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면 재채기 소리가 왜 커지나요??!!!;

정말;; 조회수 : 1,936
작성일 : 2025-01-15 15:17:03

사무실에 바로 옆예 계시분이;;

오십대 후반이신데 재채기 소리가 아주 하늘을 찌릅니다;

더군다나  왜 이케 자주..

 

대체 왜 나이가 들면

재채기 소리 조차 우렁차지는걸가요ㅛ;

아주 맘껏 실컷 온몸으로 아효 진짜TT

저런 것도 노화와 관련있나요?

 

공동공간에서  예민해지는 것인지 유독 거슬려서 투정처럼 글써봅니다.

IP : 112.76.xxx.16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5 3:20 PM (106.101.xxx.80)

    알러지있으몀 그래요

  • 2. ㅇㅇ
    '25.1.15 3:21 PM (59.10.xxx.196)

    그 분 남자분이죠?
    도서관이나 지하철에서 벼락치는 소리로 재채기하는 사람 보면 백프로 나이 든 남자예요.
    나이 들어도 여자는 안 그런 거 보면 노화 때문에 그런 게 아니라 그냥 뻔뻔해서 그런 거 같아요.
    가래 뱉는 소리도 얼마나 큰지.

  • 3. ..
    '25.1.15 3:21 PM (211.234.xxx.135)

    그 분이 나이 들며 남에 대한 배려가 적어진겁니다.
    대표님 앞에서도 재채기를 저리 크게 할까요?

  • 4. ㆍㆍ
    '25.1.15 3:21 PM (118.33.xxx.207) - 삭제된댓글

    전 제가 그래요...ㅠㅠ
    하품이나 재채기 소리가 커졌어요 전보다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 5. 사바사
    '25.1.15 3:27 PM (211.216.xxx.238)

    원래 그렇게 아무때나 소리 크게하던 사람들인거 아닌가요?
    신경쓰는 분들은 재채기.기침이라도 조금이라도 민폐 안주려는 제스쳐가 있죠.

  • 6. 재채기
    '25.1.15 3:30 PM (209.35.xxx.189) - 삭제된댓글

    하품은 모르겠으나 재채기는 일부러 작게 하려거나 참으면 안돼요. 압력때문에 모세혈관 터질수 있고 기흉이나 심각하면 뇌동맥류도 생길수 있어요. 가리고 시원하게 합시다.

  • 7. ///
    '25.1.15 3:30 PM (58.234.xxx.21)

    저도 재채기 할때 좀더 크고 요란해지는걸 느껴요
    아주 온몸으로 진동이 퍼져요 뭔가 통제가 안되는 느낌
    제 생각에 내장이나 신체기관도 탄력이 떨어져서 그런거 같아요
    단단하고 좁은 기관에서의 진동과 울림에 비해
    탄력없고 얇고 넓어진 기관에서 진동과 울림은 잡아주는 힘이 떨어져서 그런듯

  • 8. 푸른
    '25.1.15 3:34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나이들면 더 커지는거 맞아요.
    짜증나요.
    소리가 더 커지는건 맞지만 옷깃으로 가리면 소리가
    반이상 줄어듭니다. 제발 옷깃으로 가리고 하세요.

    모세혈관, 기흉, 뇌동맥류 같은 소리좀 하지마세요.
    옆에 있는사람이 심장질환 생기는건 괜찮다는거에요??

  • 9. ㅇㅇ
    '25.1.15 3:43 PM (73.109.xxx.43)

    늙으면 기관지에 탄력이 없어져서
    구조 자체가 재채기라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더 큰 소리를 내야만 하니 그렇겠죠
    노인되면 코고는 사람도 많은데 아기들은 코골지 않는 것처럼요
    반면 아기들이 흔히 하는 딸꾹질도 나이들면 안하게 되죠
    이건 강아지도 그러더라구요
    재채기든 기침이든 가리고 해야 하는 건 당연하고요

  • 10. ㅇㅇ
    '25.1.15 3:44 PM (211.110.xxx.44)

    챗지피티에게 물어보니,
    일반화할 수는 없지만
    관련 근육의 변화 등으로 커질 수 있대요.

    사람 마다 다르겠지만
    예전에 비하면
    재채기를 참으면 안압이 올라가는 건지..안구가 자극 받는
    느낌이 들어서 눈에 이상 올까봐
    참지 않고 크게 할 때가 있긴 해요.
    재채기 신호가 올 때 사람 마다 취약한 신체 부위의 무리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 11.
    '25.1.15 8:10 PM (121.167.xxx.120)

    노화로 알고 있어요
    방구도 제어가 안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7288 내란종식(민주) vs 대선(국힘) 10 ㅅㅅ 2025/01/21 477
1677287 양아치와 창기의 조합에 개검 1 2025/01/21 349
1677286 스페인 패키지 여행 질문 있어요. 17 여행 2025/01/21 1,676
1677285 대통령실에서 하고 있는 짓을 보세요. 8 초록은 동색.. 2025/01/21 2,631
1677284 이런 법 발의는 맘에 들어요 8 aa 2025/01/21 903
1677283 남편이 이래서 섭섭한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노트북 문제 30 Ar 2025/01/21 3,114
1677282 윤석열 감형해줘야 겠어요. 4 정상참작 2025/01/21 2,956
1677281 오늘 강아지 산책 가시나요? 6 000 2025/01/21 1,046
1677280 내 아들을 구출해왔다 14 윌리 2025/01/21 3,817
1677279 윤 대통령 측, 선거 투표 관리관 등 최소 24명 증인 신청 15 .. 2025/01/21 2,207
1677278 이재명 무새들과 한마음인곳 있어요 4 000 2025/01/21 454
1677277 대강 몇년 되면 구축아파트라고 하나요? 4 00 2025/01/21 1,416
1677276 [펌] 직장동료 2찍 폭동 참여했다 결근함 6 ㅅㅅ 2025/01/21 2,875
1677275 군 전역 미루고 바로 단기간 하사관 복무 어떤가요? 3 .. 2025/01/21 679
1677274 압력밥솥.. 쿠쿠 같은거.. 가격에따라 밥맛이 많이 차이날까요?.. 9 .. 2025/01/21 884
1677273 명절에 시댁가는데 뭐 사갈까요? 16 ㅇㅇ 2025/01/21 2,727
1677272 멜라니아 멋진사람 같아요 28 2025/01/21 5,047
1677271 20.30남자들 윤도 싫고 이도 싫다 였는데 27 ... 2025/01/21 2,272
1677270 윤석열 떼쓰기와 무관하게 헌재인용 100프로 인가요? 2 ... 2025/01/21 1,151
1677269 부모님과 주고 받는 금액이 같은 거,흔한가요? 10 이런 2025/01/21 2,122
1677268 단독]김용현 “포고령 1호 작성 노트북 파쇄”…행정관 “망치로 .. 9 2025/01/21 3,283
1677267 감기인데 초기에는 독감이라도 잘 모르나요 4 감기 2025/01/21 772
1677266 선관위, 권영세 ‘보수 유튜버 설 선물’에 “선거법 위반 위, .. 5 김용만의원 2025/01/21 1,405
1677265 국힘 극우 유튜버들한테 먹힌 증거들 8 ㅇㅇㅇ 2025/01/21 1,731
1677264 엄마가 임종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20 .. 2025/01/21 6,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