물가 발표에 따른 급등 이후 되돌림이 있었습니다. 예상치 하회한 소매판매 지표와 Christopher Waller 연준 이사의 비둘기파적 발언에도 다음주 Trump 대통령의 취임식에 Risk-off 심리가 강화됐습니다. 2거래일 연속 현물 매수세를 이어갔던 외국인은 현물 2,368억원 선물 1,626계약 순매도하며 이를 대변했습니다. 중국 실물경기지표는 생산과 수출 호조로 서프라이즈를 보였습니다. 2024년 GDP는 5% 성장하며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다음주는 BOJ통화정책회의(1/23~1/24) 역시 예정되어 있습니다. 최근 잇따라 매파적 발언을 쏟아내며 1월 금리 인상에 대한 경계감 역시 지속되는 가운데, 해당 이벤트도 주목해야겠습니다.

 

삼성전자 부진과 종목 장세

금주 KOSPI는 0.3% 상승하며 강보합 마감했습니다. 금주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8,173억원 순매도하며 삼성전자가 2.9% 하락하며 부진했던 점이 지수 상단을 제한했습니다. 한편 외국인은 KOSPI를 7,227억원 순매도해 삼성전자 외 종목에 대해서는 비중을 확대했고, 전거래일 기준 9거래일 연속으로 양시장 합산 신용잔고가 증가한 점은 종목장세를 촉발했습니다.

#특징업종: 1)원전: 한수원-美 Westinghouse 간 지재권 분쟁 마무리(두산에너빌리티 +4.6%, 비에이치아이 +0.4%) 2)전력기기: LS ELECTRIC(+15.1%)의 xAI 납품 호재(LS +5.3%, 가온전선 +1.6%) 3)여행항공: 설 황금 연휴 앞둔 기대감(대한항공 +4.1%, 진에어 +2.6%)

 

LS 그룹사의 약진

최근 전력기기 관련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LS 그룹의 약진이 주목할만 합니다. LS는 Meta·Alphabet 등 자체 인터넷망 구축을 위한 해저케이블 관련주(LS전선, LS마린솔루션 +7.8% 등)로도 주목받았었는데, 최근 4대 빅테크(Microsoft·Apple·Google·Amazon) 중 3곳과 배전반 납품을 협의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LS ELECTRIC이 Elon Musk가 설립한 xAI에 데이터센터용 전력기기를 공급한다는 보도에 그룹사 전반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LA 화재는 단기적인 모멘텀으로 볼 수 있지만, 빅테크 파트너십은 장기 이슈로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주요일정: 1)美 12월 건축허가·주택착공(22:30) 2)美 12월 산업생산(23:15) 3)中 LPR 금리(1·5년) 결정(20일 10:15)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39.7.xxx.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8346 일반인들이 범죄저지르고 저렇게 아무말이나 해대도 판사가 저리 인.. 내란수괴 윤.. 2025/01/23 426
    1678345 공수처 ’尹, 합참 지휘통제실서 2차계엄 가능 언급‘ 진술 확보.. 3 2025/01/23 2,244
    1678344 v0이 없으니 아무말 대잔치중인듯 아무래도 2025/01/23 668
    1678343 아랫집 티비소리때매 미치겠어요 7 ... 2025/01/23 2,935
    1678342 헌재 재판 볼만한가요? 1 마토 2025/01/23 1,223
    1678341 새마을금고 예금하실분들께 12 ... 2025/01/23 3,925
    1678340 원경 가체 8 2025/01/23 2,373
    1678339 목돈 5천이 있는데 어디에 넣어 둘까요? 4 헤이즈 2025/01/23 2,671
    1678338 이재명 지지지자들아 문프탓 그만하세요 47 .... 2025/01/23 2,255
    1678337 성인 자녀에게 부모는 어떤 의미일까요? 7 부모 2025/01/23 2,364
    1678336 카레에 소고기 돼지고기 어느게 맛있나요? 14 지금 2025/01/23 2,285
    1678335 멀티탭 전력사용량 재봤어요 2 전기 2025/01/23 1,075
    1678334 오늘따라 모르는 지역에서 전화가 자꾸 오는데 4 .. 2025/01/23 874
    1678333 보던책 팔 수 있나요? 아니면 어떻게 버리면 되나요? 1 ..... 2025/01/23 797
    1678332 아무 말 대잔치를 해도 4 2025/01/23 1,049
    1678331 계몽령 진짜로 한 말이에요? 13 계몽 2025/01/23 4,148
    1678330 남자보는 눈 없는건 못고치겠죠? 12 .... 2025/01/23 2,197
    1678329 한국은 깎아내리고 중국은 칭찬하는 그린피스 ㄴㅇ 2025/01/23 755
    1678328 경제적 도움 안되는남편./아이들소통 9 무무 2025/01/23 1,643
    1678327 점점 사람들 만나기 싫어집니다. 7 나이들면서 2025/01/23 2,812
    1678326 사과 선물세트 보관 2 저기 2025/01/23 950
    1678325 요원 의원 날리면 바이든 5 .... 2025/01/23 1,025
    1678324 김용현 "윤 대통령, 국회 활동 제한한 포고령에 문제제.. 5 ... 2025/01/23 5,191
    1678323 문통님이 인복은 없으셨나봐요 양정철이 한짓을보면 55 2025/01/23 6,003
    1678322 서부지법 폭도 연령과 직업 공개 됐네요 13 000 2025/01/23 4,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