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면 한 70프로가 남과만난 얘기에요
이번에 누구랑 어딜갔다
주말에 누구랑 만났다
누구랑 라운딩했다
밤새 술마셨다 등등
얘기하는건 괜찮은데 처음에는 그러려니했는데 저와의 약속 직전에는 항상 무슨일이 생기고
(아픈거 등 뭐라 할수없는 일들)
다른사람들과는 참 잘만나더라고요
여러번 번복되니 좀 뭐지 싶네요
만나면 한 70프로가 남과만난 얘기에요
이번에 누구랑 어딜갔다
주말에 누구랑 만났다
누구랑 라운딩했다
밤새 술마셨다 등등
얘기하는건 괜찮은데 처음에는 그러려니했는데 저와의 약속 직전에는 항상 무슨일이 생기고
(아픈거 등 뭐라 할수없는 일들)
다른사람들과는 참 잘만나더라고요
여러번 번복되니 좀 뭐지 싶네요
그건 바이바이. 굿바이 뜻이에요.
ㅋㅋ 뭔지 알아요
푼수죠
다른 사람 만나면 원글님 얘기하겠죠.
82보니까 그런사람 많다는 거 알았어요.
딱히 할얘기가 없는 게 이유일걸요?
제 친구나 지인들도 비슷하드라구요.
그래서 얘깃거리 일부러 던져줘요.
다른 데 가서 쓰라고.
아주 사소한 것들이죠.큰 경사나 흠이 될만한 얘기는 꺼내지도 않아요.
인생 뭐 그러려니...
자존감 낮은 사람이 그렇게 이야기 한대요
원글님과 딱히 할얘기가 없어서 그래요
만나자고 하지마요
만나서 할말도 없는데 자꾸 졸라서 거절하다 할수없이 나갔는데
뻘쭘하니 할말도 없고
그렇다고 침묵하는 성격이 안되는지라 이얘기 저얘기 하게되요
상대방이 다른지인이 말하기전에 먼저 본인 얘기좀 해봐유
할말이 없으니
자연스럽게 다른얘기하는게
남얘기인듯해요
잘 아는 사이면 원글에게 관심없거나 푼수맞고
데면데면한 관계면 서로 이야기가 겉도는거죠.
남애기를 하는게 아니라 그 사람 애긴데요? 내가 누구랑 놀았다 하는 애기. 님은 나말고 다른사람들하고만 잘 만나고 다니니 질투가 나신거 같은데 그 사람은 님은 만나기 싫은거에요. 그 사람한테 관심두지 말고 끊어버리세요. 뭐하러 나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한테 연연해 하나요?
말하다보면 다른 사람 얘기도 하고
드라마 얘기도 하고
가족들 얘기도 하죠.
다른 사람들과 만나서 뭐하고 어디갔다
이런얘기 잠깐은 할 수 있지만
계속 하는건 문제 있는 거죠.
제가봐도 그 사람 얘기가 별로 재미없긴하네요.
저는 자기 관심사, 하는 일, 추진경과 이런 얘기가 재밌어서요..
질투아니에요 다른사람들과 친하면 그러려니 하고 재밌게 듣는편이에요 근데 그 뉘앙스가 난 다른사람들이랑 이렇게지내 너무재밌어 어제도 만나고 그제도만나고 맨날만나 저사람들이 날 너무 좋아해 이런얘기를 왜 계속 하냐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