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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상 똥글)정말... 지겹네요.

ㅇㅇ 조회수 : 3,324
작성일 : 2025-01-09 11:20:18

1월 구정 (1월12일, 시누이네 구정에 못올 수도 있다고 미리 온다고 하여 하루는 우리집 방문)

1월 구정 (1월29일~31일, 시부모님댁에 방문, 근데 시누이네 올 수도 있음)

 

3월 22일 (아버님 생신, 시댁으로, 시누이네도 옴.)

 

5월 5일 (어린이날, 시댁으로, 시누이네도 옴, 연휴가 길어서 몇 박 할 수도 있음.)

 

7월 12일 (남편 생일, 시부모님과 함께 할 수도 있음)

 

8월쯤 여름휴가 같이 가자고 시누이가 또 연락 올 수도 있음. 물론 같이 가지 않을 생각.

 

10월 추석 (시댁으로, 시누이네도 함께 몇박)

 

12월 20일, 21일 (시어머님 생신, 시댁으로, 시누이네도 함께)

 

 

지겨워 죽겠어요.

누가 이렇게 시누이네 가족을 자주 만난답니까...

 

안말리면 이것보다 플러스가 될 수도 있는 상황인데요. 기본적으로 이렇습니다.

 

 

 

IP : 220.94.xxx.236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9 11:21 AM (106.102.xxx.254) - 삭제된댓글

    시누보다 시부모가 더 문제 아닌가요?

    왜 저렇게 자주 엮이게 두세요?

  • 2. 시누이가
    '25.1.9 11:22 AM (211.36.xxx.188)

    이런글 좀 봐야할텐데..

  • 3. ...
    '25.1.9 11:23 AM (106.102.xxx.254) - 삭제된댓글

    기본적으로 원글이 시집에 너무 자주 감

    명절에는 1박만 하세요

  • 4. ,,,
    '25.1.9 11:23 AM (211.250.xxx.195)

    남편이랑 시누이가 사이가 엄청좋나요??
    1/12일은 중요한 일잇다하세요
    거절하세요 제발
    욕이 배뚫고 안들어와요

  • 5. ㅇㅇ
    '25.1.9 11:24 AM (220.94.xxx.236)

    시부모님은 딸이 그렇게 하자고 하면 두손 들어 환영입니다.
    저는 배려받는다는 느낌 가져본 적 없어요.

  • 6. ...
    '25.1.9 11:25 AM (106.102.xxx.254)

    시부모야 딸 온다는데 당근 좋죠
    저 장단에 춤추는 원글이 더 이상하다구요

  • 7. ㅇㅇ
    '25.1.9 11:25 AM (220.94.xxx.236)

    1월11일 토요일은 저희 아빠 계신 호국원 가는 날이어서 ...
    시누이네는 내일 온답니다. 금~일 이렇게 자구 간대요.
    그러면서 남편이 토요일날 시누이네가 우리 집 오는 거 어떻냐고 물어보길래
    우리 집안일도 할 거 많고 애 반찬도 만들어야되니 힘들다고 했어요.
    일요일날 부른다고 하네요. 일요일날 시누이는 시누이네 집으로 갈 길이 1시간 반 정도 걸리니까 알아서 일찍 가겠죠....

  • 8. ㅇㅇ
    '25.1.9 11:27 AM (220.94.xxx.236)

    말린다고 말린 거라는 거에요.
    안그러면 남편은 시누이네랑은 한 달에 한 번씩 보고 자고 오고 그러고 싶어해요.
    시부모님이랑은 격주로 보고싶어하구요. 부모님이 아이 보고싶어한다는 핑계로요.
    너무 지겨워죽겠어요..... 만나면 듣기 좋은 소리나 하나요?
    맨날 잘나지도 않은 자기들 잘났다 자화자찬 자랑 칭찬으로 범벅이고 저만 외계인이죠.

  • 9. ㅇㅇ
    '25.1.9 11:29 AM (73.109.xxx.43)

    웬만하면 당일치기 하고 너무 멀면 1박만 하세요
    설 추석은 그렇다쳐도 생일까지 시집에 머물며 합숙하는 건 드물어요
    보통 밥 한끼 밖에서 먹고 말죠

  • 10. ...
    '25.1.9 11:29 AM (183.102.xxx.152)

    일단 1. 12 방문 거절하세요.

  • 11. ........
    '25.1.9 11:30 AM (211.250.xxx.195)

    아니 여기서 원글님 친정이나 일잇어 빠진다고하세요
    그래도 지들끼리 만나는지

    이상하게 결혼하고나면 효자에 우애가 깊어지고 지랄들이에요

  • 12. 으ㅁ
    '25.1.9 11:30 AM (112.216.xxx.18)

    본인만 안 가는 방법을 선택하면 될 텐데
    꼭 온 식구들 다 만나야 하는 것도 아니고
    남편 시누네 식구 시부모 이렇게 만나게 하면 끝.

  • 13. ㅇㅇ
    '25.1.9 11:33 AM (73.109.xxx.43)

    님편한테 아이 데리고 길게 있으라 하고 원글님은 당일치기

  • 14. ㅇㅇ
    '25.1.9 11:33 AM (220.94.xxx.236)

    시조카들이 저희 애를 보고싶어한다고 난리부르스라....
    1월 12일 방문 거절하면 남편이랑 대판해야 될 거에요. 그것도 피곤하구요.

  • 15. ,,,
    '25.1.9 11:35 AM (211.114.xxx.19)

    1월 12일 ,남편 생일,어린이날은 우선 빼세요
    남편 보고 싶다하면 시댁으로 남편만 보내시구요
    이렇게 계속 사시다가는 병나고 결국 좋게 안끝나요

  • 16. 시누이는
    '25.1.9 11:37 AM (58.230.xxx.181)

    시댁 없어요?? 싱글맘인건지
    왜이리 남의집에서 자려고 하나요

  • 17. ...
    '25.1.9 11:42 AM (183.102.xxx.152)

    제가 시누이가 6명이에요.
    저는 외며느리인데요.
    시부모 계실때는 수시로 20명쯤 손님을 치렀어요.
    애 낳고부터는 애 핑계로 내가 빠지니 슬슬 모임이 시들해지더라구요.
    다 내가 식모노릇해서 해먹이고 치우고 하니 그 재미로 모이는거죠.
    시부모 다 돌아가시고
    저는 요즘 시누이들과 전혀 연락 안해요.
    그래도 그럭저럭 사이들은 좋아요.
    서로 연락 안하고 안만나는게 비결이에요.

  • 18.
    '25.1.9 11:49 AM (211.235.xxx.37) - 삭제된댓글

    애가 몇 살 이길래..
    생일 때 보는건, 원글이 친정혈육들 보는거니 마찬가지일테고
    어린이날에 굳이 왜 봐요?
    어버이날 잠깐 챙기며 서로 주고 받으면 될걸
    애 핑계 대며 열 내는게 별로 이해안되어요

    원글은 친정 혈육들 안봅니까?

  • 19.
    '25.1.9 11:49 AM (211.235.xxx.37) - 삭제된댓글

    애가 몇 살 이길래..
    생일 때 보는건, 원글이 친정혈육들 보는거나 마찬가지일테고
    어린이날에 굳이 왜 봐요?
    어버이날 잠깐 챙기며 서로 주고 받으면 될걸
    애 핑계 대며 열 내는게 별로 이해안되어요

    원글은 친정 혈육들 안봅니까?

  • 20.
    '25.1.9 11:52 AM (211.235.xxx.37)

    애가 몇 살 이길래..
    생일 때 보는건, 원글이 친정혈육들 보는거나 마찬가지일테고
    어린이날에 굳이 왜 봐요?
    어버이날 잠깐 챙기며 서로 주고 받으면 될걸
    애 핑계 대며 열 내는게 별로 이해안되어요

    원글은 친정 혈육들 안봅니까?

    이와 별도로 왜 왜
    집에 고모를 들이는거죠?
    거부하세요. 친정인 시집으로 가야지
    결혼한 남매 집에는 왜 들르고
    그걸 왜 받아주는데요?
    애들 시집으로 보내서 거기서 보라 하세요

  • 21. ...
    '25.1.9 11:53 AM (106.102.xxx.141)

    남편과 의견 정리하세요
    그거 싫다고 외면하다 저 꼬라지 못 면합니다
    그럴 자신 없으면 고구마 글 쓰지 마세요

  • 22. ㅁㅁ
    '25.1.9 11:54 AM (119.192.xxx.220)

    남편이랑 애들을 시누네 집으로 보내요

  • 23. ..
    '25.1.9 11:55 AM (118.235.xxx.172)

    그 시누는 자기 시집은 안챙겨요?
    남편은 시누이나 챙기면서 평생을 살지 결혼을 왜 했대요

  • 24. 명절에
    '25.1.9 11:59 AM (211.234.xxx.50)

    명절에 시누와 올케가 인사하는 법은 없다고 하세요..

    그집 시누 대단하네요. 암만 성품좋고 사이 원만한 관계라도 난 자주 보고 싶지 않던데…

  • 25. 우리집
    '25.1.9 12:09 PM (223.62.xxx.79)

    남편 마인드를 내 기준으로 바꿔야해요.
    내 기준은 효도는 셀프니 각자 자신의 본가에 잘하기로 하고 상대에게 강요하지 않는걸로.
    시가엔 남편만, 아니면 남편과 아이만 가라고 하세요.
    나는 가고 싶을 때만 가는걸로.
    대신 친정 갈 때도 남편이 굳이 같이 가겠다고 따라 나설 때 빼고는 혼자 가고.
    명절 때, 생신 때 등 특정일 빼고는 이렇게 하니까
    서로 불만 없고 세상 편합니다.

  • 26. 원글이상하다
    '25.1.9 12:15 PM (183.98.xxx.31)

    시부모야 딸 온다는데 당근 좋죠
    저 장단에 춤추는 원글이 더 이상하다구요2222

  • 27. 저 시누인데요
    '25.1.9 12:29 PM (106.101.xxx.46)

    올케언니가 무섭고 싫어서 안본지 십년?
    여튼그렇다구요 오빠도 안봐요
    저는 평생 안봐도 되는데 자꾸연락해요
    하....
    이것도 힘드네요
    무조건 성질드럽게 해봐요....

  • 28. ...
    '25.1.9 12:37 PM (59.14.xxx.42)

    원인은 남편이죠~!!!! 안그러면 남편은 시누이네랑은 한 달에 한 번씩 보고 자고 오고 그러고 싶어해요.
    시부모님이랑은 격주로 보고싶어하구요. 부모님이 아이 보고싶어한다는 핑계로요.

    이게 답이죠. 남편이 이리 원하는 걸 내가 가느냐, 마느냐가 핵심..
    시누탓이 아녀요. 시부모님 탓도 아니구요

  • 29. 모든건
    '25.1.9 1:23 PM (180.228.xxx.196)

    남편 의지에 달려있어요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킨다 이것은 진리입니다
    시달리다가 남편만 시가에 가서 좋아하는 원가족들 실컷 만나고 와요
    자주 원거리 혼자 다녀요
    수능 끝나고 자녀와 다니러 갔는데 놀라며 너도 왔네 하며 놀라시더군요

  • 30. 모든건
    '25.1.9 1:27 PM (180.228.xxx.196)

    저는 원글님보다 만남의 횟수와 기간 훨~씬 더해서 이혼도 고려했어요
    멀리 살아도 한 집에 사는 듯한 생활했지요
    오늘 남편과 한 사소한 대화내용이 내일이 되면 시가에서 뭐 그랬다며 이러면서 전화왔었어요
    욕은 배 뚫고 안 들어와요

  • 31. 00
    '25.1.9 1:32 PM (175.192.xxx.113)

    어린이날,남편생일은 원글님 가족과 함께 하세요.
    이날을 왜 시댁으로 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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