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등등 건강 생각해서 주로 잡곡밥을 먹는데요
쌀 보리 비율을 2:1정도로 하고
흰콩이나 검정콩 한줌씩 넣거나 조 수수등도 조금씩 넣어서 밥해먹는데
밥도 그냥 쌀밥만 먹을때보단 가득 담아 먹는 편인데도 시간이 좀만 지나면 배가 금방 꺼져버리네요
찰기있고 윤기 자르르 흐르는 쌀밥은 하루한끼 조금만 먹어도 든든했는데
쌀+보리밥 조합으로 밥해먹으니 배가고파서 하루에 두끼 세끼를 먹게되네요
예전 조상님들 밥 공기나 전원일기시절 밥먹는 양보면 어마어마 하던데 그땐 쌀이 개량이 덜되어 요즘보단 찰기도 부족하고 잡곡들 많이 섞어먹고하니 포만감도 없고 뱃속이 허전해서 그리들 많이 먹었던건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