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아예 재산이 없거나 조금 있으면 부모돈 아무도 욕심 내지 않고
부모도 저렴한 요양원행에 이견이 없는데
부모가 재산이 꽤 있는 경우 의외로 패륜이 많네요.
요새 간병비가 치솟고 있는데다가
재산있던 분들이라 저렴한 다인실 요양원은 생각도 안하고 있고
1인실에 간병인 24시간 생각하면 연 못해도 6천은 들어요.
그럼 5년이면 3억 잡아야 하는데
자식들 중 돈 욕심 있는 경우 이 돈 아까워서
저렴한 다인실 요양원에 넣어버리는 경우 많네요.
그 와중에 그나마 인성 바른 자식은 반대하고 싸우고..
그나마 한명이라도 바른 자식 있어서 반대하고 싸워주면 복받은거고
자식이 모두 똘똘 뭉쳐셔 부모 싸구려 요양원 보내버리고
돈 나눠갖고 찾아가지도 않는 경우도 있구요.
정신 맑을때 재산 정리는 확실히 해 놔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