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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밥 차려주면 사랑스럽죠

.... 조회수 : 2,014
작성일 : 2025-01-12 13:27:14

송중기 밥 타령 글이 여기저기 올라오는데. 자칭 페미니스트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커뮤니티마다 글 올리는 건지. -.- 

 

저는 밥 안 차려주지만, 남편이 가끔 차려주면 행복해요. 특히 아플 때 죽이나 국 해서 주면 사랑 느껴요. 

IP : 116.36.xxx.7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5.1.12 1:30 PM (124.54.xxx.37)

    아플때 애들 알아서 먹이고 내껀 밖에서 사다주거나 배달시켜주기만 해도 남편이 사랑스러워요

  • 2. 음식을
    '25.1.12 1:31 PM (110.70.xxx.159)

    만둘어 먹는 행위은 가치 있는 것이죠.
    돈으로 다 해결 안 되는 부분이 있어요.
    더구나 가족을 위해 음섹을 먼들어 함께 나눈다.
    남과 여를 떠나 사랑입니다.
    엄마가 자식에게 만들어 주는 음식도 그렇고
    자녀가 부모에게 만들어 주는 음식도요.

  • 3. 요즘
    '25.1.12 1:57 PM (121.133.xxx.125)

    남편이
    남성홀몬 저하로 여성스러워지는지

    반년전부터 늘 생선을 도맡아 굽고 뼈를 발라 가시는 버리고 상차림을
    돕더니

    요즘은 애벌설거지. 밥도 짓고
    커피콩도 볶고..재밌다네요.

    저번에는 그냥저냥 괜찮았는데
    살짝 밥이 질다고 아쉬워하면서 ㅠ

  • 4. 남편이
    '25.1.12 2:27 PM (118.235.xxx.24)

    저정도 돈벌어주고 내나라에서 아이만 키울수 있게 해주면 밥아니라 더한것도 해주겠네요. 송중기 돈만 받고 아무것도 안하는 여자가 괜찮은 아내인가요? 82분들 딸이 국제 결혼해서 남편이 딸이 번 돈만 쓰고 살게해줄 생각 있는지 페미란 인간들이 제일 이해 안되는게 역지사지가 절대 안되서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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