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바로 옆예 계시분이;;
오십대 후반이신데 재채기 소리가 아주 하늘을 찌릅니다;
더군다나 왜 이케 자주..
대체 왜 나이가 들면
재채기 소리 조차 우렁차지는걸가요ㅛ;
아주 맘껏 실컷 온몸으로 아효 진짜TT
저런 것도 노화와 관련있나요?
공동공간에서 예민해지는 것인지 유독 거슬려서 투정처럼 글써봅니다.
사무실에 바로 옆예 계시분이;;
오십대 후반이신데 재채기 소리가 아주 하늘을 찌릅니다;
더군다나 왜 이케 자주..
대체 왜 나이가 들면
재채기 소리 조차 우렁차지는걸가요ㅛ;
아주 맘껏 실컷 온몸으로 아효 진짜TT
저런 것도 노화와 관련있나요?
공동공간에서 예민해지는 것인지 유독 거슬려서 투정처럼 글써봅니다.
알러지있으몀 그래요
그 분 남자분이죠?
도서관이나 지하철에서 벼락치는 소리로 재채기하는 사람 보면 백프로 나이 든 남자예요.
나이 들어도 여자는 안 그런 거 보면 노화 때문에 그런 게 아니라 그냥 뻔뻔해서 그런 거 같아요.
가래 뱉는 소리도 얼마나 큰지.
그 분이 나이 들며 남에 대한 배려가 적어진겁니다.
대표님 앞에서도 재채기를 저리 크게 할까요?
전 제가 그래요...ㅠㅠ
하품이나 재채기 소리가 커졌어요 전보다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원래 그렇게 아무때나 소리 크게하던 사람들인거 아닌가요?
신경쓰는 분들은 재채기.기침이라도 조금이라도 민폐 안주려는 제스쳐가 있죠.
하품은 모르겠으나 재채기는 일부러 작게 하려거나 참으면 안돼요. 압력때문에 모세혈관 터질수 있고 기흉이나 심각하면 뇌동맥류도 생길수 있어요. 가리고 시원하게 합시다.
저도 재채기 할때 좀더 크고 요란해지는걸 느껴요
아주 온몸으로 진동이 퍼져요 뭔가 통제가 안되는 느낌
제 생각에 내장이나 신체기관도 탄력이 떨어져서 그런거 같아요
단단하고 좁은 기관에서의 진동과 울림에 비해
탄력없고 얇고 넓어진 기관에서 진동과 울림은 잡아주는 힘이 떨어져서 그런듯
나이들면 더 커지는거 맞아요.
짜증나요.
소리가 더 커지는건 맞지만 옷깃으로 가리면 소리가
반이상 줄어듭니다. 제발 옷깃으로 가리고 하세요.
모세혈관, 기흉, 뇌동맥류 같은 소리좀 하지마세요.
옆에 있는사람이 심장질환 생기는건 괜찮다는거에요??
늙으면 기관지에 탄력이 없어져서
구조 자체가 재채기라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더 큰 소리를 내야만 하니 그렇겠죠
노인되면 코고는 사람도 많은데 아기들은 코골지 않는 것처럼요
반면 아기들이 흔히 하는 딸꾹질도 나이들면 안하게 되죠
이건 강아지도 그러더라구요
재채기든 기침이든 가리고 해야 하는 건 당연하고요
챗지피티에게 물어보니,
일반화할 수는 없지만
관련 근육의 변화 등으로 커질 수 있대요.
사람 마다 다르겠지만
예전에 비하면
재채기를 참으면 안압이 올라가는 건지..안구가 자극 받는
느낌이 들어서 눈에 이상 올까봐
참지 않고 크게 할 때가 있긴 해요.
재채기 신호가 올 때 사람 마다 취약한 신체 부위의 무리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노화로 알고 있어요
방구도 제어가 안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