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16(목)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357
작성일 : 2025-01-16 18:10:18

『물가 안도에 민감 반응, 2,500p 안착』  

코스피 2,527.49 (+1.23%), 코스닥 724.24 (+1.77%)

 

미국 CPI 호재 가운데 외국인 양 시장 현선물 순매수

금일 KOSPI, KOSDAQ 각각 1.2%, 1.8% 상승했습니다. 그간 미국 물가 우려 등으로 장기 국채수익률 4.8%에 근접하면서 시장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는데, 전날 미국 PPI에 이어 간밤 CPI가 양호하게 나오며 시장이 안도했습니다(Headline +0.4% MoM으로 컨센서스 소폭 상회  Vs. Core +0.2% MoM으로 전월비 둔화). 한편 이스라엘-하마스 간 휴전 합의로 지정학적 리스크는 다소 진정됐지만, 러시아 석유 제재 및 미국 내 일부 송유관 폐쇄 소식 등 공급 우려에 WTI는 배럴당 80$를 돌파했습니다. 한은 금통위에서는 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환율 상방 압력을 우려하며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3.00%). 이에 달러-원 환율은 1,456.7원으로 소폭 진정됐고 외국인의 양 시장 현선물 유입에도 기여했습니다.

 

강세장 속 미국 금융주 호실적 발표

미국 금융주들은 강세장에 따른 수수료 수입 및 이자 수익 등에 힘입어 실적 서프라이즈를 보였습니다. JPMorgan(+2.0%)은 최초로 연간 순이익 500억달러를 넘겼고, Goldman Sachs(+6.0%)는 작년 4분기 대비 2배의 순이익을 보였습니다. 국내 금융주도 외국인 수급 유입과 함께 투심 개선되며 대체로 강했습니다(한국금융지주 +2.3%, 미래에셋증권 +2.2% 등)

#특징업종: 1)사이버보안: Trump, Microsoft와 AI 보안 논의(샌즈랩 上) 2)의료AI: 코어라인소프트(上), ‘Nature’ 자매지인 ‘Scientific Reports’에 자체 AI SW 내용 게재(딥노이드 +7.0%) 3)양자: Microsoft, 기업용 양자컴퓨팅 솔루션 ‘Quantum Ready’ 공개(한국첨단소재 +22.5%)

 

AI반도체·전력기기 모멘텀 지속

간밤 미국 반도체지수 반등(+2.1%)에 더해 오늘 TSMC 4분기 호실적 및가이던스 서프라이즈로 반도체는 KOSPI 상승을 견인했습니다(삼성전자 +1.1%, SK하이닉스 +6.0%). 전력기기는 최근 LA전력청의 산불 피해 등 전력망 긴급 발주 소식에 더해 Elon Musk가 재차 전력 쇼티지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는 소식에 강세였습니다(HD현대일렉트릭 +3.6% 신고가). AI반도체와 전력기기는 Trump의 정책과 관련해서도 관심이 유효합니다.

#주요일정: 1)美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22:30) 2)美 12월 소매판매(22:30) 3)美 1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22:30) 4)中 4Q GDP, 12월 산업생산·소매판매(17일 11:00) 5)United Health Group·Bank of America·Morgan Stanley 등 실적 발표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175.223.xxx.13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7865 공수처의 강제구인은 왜 매번 실패 8 2025/01/22 1,325
    1677864 헌재 "권성동 말은 명백히 거짓" 13 ㅅㅅ 2025/01/22 3,434
    1677863 명태균 신기있나요?? 8 ㄱㄴ 2025/01/22 2,894
    1677862 다쓴통장 다들 버리시나요? 9 2025/01/22 2,634
    1677861 팔꿈치가 너무 너무 아프네요. 1 ddd 2025/01/22 768
    1677860 명신이 특검 가자 3 내란은 사형.. 2025/01/22 685
    1677859 명태균 수사 는 대체 언제 하나요? 7 특검통과.... 2025/01/22 676
    1677858 저 사춘기 때 엄마가 넌 나중에 꼭 너같은 딸 낳아라 그랬거든요.. 12 문득 2025/01/22 4,171
    1677857 어떤 원두를 사용한다고 했을때 고급스럽다는 생각이 드시나요? 38 .. 2025/01/22 2,354
    1677856 로보락8맥스울트라 와 로보락8맥스v울트라 2 . . . .. 2025/01/22 418
    1677855 정의로운 검사도 있겠지만 대부분 검사들이 윤 같을까요? 8 윤돼지 2025/01/22 989
    1677854 미국국채 연습삼아 넣었다가 9 ㅡㅡㅡ 2025/01/22 3,545
    1677853 윤석열 생일파티에 여경도 투입, 30만원씩 지급 11 ... 2025/01/22 3,223
    1677852 헌재판사가 전광훈한테 후원금 보냈네요. 11 .. 2025/01/22 4,167
    1677851 이탈리아 2월 날씨는 어떤가요? 5 .. 2025/01/22 864
    1677850 명태균 측 "윤상현, 몽둥이찜질 당할 일 남았다 7 ..... 2025/01/22 2,449
    1677849 서부지법 난동 수사계획 8 2025/01/22 1,472
    1677848 신혜식 "공수처 이ㅅㄲ들 다 즉결처형 할껍니다".. 3 신의한수 2025/01/22 2,068
    1677847 ㅋㅋ 사전에 입못맞춘 윤석열과 최상목 ㅇㅇ 2025/01/22 2,582
    1677846 유연석이 구가의서에도 나왔었네요..이런거보면 17 123 2025/01/22 2,037
    1677845 부동산에서 이러는경우.. 어찌 처신 할까요? 8 ㄷㄴ 2025/01/22 1,578
    1677844 티빙 광고형 스탠다드 보시는 분 6 결정장애 2025/01/22 585
    1677843 구매대행 싸이트 물건 밀커트 2025/01/22 206
    1677842 [서울의 소리] 이명수 기자가 말하는 권성돔/jpg 12 역시나 2025/01/22 2,927
    1677841 얼굴에서 제일 늙어보이는 곳 어딘가요 17 삐종 2025/01/22 3,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