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애한테 욕문자 보낸 아이

. 조회수 : 2,886
작성일 : 2025-01-10 17:40:17

지방 어느 도시에 이사온지 얼마 안됐는데

전학 하자마자 방학이라 친구를 많이 못사겼어요

그러다 방학하고 다른아이 집에 초대받아 갔다가 아이가 반애들 몇명을 사겨왔는데 그중에 하나가 좀 예의가 없다고 느끼긴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저희애 폰에 욕문자가 와있네요

마마보이라고 놀리면서 느금마^^ 이런욕에

조롱하는 영상까지 보내구요

얘는 점심시간에 꼭 놀자해서 저희집에 몇번 왔는데 그거 못하게 커트했거든요.

그리고 저희애는 학원들 다니느라 시간이 별로 없어서 게임하자 연락오거나 약속된 시간이상 계속하면 그만하라고 했는데 게임하다가 상대아이가 잘 못하니까 화가나서 저희애한테 저런내용을 보냈대요. 

저흰 이 동네 아파트에 아는 사람도 별로없고 해서 그냥 애한태 두루두루 사겨보라고 했었는데 초품아 초등학교라 아파트 단지2개에서만 가는 학교라서 좀 신경이 쓰이네요. 모바일겜 하지 말라 할수도 없고 저런애들 딱 잘라 손절하라고 가르치기도 그렇구요.

 

 

IP : 223.39.xxx.15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0 5:43 PM (180.71.xxx.15)

    계속되면 그 아이에게 직접 말하지 마시고
    그 아이 부모님에게 정중히 아이 자제시켜달라고 부타하셔야 할 것 같아요.
    원글님 아이를 이미 우습게 보고 있는 것 같아요.

  • 2. themi
    '25.1.10 5:45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초딩이 인성이 글렀네요. 담임샘한테 말하심이.

  • 3. ..
    '25.1.10 5:46 PM (125.185.xxx.26)

    한번은 따져야됨
    선생님에게 연락하고 사과 안하면 학폭건다그래요
    전에 여기서 자기애가 10을참고 가만있었는데
    자기애 한번당했고 학폭신고.
    10번참은거 참작도 안되고 쌍방에 가해자 되었다고

  • 4. 저는
    '25.1.10 5:49 PM (58.78.xxx.168)

    저는 그대로 캡쳐해서 그 엄마한테 보냈어요. 이런거 보냈는데 알고계셔야 할것같다구요. 사과받고 교육시키겠다 다짐받았어요.

  • 5. 원글
    '25.1.10 5:50 PM (223.39.xxx.185) - 삭제된댓글

    일단 분리부터 해야겠네요. 욕문자 한번 더 오면 그땐 가만있음 안되겠네요.

  • 6. 원글
    '25.1.10 5:51 PM (223.39.xxx.185)

    그 엄마가 번호를 몰라요 얘는 남의집엔 놀러가면서 자기집도 안알려주고 초대도 안하는 애라는데 같은 아파트라 몇동사는지는 알거든요

  • 7. ㅎㅎ
    '25.1.10 5:52 PM (58.29.xxx.46)

    ㄴ그럼 담임께 가야죠. 친구 어머니 번호좀 달라고 하시고.

  • 8. 아뇨
    '25.1.10 5:57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모욕죄로 고소하세요

  • 9. 소나무
    '25.1.10 6:25 PM (121.148.xxx.248)

    이거 패드립. 학교폭력입니다. 담임께 이야기 하세요.

  • 10. 인생무념
    '25.1.10 6:35 PM (211.215.xxx.235)

    명백한 증거가 있네요.. 학폭

  • 11. 저..
    '25.1.10 6:43 PM (87.52.xxx.87) - 삭제된댓글

    저 지방 출신인데 느금마, 는 너거 엄마, 니 엄마, 느금마 등 등 '너의 엄마'의 변형이라고 보여요. 경상도 사투리로 패륜적 용어는 아니라고 생각됩닙니다. 일단 조롱하는 영상에 대해 아이가 어떻게 느끼는지 물어보시고. 선이 넘는다고 한다면 선생님께 문제를 제기하시는 거 어떨지

  • 12. 기다리지 마세요
    '25.1.10 7:53 PM (122.102.xxx.9)

    그애 어머니 연락 모르시면 학교가서 담임께 카톡 보여드리고 연락처 알려달라고 하셔야죠. 그리고 그대로 컵쳐해서 그 엄마에게 보내시고 사과받고 싶다고 하시구요. 호미로 막을 수 있는 일 키워 가래로도 못막게는 상황 만들지 마세요.

  • 13. ..
    '25.1.11 4:20 AM (112.152.xxx.106)

    요즘 카톡이나 문자 대화내용으로 인해 학폭이 열린다 합니다
    적극적으로 대처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1117 오늘 광화문 집회 나가요 9 지금이라도 2025/01/11 1,361
1671116 사람에 대한 예의 9 2025/01/11 3,033
1671115 꼰벤뚜알 프란치스코 수도회 13 ㄱㄴ 2025/01/11 3,414
1671114 증권사 직원이나 주식 전문가한테 맡겨서 수익률 좋았던 분 계세요.. 11 투자자 2025/01/11 2,723
1671113 매트리스 방수 커버 2 ㄴㄴ 2025/01/11 1,052
1671112 한 ㄴ 만 팬다! 김민전 어떻게 할까요 9 제대로 2025/01/11 2,241
1671111 신남성연대 '尹 지지' 댓글부대 3만 명 조직…기사 좌표 찍고 .. 19 000 2025/01/11 2,875
1671110 아이 일로 너무 속상합니다 4 엄마 2025/01/11 3,796
1671109 주말에는 안하던 곳 청소하는 루틴 4 0-0 2025/01/11 2,258
1671108 청년 유시민의 서울의 봄..계엄의 기억 1 죽음을무릅쓴.. 2025/01/11 994
1671107 계엄이 실패한 원인이 뭔가요? 48 ㅇㅇ 2025/01/11 5,728
1671106 남편과 수원왔어요 맛집 갈만한 곳 추천 부탁드려요 23 수원 2025/01/11 3,059
1671105 경호처안전본부장도 경찰출석 백기들었네요 11 체포하자 2025/01/11 3,706
1671104 박선원.. 김병주 의원님 공동 라이브 좋아요 2 ... 2025/01/11 938
1671103 (조선) 국힘 내부에서도 대선 망했다는 분위기 14 ㅅㅅ 2025/01/11 4,165
1671102 계엄이 성공했다면 어떤 모습인지 1 ........ 2025/01/11 841
1671101 고양이뉴스 원피디 협박 받고 있어요. 22 .. 2025/01/11 6,822
1671100 종이컵 두번사용 더 안좋은가요? 5 hot 2025/01/11 2,214
1671099 치아교정이야말로 성형혁명인 것 같아요. 21 ㅎㅎ 2025/01/11 5,109
1671098 대화상대가 없으신 분들께 여쭤봐요 5 .. 2025/01/11 2,013
1671097 자고 일어나니 뒷베란다가 한강입니다 ㅜㅜ 21 ... 2025/01/11 22,366
1671096 라면이 왤케 맛있죠? 4 히히 2025/01/11 2,076
1671095 안국에서 떡볶이 먹었어요 10 오세요 2025/01/11 3,207
1671094 예전같으면 독감 6 몰라도 2025/01/11 2,270
1671093 경기가 어렵긴 진짜 어려운가봐요 8 Laop 2025/01/11 4,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