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정시하고 있는 엄마들

123 조회수 : 2,552
작성일 : 2025-01-13 16:16:51

마음이 어떠세요..

완전 붙을만한 성적이면 다들 안정적으로 기다리고만 있곘죠..

 

저희아이는 예체능이라 마음이 너무 불안하고 괴로워요.

그냥 머리한대 맞고 1달뒤에 눈뜨고 싶네요..

아..왜이리 괴로울까요..

애가 착실하면 재수를 하던 삼수를 하던 

이렇게 괴롭지 않을텐데

애가 공부가 영 션찮아요..

실기도 잘 모르겠고...

 

돈만 되면 도피유학이라도 보내고싶어요

IP : 124.49.xxx.18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99
    '25.1.13 4:18 PM (211.234.xxx.241)

    내가 졸리는거랑 결과는 일치하지 않아요
    졸여서 합격하는거 아니니ᆢ
    맘을 내려 놓으세요

  • 2.
    '25.1.13 4:20 PM (124.49.xxx.188)

    걍 암~~ 생각없이 티비보고 일하고 그렇게 마음 내려놓고 시간 죽이면 될까요?

  • 3.
    '25.1.13 4:22 PM (211.234.xxx.241)

    네 시간을 맘 편히 죽이세요
    지금을 즐기세요

  • 4. .....
    '25.1.13 4:24 PM (211.179.xxx.191)

    마음이 생각처럼 될리가 있나요.
    예체능 입시 주변에서 보니 너무 어렵던데 원글님 힘드시겠어요.
    대학 수시로 보내는 것도 스트레스 엄청난데 정시에 예체능이면 엄마도 마음고생에 늙죠.

  • 5. 그렇죠
    '25.1.13 4:25 PM (1.227.xxx.55)

    예체능은 수치화 해서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자료가 없으니
    정말 답답할 거 같아요. ㅠ

  • 6. kk 11
    '25.1.13 4:27 PM (114.204.xxx.203)

    100프로 합격권이 몇 되나요
    마지막 날 밤까지 기다리던 기억나요

  • 7. 저희도
    '25.1.13 4:28 PM (121.175.xxx.85)

    예체능
    삼수하고 붙은데 보냈더니 또 한다고 그러고 있어요
    첨엔 저도 힘들더니 이제는 그러거나 말거나 해요

  • 8. ㅇㅇㅇㅇㅇ
    '25.1.13 4:31 PM (211.177.xxx.133)

    실기 아직 안끝나지 않았나요?
    저도 미대인데 저때 죽을맛~ 수능망쳐서 실기도
    안되던시기였어요
    그리고 앉아서 죙일 그리는거 진쨔~~힘드러요
    저는 얼굴에 막 꽃피우고 난리였어요 너무 힘들어서~

  • 9. 플럼스카페
    '25.1.13 4:43 PM (1.240.xxx.197)

    저희도 미술. 내일 7시50분 입실 면접인데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심란해요.
    성적은 나쁘지 않은데 98,97 백분위 떨어지는 것도 봐서 미슬은 정말 알 수가 없네요.
    요즘 내란성 불면증에 실기성 불면증입니다.
    실기 3개, 면접 1개....2주에 몰려 있는데 그럼 저는 전날 밤에 잠을 못듭니다.

  • 10. . . . .
    '25.1.13 5:40 PM (175.193.xxx.138)

    우리는 그냥 일반 정시 재수생입니다.
    부모 늙어가고, 돈 들이붓는데...재수/삼수 당연시 하는 애는 속터져요. 7칸 쓴거 붙어서 그냥 다녔으면 좋겠어요.
    (재수 시작때부터 절대 삼수는 안된다고 했음)
    예체능은 진짜 실기까지, 에휴,

  • 11. ㅜㅜ
    '25.1.13 6:42 PM (220.80.xxx.96)

    우리는 2주후에 끝나요
    체대 ㅜ
    독감 걸릴까봐 하루하루가 살얼음입니다 ㅜㅜㅜ

  • 12. ㅠㅠ
    '25.1.13 7:20 PM (211.200.xxx.110)

    저희집 금쪽이도 내일이 정시 첫 실기 시험이에요
    수능망쳐서 너무 불안합니다ㅠㅠ
    아이한테는 잘할 거라고 용기 주는데 제가 해줄 수 있는 건 맛있는 저녁 차려주는 거 밖에 없네요
    시간이 훌쩍 한 달 후로 지나 있으면 좋겠어요

  • 13. 예체능애들은
    '25.1.13 8:10 PM (124.49.xxx.188)

    재수결정되면 뭐부터ㅜ해야하나요ㅡ.
    제가 악몽에 시달립니다 요즘..

  • 14. 에효
    '25.1.13 8:40 PM (122.36.xxx.14)

    예체능 엄마도 아이도 모두 고생하십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 15. ㅇㅇ
    '25.1.14 5:26 PM (222.233.xxx.216)

    정시 예체능 너무 고생하고 일정이 길어서 미쳐요

    다들 인내하고 힘 내 세 요
    3수 정시 엄마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6201 20대가 어쩌다 이리 되었나요 61 ooo 2025/01/19 6,241
1676200 윤지지자들은 윤의 어떤 모습을 지지하는 걸까요? 13 멧돼지 2025/01/19 1,294
1676199 나이 드니 물건을 자꾸 떨어뜨리네요. 14 ㅜ ㅜ 2025/01/19 2,435
1676198 선진국에서 우리나라 민주주의 부러워한다면서요 5 ㅇㅇ 2025/01/19 1,025
1676197 '나'를 드러내려 2 이런 때야말.. 2025/01/19 598
1676196 12.3 내란 특별법을 만들어야 한대요 6 2025/01/19 984
1676195 반드시 윤석열 극우일당 중벌로 처벌해야 4 내란제압 2025/01/19 403
1676194 대통령실 "고환율 고금리 등 민생 챙기는 데 내각과 .. 26 .. 2025/01/19 5,356
1676193 법원 폭동은 충격이네요 7 ㅇㅇ 2025/01/19 2,482
1676192 설거지 온수? 찬물? 11 .... 2025/01/19 2,442
1676191 오세훈이 30분 전 올린 글 29 페북에 2025/01/19 6,749
1676190 쟤네들 목적이 소요 일으켜서 9 ... 2025/01/19 1,765
1676189 교회에서 밥도 주네요???? 대박 20 교회 2025/01/19 5,638
1676188 내란폭도들 전원 구속수사 한답니다. 29 속보 2025/01/19 3,463
1676187 다행히 경찰이 신변보호 한다고 하네요 3 판사님 2025/01/19 2,618
1676186 법치주의 위반의 결말 4 멧돼지의 꿈.. 2025/01/19 1,278
1676185 밥값 계산 부담스러워 할까요? 26 문제 2025/01/19 4,052
1676184 윤사모 긴급공지사항 17 ... 2025/01/19 5,671
1676183 코엔자임큐텐 어디께 좋은가요? 7 ㅇㅇ 2025/01/19 1,474
1676182 돈받지 않았을까요 4 ㅎㄹㅇㅇ 2025/01/19 1,610
1676181 헌재는 하루빨리 탄핵인용하세요! 7 내란수괴 2025/01/19 1,238
1676180 이번 겨울은 덜 춥긴 하죠? 2 ㅇㅇ 2025/01/19 1,393
1676179 우리나라 곧 안정되겠죠? 10 ㅇㅇ 2025/01/19 1,446
1676178 (오지원 전판사 페북)윤석열과 국힘이 서부지법 난동의 책임을 져.. 15 ㅅㅅ 2025/01/19 3,800
1676177 뉴욕5박7일간다는데 24 여행 2025/01/19 3,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