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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의 입원..

.. 조회수 : 2,760
작성일 : 2025-01-16 19:54:43

간호통합병동에 입원했어요.

어제 다녀오고.. 오늘 통화했는데,

옆병상 할머니가 며느리냐고 물었다고.. 제가 살가운 딸이 아니거든요.

다른 딸들은 와서 미주알고주알 얘기도 잘하는데..

정없이 있다가 갔다고.

통화하고 끊었는데 왜 이렇게 짜증이 날까요?

정주고 키우지도 않았으면서 뭘 기대하는건지

IP : 61.105.xxx.10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질이 그래
    '25.1.16 7:58 PM (218.145.xxx.232)

    그러게 말입니다, 저도 엄마랑 함께 사는데, 오늘도 종일 서운하다 하시네여, 사람은 상대적이다라고 당신 입으로 노래 부르면서 늘 못됐년이라 욕을 달고 사세요

  • 2.
    '25.1.16 7:58 PM (221.138.xxx.92)

    착하시네요..
    저라면 한바탕 뒤집어놨...ㅜㅜ
    딸의 진면목을 보여줌.

  • 3. ...
    '25.1.16 8:01 PM (182.211.xxx.204)

    정없이 키운 본인 잘못은 모르시고 원글 보고 정없다고
    탓하시니...그리고 성격 나름인데...

  • 4. ^^
    '25.1.16 8:07 PM (223.39.xxx.151)

    ᆢ그려려니~~마음에 담지마세요
    할매들 할말없으니ᆢ괜히 나누는 얘기들인데요
    남들이 하는 얘기~~귀담아듣지않기요

    남이 그런얘기 옮기는 엄마님은 왜그래실까요?
    어리광ᆢ하고픈건가 싶으네요
    각자 개인적 성향ᆢ성격인데 갑자기 어짜라고ㅠ

  • 5.
    '25.1.16 8:07 PM (39.125.xxx.145)

    옆병상 할머니 오지랖 ㅠ

  • 6. ㅡ,ㅡ
    '25.1.16 8:29 PM (124.80.xxx.38)

    저도 백화점 쇼핑가면 시어머니랑 며느리 사인줄알아요 ㅎㅎ
    며느님꼐 선물해주시나봐요~~ 뭐 이런?ㅎㅎ
    저는 그냥 웃어넘겨요. 제가 되게 깍듯하게 존댓말 쓰고 선긋고있거든요.
    내 할 도리만 하자 하면서요. 그게 그렇게 티가 나나봐요 ㅎㅎ
    님도 웃어 넘기세요. 뭐 그래보일수도있겠네 껄껄껄~ㅎㅎ

  • 7. kk 11
    '25.1.16 9:02 PM (114.204.xxx.203)

    노인 모여있으니 서로 자랑에 참견질
    심해요

  • 8. 간호통합병동인데
    '25.1.16 10:32 PM (211.49.xxx.103)

    어떻게 면회가 되셨어요.
    저는 휴게실에서만 볼수있었는데..
    간호통합병동이 보호자에겐 좋은것 같아요.
    죄책감 안들고 시덥잖은 관심 안받아도 되고.
    사실 간병이라는게 말이좋아 간병이지
    내자리, 내 침대하나없이 밖에서 고생하는거잖아요.
    이런 병원,병동이 일반화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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