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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인데 메이드에게 시급얘기...

ㅌㅌ 조회수 : 2,887
작성일 : 2025-01-16 03:29:05

여기 남미인데, 

지인에게 이모님 ㅎㅎ을 소개받았어요.

이모님은 현지분이고, 지인은 2층 주택에 살거든요.

그래서 지인은 페이로 하루에 35000원 정도를 주는데,

저희집은 아파트이고 단층이라 그분보다 50페소정도 깎아도 될거같아서요.

50페소 깎으면 3500원정도인데 

문제는 제가 청소 시작전에  소개시켜준 분이 하는 가격 그대로를 이모님께 안내받고,

지금 청소를 하고 계세요...ㅎㅎㅎ ㅠㅠㅠ

 

뒤늦게 그분이 문자로 한번 가격 네고 해보라고하는데

일주일에 두번오니 3500*8이면  28000원이잖아요?

끝나고 얘기해볼까요? ㅠㅠ 괜히 기분만 상하려나요 

 

원래 집 청소해보고 이모님이 이 정도면 얼마다 라고 얘기해준다는데

제가 모르고 시작전에 돈얘기끝낼려고 물어봤던게 이렇게 되어버렸네요 ...

 

청소 끝나면

우리집은 단층이고 아직 한국에서 이삿짐도 안와서 할게 별로없는데

이정도에 해주면 안될까? 하고 번역기 돌려 얘기해볼까요 ..;;

IP : 93.152.xxx.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6 3:43 AM (223.38.xxx.126)

    얘기 하세요. 일 강도와 시간이 다르니까요

  • 2. ㅌㅌ
    '25.1.16 4:26 AM (187.154.xxx.248)

    용기를 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소심해서 ㅠㅠㅠ 방금 얘기했더니 떨떠름하게 알겠다고 하네요 ... ;;; 그래도 얘기해서 다행인듯요 ㅜㅜ

  • 3. ㅇㅇ
    '25.1.16 7:27 AM (125.130.xxx.146)

    일주일에 총 비용 28,000원을 깎으셨다는 거죠?
    남미 물가를 몰라서;;
    저라면 저기에서 반만 깎을 거 같아요

  • 4.
    '25.1.16 7:48 AM (110.35.xxx.176)

    단층이냐 2층이냐
    이것보다 시간이 몇시간이냐..
    저도 남미에서 메이드 도움 받았었는데..
    시간만큼 일하는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사람 너무 믿지마세요.
    너무 순하게 굴지말고 원하는거 있으면 다 이야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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