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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장기체류 시에 복용중인 약 처방 받을 수 있나요?

질문 조회수 : 605
작성일 : 2025-01-08 20:37:06

2년 쯤 해외에 체류하게 되는데 고지형증 약을 먹고 있어요. 다른 건강상의 문제는 없는데 다니는 병원에 여쭤 보니 제 용량의 두배인 걸 처방 받고 반 나눠 잘라서 1년 먹고 나머지는 여기서 가족이 처방받아 ( 장기 출국이라 아마 비보험으로 처방 받아야 할 거라고 하십니다) 가져다 주거나 우편으로 보내는 방법이 있다고 하세요. 

약국에 약값을 물어보니 1년치 약값은 32만원이고요.

 

출국하면서 회사에서 현지 보험을 들어주지는 않고 여행자 보험을 드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혹시 해외(유럽인데 서유럽은 아닙니다)에서 고지혈증약 드시는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지혜와 경험을 좀 나눠 주세요.

IP : 14.42.xxx.1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8 9:17 PM (104.28.xxx.85)

    최대치를 지어 가시고…
    이후에는 그 나라 병원에 가세요.
    먹던 약 처방전(영문) 이 있으면 더 좋구요.
    원래 한국서 쭉 먹던 약이다. 하면 잘 지어 줍니다.

    저는 동유럽 살다가 서유럽 왔는데
    증세 있는거 확인하고 원래 먹던 약 줄줄 읊으니
    그대로 다 처방 나왔어요.

    유럽 전체 커버 보험 있어도
    어차피 청구하는거라 내돈 들어가요.
    동유럽은 병원비 약 10만원에 약값 4~5만원 정도.

    우편으로 약 보내는건 비추합니다.
    약이라 통관 어렵고 통관되도 관세 탈탈 맞아요.

  • 2. 고지혈증
    '25.1.8 9:23 PM (198.90.xxx.177)

    고지혈증약은 제네릭으로도 많이 나오고 보험안되는 외국에서도 싼 편입니다.

    어느나라인지 모르지만 병원가서 6개월에 한번씩 피검사하면서 약 처방받는게 낫지 않을까요?
    콜레스테롤 피검사만 하고 약 처방 받는건 크게 부담없어요.

  • 3. 원글이
    '25.1.8 10:19 PM (14.42.xxx.149)

    우편은 안되겠군요 ㅜㅜ
    제가 가는 나라에서 레지던스를 받을 수 있는데 그 나라는 의사 만나는 게 그리 쉽지가 않다고 해서요
    병원을 잘 안 간대요 ㅜㅜ
    내가 사는 나라 아닌 이웃 나라가서 병원을 가도 되는 걸까요? 그렇게 가서도 몇 달치 처방 받는 게 가능한가요?

  • 4. ㅇㅇ
    '25.1.8 11:40 PM (112.166.xxx.103)

    고지혈이 얼마나 심하시길래
    저도 콜레스테롤 높지만 약은 안먹고 았거든요 부작용 있다고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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