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적으로 냉장 냉동실 청소를 하는 편인데도
왜 늘 냉동실에는 버릴까 말까
고민하게 만드는 식재료들이 많을까요?
일단 두어달정도 지난 거로 추정되는 고기류들
역시 두어달전에 산 누룽지 한 봉다리
처음 본듯한 소분한 식빵봉지
추석에 산걸로 추정되는 송편들
새우젓..열어 보니 윗부분이 허연?느낌이 있네요ㅜ
깐밤 두봉다리..이건 언제부터 자리 잡았는지 모르겠..
다 버릴까요?말까요?
주기적으로 냉장 냉동실 청소를 하는 편인데도
왜 늘 냉동실에는 버릴까 말까
고민하게 만드는 식재료들이 많을까요?
일단 두어달정도 지난 거로 추정되는 고기류들
역시 두어달전에 산 누룽지 한 봉다리
처음 본듯한 소분한 식빵봉지
추석에 산걸로 추정되는 송편들
새우젓..열어 보니 윗부분이 허연?느낌이 있네요ㅜ
깐밤 두봉다리..이건 언제부터 자리 잡았는지 모르겠..
다 버릴까요?말까요?
버리세요~ 사고 두세달이 지나도 안 먹었으면 앞으로도 안 먹을거에요.
새우젓은 보관해도 되는데.. 나머지는 오늘 당장 먹을 거 아님 버리세요
지금 고기 꺼내셔서 용도에 따라 국이나 찌개나 카레나 스테이크로 오늘 요리를 해요. 누룽지는 에어프라이어가 있으면 바싹 구우세요. 지금요.
식빵은 내일부터 아침에 한두장씩. 아니면 당장 러스크를 구우세요. 순삭해요.
깐밤은 일단 한봉다리를 지금 구워서 오후내내 까 드시고요.
송편은 주말에 인당 두개씩 전날 내놨다가 후라이팬 약불로 구워드세요
새우젓 위 색 변한거 떠버리고 작은 통에 소분해서 다시 냉동하세요. 계란찜이나 호박볶음등에 쓰다보면 어느새 다 없어져요.
물자 흔하지만 아깝고 환경에도 나쁘고 웬만하면 생각났을때 싹 드세요.
먹을 수 있는 걸 그냥 버리고 싶은 기분에 처분한다는 건 제 기준으로 환경에도 가계에도 범죄네요.
그냥 빨리 드심 되지 않나요
새우젓은 냉동실엔 오래 보관해도 변하지 않더라구요
위에 겉어내고 먹으면 돼요
저는 새우젓갈은 직접 만들어 냉동실에 넣고 몇년동안 먹는데요.
나머지는 그냥 빨리 먹으세요.
냉동실에 있던거니 버릴것이 아니라 냉파(냉동실에서 빨리 먹기)하세요.
버릴것 까지는 없어보이네요.
누룽지는 괜찮을거 같아요
빨리 소비 하세요
두세달이면 양호 하네요
옷정리는 어려워도
냉동고 정리는 쉽더라구요
맘만 잡으면 그냥 버려요
17키로까지 도 버린적이 있어요
고기는 그래서 꼭 넣기전 인덱스 날자를 스티커에 붙여넣어요 다른것들도 왠만하면 스티커에 날자를적어 넣어요
오늘부터 1달 동안 장보지 마시고 가열차게 조리하세요.
그래도 소진 안되면 음쓰로 보내는것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