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고현정 인터뷰보니까
저 감독이 평소 말로 엄청 현학적인척 한다더라구요.
자기한테도 그런식으로 수작 거는 느낌이 들길래ㅋㅋ
난 너 같은 유형의 인간들 많이봐서 실체도 잘 알고, 그래서 그런거에 안넘어간다.
이런식으로 말했더니 그 이후론 안그러더라고 ㅋㅋㅋ
(인터뷰보고 이거 홍 멕이는건가? 싶었음 ㅋㅋ. 고씨가 홍 별로 안좋아하는 느낌 ㅋㅋ)
고현정 눈엔 빤히 보였던거겠죠. 그 바닥 소문도 있을테니.
김민희는 약간 백치? 맹한 느낌일라 그런거에 넘어간건가 싶기도 하고
김민희 그전까진 발연기라고 욕먹다가
홍감독 작품으로 연기에 개안해서 포텐터지고
김민희 본인이 홍한테서 못빠져나온다고 들었는데 그거때문일수도.
홍영감탱이
할콩달콩하라하세요
의미없는 상간남녀들
고현정 판단을 100프로 신뢰하시나봐요.
고현정이 솔직하긴 해요
말을 가려하지 못해서 문제이지만 없는말은 안하더라고요
고현정 생각이 맞기는 하죠...고현정이 아니라 다른 여배우들 입장에서도 저 수작 뻔히 보이는데
웃기긴 하겠죠.
이휘재한테 한 말도 그렇고 고현정이 시원시원 하긴해요
홍상수는 유명했겠죠.
평생 바람피고 여자땜에 집나가고 반복이던데요.
홍상수 와이프가 한두번 겪은게 아니라는 인터뷰 본 적 있어요.
고현정 정도면 여배우중 똑똑한 편이고 별로 눈치볼 처지도 아니죠.
고현정이 뭐라고 ㅋㅋ
성격이 다른거죠. 고현정은 개그코드맞아야함
엄청 센스있는 유머에 넘어갔다고했잖아요ㅎ
김민희는 또 그런거에 별흥미 없을수도있고.
일반인들도 이상형 제각각인데 연예인들도 다 다르죠.
어머니로 부터받은,..
첫댈글에 빵터짐..할콩달콩이라니
자기한테 없는데 갈망하는 요소에 끌리겠죠.
김민희는 홍상수의 되도 않는 지식인 코스프레에 끌린거고 고현정은 정용진의 여유있는 부잣집 아들 쉰소리에 끌린 거구요.
한때 김민희 팬이었다가 손절친 1인입니다.
전에도 한번 여기다 글 썼는데 정말 막 연기 알아가는 기대 여배우였어요.
김민희는 변영주 감독 화차때에 제대로 눈을 떴어요. 홍상수 감독이 눈 뜨게 했다는데는 반대
예요. 오히려 다른 감독들에게 막 눈뜨기 시작하는데 홍상수가 낚아챈 느낌요 ㅠㅠ
고현정이 모라고 고현정이 하는 말은 사실이고 진리인가요? 정작 본인도 욕 먹는 사람이면서 . 둘이 찐사랑인가보죠.
네…
홍상수 이상한거 알아보는 사람이
정용진한테 걸려들고
인생이 다 그런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