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시경 목상태 많이 안좋아졌네요...

......... 조회수 : 3,588
작성일 : 2025-01-17 14:57:27

아주아주 죽고못사는 찐팬은 아니고

그래도

축가, 자오늘은, 마지막하루

세 공연은 가급적 가는 편인데요

(쓰고나니 팬인거 같기도 ㅎㅎㅎ

근데 이중에  자오늘은 공연은 몇번 가봤는데 앞으론 안가려구요.

초대가수 노래가 90%비중인데 제 취향은 아니네요)

 

올해는 축가,자오늘은까진 봤고, 마지막하루는 해외출장땜에 못갔는데

후기에서 노래가 좀 아쉬웠다는 말이 많길래 대충 짐작은 했지만

유튭에서 공연 영상 보니까

관객한테 마이크 넘기는 횟수도 많아지고 근본적으로 노래 실력이 진짜 많이 안좋아졌네요 ㅠㅠㅠ

호흡도 너무 많이 딸리고요.

예전보다 조금 덜하지만 그래도 잘하네. 가 아니라

제가 들으면서도 '아.............' 싶네요. 

 

뭐 세월에 장사 없다지만

그래도 작년까진 이정돈 아니었던거 같은데...

올해 마지막하루는 평소보다 하루 더 공연을 했는데 

첫날부터 목상태 안좋았다는거 보면 그 때문은 아닐거 같고,...

일시적인건지 어떨지 모르겠네요. 내년 공연을 보면 알 수 있을 듯.

팬 아닌 분들은 조금 돈 아까웠을수도 있을거 같네요

 

 

IP : 218.156.xxx.3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늙었고
    '25.1.17 2:58 PM (118.235.xxx.22)

    매일 술먹고 목 좋은게 이상할듯

  • 2. 진짜
    '25.1.17 3:00 PM (222.120.xxx.110)

    술을 그렇게나 먹어대니 목상태가 좋을리가 없겠죠.
    장윤정이 술을 그렇게나 먹어대더니 둘이 잘 맞을듯.

  • 3.
    '25.1.17 3:04 PM (116.42.xxx.47)

    이제 노래 굳이 안해도 돼죠
    동엽신이랑 그 좋아하는 술먹방 유튜브나 해도
    지장 없죠

  • 4. ...
    '25.1.17 3:08 PM (221.147.xxx.127)

    타고난 목소리로 남이 만들어준 그럴듯한 노랫말로
    그만하면 너무 오래 잘 나갔죠.
    먹는 거 마시는 거 외에 별 관심없는 표피적인 사람이라
    노래도 매력이 없고 공허해요.

  • 5. ......
    '25.1.17 3:08 PM (218.156.xxx.33)

    근데 타가수들처럼 진짜 프로의식 갖고 타이트하게 목관리 하고 그런 성향은 아닌거 알긴했는데
    그래도 작년까진 노래 곧잘 했어서
    그래~믿는 구석이 있으니 그러는거지~ 했는데
    올해 영상 보니까 얘기가 좀 달라질거 같네요
    작곡가 김형석한테도 그렇게 욕 먹었다던데...쫌만 관리하면 더 잘할수 있는데 관리 안한다고.

  • 6. ..
    '25.1.17 3:16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적당한 타이밍에 은퇴하는게 본인과 팬들에게 아름다울 수 있다는 걸 나이들어보니까 알겠더라고요.

    늦게까지 많이 활동하는게 꼭 좋은것만은 아님.

    리즈까지만 남기고 은퇴한 배우들 되게 현명했다고 봐요

  • 7. 예전에
    '25.1.17 3:21 PM (220.78.xxx.44)

    전 그 오빠 나이 들어 일베화 된건지
    원래 그런 사람이었는데 그 목소리에 가려서 몰랐던 건지.
    암튼,
    이제 꼴도 보기 싫어요.
    다른 정치 성향 가진 연예인 아직 좋아하는 사람 많은데
    이 자는, 정말 소름 끼치게 싫어졌어요. 이젠 노래도 아예 안 들음. ㅎㅎㅎ
    술을 그리 마시고 자기 관리 안 되고 ㅋㅋㅋㅋ
    그냥 이제 짜쳐요, 이 자도 60대 되면 누구랑 닮을 거 같아 ㅎㅎㅎㅎ

  • 8. 성시경
    '25.1.17 3:30 PM (125.134.xxx.134) - 삭제된댓글

    나이가 사십대후반인데 목이 갈 나이는 아니지라. 술을 그러고 먹는데 담배도 가끔 태우고 목이 짱짱하면 그것은 외계인이지 사람 아니지라. 성시경 유튜브 하면 되고 아직 유튜브 짱짱 많이 심심하고 관심 받고 싶음 예능 하나 하면 되고 아직 빼먹을거 남아있어요. 가수가 반드시 콘서트만 해야 하는건 아니거든요
    요즘 시대가 어떤시대인데 사십대 후반이 뭐 은퇴생각 할 나이유
    돈 많다고 파이어족 할 의무가 없지라

    요즘 송중기 댓글로 기사로 화끈하게 짓밟히고 있던데
    영혼까지 태울기세
    원래 남 앞에서
    약한모습 안보이는걸로 유명하다던데 울기까지 하고
    난 삼십대중반에 아저씨로 은퇴한 원빈보다는
    송중기가 낫소. 원배우는 평생 안나올껄요.

    송중기가 지금은 쪽팔리고 서러워서 울어도 몇년후에 어떤모습일지는 또 모르는거고 지입으로 나는 진행형으로 살고 싶지
    숨고 멈추는 연예인으로 못산다고 했으니 헐헐
    요놈 보통이 아님 ㅋㅋ
    배우든 가수든 프리랜서고 요즘 시대 찾는데 있음 나와도 되죠
    배용준 박신양 원빈 이런 사람들처럼 정점 찍어봤고 내려갈일밖에 안보임 그만두는것도 나쁘지는 않죠

    배사장은 사업 짱짱히 굴리고 박신양은 학위 따는거 취미붙였고
    공부머리가 좋은가봐요.
    원씨는 깨농사에 재미붙여서 아르니아 농사도 알아본다는 썰이

  • 9. 술을
    '25.1.17 3:39 PM (125.134.xxx.134)

    그렇게 들이붓는데 전생에 술이랑 부부였슈? 타사이트에서 마시다가 안죽냐 후기도 봤는데 그만큼 세게 먹는거죠
    술 담배 목에 안좋죠. 가수가 콘서트만 한답니까
    유튜브 있고 인스타 있고 예능도 한번씩 해도 되고 길은 많죠
    사십대후반 요즘 시대엔 은퇴준비할 나이 아니예요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프리랜서고 찾는데가 있음 해도 되죠
    본인이 못하겠다 싶음 우리가 나와달라 해도 본인 스스로 멈추겠죠. 막말로 돈 많은데 굳이 한계오고 힘든거 스트레스 받아 가며
    뭐하러 하겠어요


    요즘 송중기 영혼까지 태울기세로 비난하던데 그렇게 내려가도
    서러워서 울어도 그래도 아직은 영화나 드라마를 스스로
    좋아하니 또 하지 멈추진 않을껍니다.
    돈 많아도 욕 먹고 내려가도 자기업에 애정이 있는놈은
    못놓습니다
    성시경도 마찬가지 목은 가도 공연이나 연예인 직업에 정이 떠나 있는 놈처럼은 안보입니다.

  • 10. ..
    '25.1.17 3:56 PM (114.207.xxx.188)

    마지막하루가 혹시 연말콘서트인가요?
    전 그 공연 첫날 갔었는데 첫곡때 음정 안맞아서
    왜 이러나 했었거든요. 몇곡 더 부르면서 목이 풀렸는지 괜찮아지더라구요. 본인도 어느 노래 부르면서 내가 50에도 과연 이 노래를 부를까 있을까 생각한다고 하더라구요. 성시경하고 같은 나이라서 한편으로 이해도 갔구요 ㅋㅋ

  • 11.
    '25.1.17 4:12 PM (59.6.xxx.114)

    윤석열처럼 술 먹다가 나락 가겟네여

  • 12. ....
    '25.1.17 4:26 PM (118.235.xxx.199)

    술마니 드세욤^^

  • 13. 흠냐
    '25.1.17 5:03 PM (1.235.xxx.138)

    원글님은 팬 아닌듯.
    공연까지 다닌 팬이면 82에 이런글 안 올리죠.
    82사람들이 다 싫어하잖아요. 알면서 올릴수가.ㅜㅜ

  • 14. Yt
    '25.1.17 9:52 PM (121.138.xxx.52)

    한때 열렬한 팬이었는데
    전 콘서트에서 목관리 안해서 노래 못부르는 가수 너무 싫으네요
    본업 제대로 성의있게 안하려면 콘서트 하지 말길요
    누군 돈이 썩어서 콘서트 가는줄 아나

  • 15. 콘서트
    '25.1.17 11:11 PM (63.249.xxx.91)

    를 연례행사처럼 대충하는 사람 보면 마음이 돌아서요

    콘이야말로 집약이고 찐팬들이 찾아서 찾아서 가는 거라 준비하고 엄선해서 해줘야하는건데
    노래도 부분만 해서 끝나고 팬들에게 노래 다돌리고 음정 안맞고 삑사리 나고 너무 실망만 안겨주는 거면
    왜 돈들여 줄서서 긴시간 찾아가야해요?

    팬들과 함께하는 노래도 한 두곡정도고 사회자 놓고 하든지 그냥 이끌던지 근황토크는 시간 할애해서 딱하고
    나머지는 가수 본업인 노래를 멋들어지게 해줘야죠. 그런데,,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시간만 끄는 콘서트보면
    다음번에는 매진이 안되고. 유야무야 그렇게 콘은 없어지고 그 가수는 점점 인지도도 하락해요 당연한 귀결이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7305 노견 눈테두리 3 노견 눈 2025/01/17 524
1677304 시간 오래 지난다음 도둑맞은걸 알았을때? 8 이게뭔일 2025/01/17 1,478
1677303 여야 ‘특검법’ 합의안 도출 실패…박찬대 “현재 기준 결렬” 6 ㅇㅇ 2025/01/17 1,401
1677302 매일..뭐해먹고 사세요? 17 ... 2025/01/17 3,729
1677301 왼쪽머리가 저릿하고 목이 아파요 4 ………… 2025/01/17 914
1677300 부산분들 아파트 어찌 말하시나요 5 ........ 2025/01/17 1,965
1677299 친척 동생의 아들 대학 축하금 얼마 정도면 좋을까요? 4 축하금 2025/01/17 1,462
1677298 대행 주제에 무상교육 거부권 쓰고 대선 운동하.. 5 2025/01/17 724
1677297 중국 공산당100주년에 참가한 민주당의 정체성! 35 .. 2025/01/17 2,176
1677296 목이 따가워도 아이가 사준거니 둘러봅니다 4 2025/01/17 1,430
1677295 근데 아나운서들은 왜 시집을 15 ㅗㅎㄹㄴㅇ 2025/01/17 5,386
1677294 40대 긴머리 묶고 다니면 촌스럽나요? 21 ㅇㅇ 2025/01/17 3,630
1677293 다주택자 분양아파트 취득세 세율좀 알려주세요 ㅇㅇㅇ 2025/01/17 176
1677292 뭘 먹고 싶어도 ㅠㅠ 소화가 안되네요 6 40대중반 2025/01/17 1,349
1677291 윤 외환죄는 수사를 하는 걸까요? 윤꼴통 2025/01/17 192
1677290 민주파출소 전용기의원님 4 ㄱㄱㄱ 2025/01/17 499
1677289 심우정이 깊게 관련된 듯합니다. 15 ........ 2025/01/17 5,922
1677288 친구 딸 축의금 13 대학동기 2025/01/17 2,618
1677287 신승목님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22 도움 2025/01/17 1,666
1677286 스픽스에서 명신이 매운거 찾고 아프지않다고 합니다. 8 ㅇㅇㅇ 2025/01/17 3,192
1677285 잘 안깨지는 유리잔 있을까요 7 1004 2025/01/17 646
1677284 대학생아이 의료비 연말 정산되니요? 3 ... 2025/01/17 923
1677283 최초 선결제는 1898년 11월 만민공동회 대규모 집회 12 ... 2025/01/17 1,176
1677282 국군의날 윤석열 김용현 카퍼레이드 10 미필주제에 .. 2025/01/17 2,559
1677281 중견배우 김민정 이분도 굉장히 화려한 미인같아요 7 2025/01/17 3,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