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경제 사정이 어려운데
원비는 오르고 부담이 되는 상황이에요
열심히 해준다면 뭔들 못해주겠냐지만
안타깝게도 아이가 의지가 강한 아이는 아니에요
학년 올라가면서 원비도 오르고 이래저래
심난한데 학원에서 지적하는 전화도 받았어요
오늘 우울하네요.
이런 상황에 아이한테 돈얘기까지 하면서
나무라는건 아니겠죠?
그냥 또 열심히 하라고 격려만 해주는게 맞을까요
충격요법으로 학원 전화 얘기도하고
돈얘기도 하고 하는게 맞을까요
이 부담을 몇년 더할 생각하니 답답해져옵니다.
선배맘님들 조언좀해주세요
아이는 수도권 일반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