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점점고립되어갑니다

아.. 조회수 : 6,129
작성일 : 2025-01-10 02:15:48

주위의사람들과다투고

헤어지고

이용당하고

그나마 친해진이들과

이사가고

자식들도 다 떠나가려합니다

외로워요

인간들사이에서 지내고싶어요

주위에 다 사람들이없어요

다시 친구들이 생길까요

저는 남편과는 평생 안좋아서

의지처가필요합니다

 

IP : 223.39.xxx.18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모 형제
    '25.1.10 2:18 AM (223.39.xxx.182)

    도 다멀어지고나니
    더고립감이
    그래도


    또 전과같이 제가 다할수는없어요
    73.1.15.해시생
    여자입니다
    제대운은 언제바뀌나요
    제좋은날은 다지난건가요
    좋은날도없엇지만

  • 2. 의지처는
    '25.1.10 2:23 AM (98.51.xxx.149) - 삭제된댓글

    없어요. 대등한 관계로 만나며 편안하게 지낼 상대를 찾으세요.

  • 3. 의지
    '25.1.10 2:25 AM (98.51.xxx.149)

    하려고 하면 다 떠납니다.
    사람들과 너무 가까이 하려고 하면 싸우고, 이용당하고 상처 입어요.
    적당한 거리를 두고 봐도 좋고 안봐도 좋은 관계로 지내세요.
    그러다보면 좋은만남도 생길거에요.

  • 4.
    '25.1.10 2:35 AM (220.94.xxx.134)

    전 혼자도 좋던데 인간관계 피곤해서 ㅠ

  • 5. 홀로서기
    '25.1.10 2:41 AM (58.29.xxx.150)

    홀로서기 해야죠.
    누군가 나한테 의지하려 하면 피하게 되더군요.

    부담스럽죠.
    남편한테도 그냥 기둥틀이라 생각하고 의지하지는 마세요
    그 남자도 아내한테 의지하고 싶어해요.

  • 6. ㅇㅇ
    '25.1.10 3:39 AM (211.178.xxx.73) - 삭제된댓글

    의지하려고들면 다 도망가요
    외로워보여도 마찬가지.
    혼자서도 즐겁게 잘지내야 사람이 모입니다
    혼자 노는법을 터득하세요

  • 7. 봄날처럼
    '25.1.10 5:25 AM (116.43.xxx.8) - 삭제된댓글

    모질게 들리실지라도...
    너무 자신을 타인에게 다 드러내지마세요.
    특히 감정을요
    글을 읽어보면 주변인에게 의지하는 경향이 있으세요.
    잘해주려고 노력도 하시는 분일거구요,

    좋은 관계 유지하려고 하려고 열심이었는데 뜻대로 되지않는 경우가 있으셨죠?

    인간적으로 거리도 좀 두시고(관계유지를 위한 안전거리)
    시간적인 여유도 가지시고(밀당을 좀 하세요)
    주변에서 시선을 좀 멀리두세요.

    사람에게 의지는 해도 궁극적으로 나 혼자랍니다.

  • 8. 봄날처럼
    '25.1.10 5:35 AM (116.43.xxx.8)

    모질게 들리실지라도...
    너무 자신을 타인에게 다 드러내지마세요.
    특히 감정을요
    글을 읽어보면 주변인에게 의지하는 경향이 있으세요.
    잘해주려고 노력도 하시는 분일거구요,

    좋은 관계 유지하려고 하려고 열심이었는데 뜻대로 되지않는 경우가 있으셨죠?

    인간적으로 거리도 좀 두시고(관계유지를 위한 안전거리)
    시간적인 여유도 가지시고(밀당을 좀 하세요)
    말도 많이 아끼시고요(옳은 말이라고 다하지 않아야합니다)
    주변에서 시선을 좀 멀리두세요.

    사람에게 의지는 해도 궁극적으로 나 혼자랍니다.

  • 9. 사람을
    '25.1.10 6:35 AM (220.65.xxx.143)

    사귀려고 하면 떠나더라고요
    그냥 님이 좋아하는걸 찾아가서 ㅣ
    님의 취향을 찾아내서 거기 집중해보세요
    나한테 잘해주세요
    그러면 인연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차라리 남편에게 잘해주시고요

  • 10. 헛발질
    '25.1.10 7:02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윗분들 말처럼
    의지하려 드는 사람 있으면 다 도망가요
    늙어서 노인정을 가도
    누가 자꾸 붙어대면 싫어하더라고요 ㅎ
    적당히 어울리고 거리두고 살아야지
    남에게 의지하려 드는 사람 아무도 좋아하지 않아요

  • 11. 인간관계
    '25.1.10 7:18 AM (106.101.xxx.93)

    기브앤테이크에요
    이게 안되면 사람들이 손절해요

  • 12. 인간관계
    '25.1.10 7:20 AM (106.101.xxx.93)

    그리고 남의 삶에 깊게, 자주 들어가려고하면
    사람들이 싫어해요.
    적당히 거리 두고 지내는걸 좋아하지
    그 선 넘게 치고들어오는 사람은
    사람들이 싫어해요

  • 13. 저는
    '25.1.10 7:43 AM (223.33.xxx.67)

    누가 너무 살갑게 다가오거나 나를 의지한다싶으면
    자식빼고 그런 사람이 부담스러워요
    적당한 거리유지가 좋거든요
    자신을 스스로 다독여보세요
    유퀴즈에 송혜교편 보심 매일 감사할일을 수행하듯 매일10개
    5년간 적었단 얘기있던데 그런방법도 좋은거 같네요

  • 14. 두말 필요없죠
    '25.1.10 8:57 AM (115.23.xxx.134)

    남이 뭔가 해주길 바라지 말고
    원글 먼저 노력해야죠.
    자식들 마저 떠나려한다는것 보면
    원글이 남에게 야박한 사람일 가능성이 크죠.
    누구든,
    내가 상대방을 조금 더 챙기고 배려하면
    좋아하니까요

  • 15. ...
    '25.1.10 9:02 AM (119.192.xxx.61)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그럴 때 차라리 봉사를 해보셔요

    받는 것이 참 많답니다

  • 16.
    '25.1.10 9:17 AM (211.234.xxx.239)

    혼자서도 행복해야 사람들이 따라요.
    그런데 머리가 좋을수록 나이들면 친구를 안만든대요.

    봉사활동이 좋으실 듯.

  • 17. 맞아요
    '25.1.10 10:01 AM (114.204.xxx.72) - 삭제된댓글

    의지하려고들면 다 도망가요
    외로워보여도 마찬가지.
    혼자서도 즐겁게 잘지내야 사람이 모입니다
    혼자 노는법을 터득하세요 222

  • 18. 388338
    '25.1.10 11:09 AM (124.51.xxx.10)

    냉정하게 들리겠만 내 주위의 사람들이 다 떠난 것은 이유가 있기 때문이예요.
    나는 잘했는데? 왜? 이런것은 없는것 같아요.
    베풀고 사랑을 주고 관심을 갖고 공감하면
    떠나라고 해도 자석처럼 끌려오는게 인연
    대운을 찾기보다는, 앞으로 복을 많이 지어서 원글님에게 사람들이
    자석 처럼 끌려올거예요,.

  • 19. 저도 글
    '25.1.10 12:29 PM (123.142.xxx.26)

    읽으면서 내리며
    외로운건 힘들지 공감하다가
    의지처란 말에 헉..하고 뒷걸음질 쳤네요.
    타인을 의지처로 여기면
    다들 떠나요.
    관계성 넓히는것과 기대는건
    엄연히 달라요.
    말만 들어도 님 피하고 싶어졌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2692 인권연구자 성명서 준비중... ㅅㅅ 2025/01/10 799
1672691 도데체 언제 잡아넣냐구요 14 ... 2025/01/10 2,154
1672690 4.10 총선 직전 갤럽 민주 29% 국힘 37% 였음 11 여조라이팅 2025/01/10 1,607
1672689 엔카에서 중고차 선택하는요령좀 부탁드려요 7 ... 2025/01/10 550
1672688 듀스 김성재는 억울하게 죽은거 아닌가요 7 .. 2025/01/10 3,133
1672687 우민호 감독님께서 들은 " 나를 주인공으로 하는게 어때.. 7 매불쇼 2025/01/10 2,411
1672686 (이 시국에 죄송합니다) 이번 설날에 베트남여행을 하고싶은데요.. 10 베트남 2025/01/10 1,326
1672685 가요 정도 피아노 치고싶으면 6 가요 2025/01/10 1,319
1672684 나는 사계 미스터 배 괜찮지 않나요? 5 2025/01/10 2,046
1672683 초등방학식인데 애들 다 울고불고 난리... 16 ㅡㅡ 2025/01/10 6,016
1672682 오마이TV에서 백골단 피해자관련 기자회견이 있었네요. 1 내란당해체!.. 2025/01/10 934
1672681 외신기자들 발끈 “국힘 음모론 깊은유감” 8 나라망신이다.. 2025/01/10 2,867
1672680 오히려 안좋은 시그널일수 있다고 하네요 21 ㅇㅇ 2025/01/10 7,254
1672679 옛날 백골단은 스노우진을 위아래로 입었는데 10 ㆍㆍㆍ 2025/01/10 1,493
1672678 최상목, 경호처장 사표 수리 23 ..... 2025/01/10 4,860
1672677 용산역에서 동묘가 가깝나요? 2 ㅇㅇ 2025/01/10 703
1672676 왜 식 차량이 들어가나요? 4 체포하라 2025/01/10 1,853
1672675 감자에 치즈만 올려도 맛있나요 5 .. 2025/01/10 983
1672674 여기 미국인데 한국에 계신 부모님들과 연락이 안되요. 도와주세요.. 24 ㅇㅇ 2025/01/10 5,335
1672673 당근알바에 2 돌봄 2025/01/10 1,076
1672672 중국인들 대단하네요 23 ㅁㄴㅇㅈ 2025/01/10 3,844
1672671 크라운베이커리 파인애플 크림빵 아세요? 2 .. 2025/01/10 1,508
1672670 기도 부탁드립니다 13 ... 2025/01/10 1,348
1672669 경호처장 사직서 제출 34 ㅇㅇ 2025/01/10 5,591
1672668 주식 잘 모르는데 매도가와 체결가가 다른건 왜일까요? 5 주식무식자 2025/01/10 1,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