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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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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뚱체포) 보리밥은 포만감이 없네요

ㄱㄱㄱ 조회수 : 878
작성일 : 2025-01-09 22:44:50

당뇨등등 건강 생각해서 주로 잡곡밥을 먹는데요

쌀  보리 비율을 2:1정도로 하고

흰콩이나 검정콩 한줌씩 넣거나 조 수수등도 조금씩 넣어서 밥해먹는데

밥도 그냥 쌀밥만 먹을때보단 가득 담아 먹는 편인데도 시간이 좀만 지나면 배가 금방 꺼져버리네요

찰기있고 윤기 자르르 흐르는 쌀밥은 하루한끼 조금만 먹어도 든든했는데

쌀+보리밥 조합으로 밥해먹으니 배가고파서 하루에 두끼 세끼를 먹게되네요

예전 조상님들 밥 공기나 전원일기시절 밥먹는 양보면 어마어마 하던데 그땐 쌀이 개량이 덜되어 요즘보단 찰기도 부족하고 잡곡들 많이 섞어먹고하니 포만감도 없고 뱃속이 허전해서 그리들 많이 먹었던건가 싶네요

IP : 118.176.xxx.1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9 10:50 PM (59.17.xxx.179)

    속에서 좀 날리는 느낌이 있지 않나요? 무게가 가볍고.

  • 2. ..
    '25.1.10 12:15 AM (211.210.xxx.89)

    몸에 흡수가 안되고 그냥 장으로 넘어가는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혈당이 안오르는 느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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