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 외래나 입원때 병원 식당가 죽집을 자주 가는데(입원때는 제가 못 가니 가족이 죽 사오는데 가족도 똑같이, 제가 묻지 않았는데도 불쾌하다고 먼저 그러더라고요)
부부가 하는거 같아요. 주문 받고 포장해주는 사람이 와이프같음.
그런데 어쩜 그렇게 불친절할까
식당가 다른 식당들은 친절한데
그 죽집은 몇년을 가도 늘 그 여자가 주문 받고 늘 불친절
병원이라 장사 잘 되니 그런가봐요
그래도 아픈 사람들 상대로 장사하면서 마음을 곱게 써야지..
그렇게 불친절해도 장사 잘 되고 잘 살테니 세상은 불공평한거 같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